경찰이 '성추행 방조 의혹' 수사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것 썸네일형 리스트형 같은사건 고 서울시장 박원순 휴대폰 봤는데.. 같은사건 고 서울시장 박원순 휴대폰 봤는데???.. 검·경 발표 내용은 천양지차... 검찰은 참고인 진술 내용까지 공개 5개월 수사한 경찰은 A4 2장 '맹탕' 경찰 수사내용 '2차 가해' 수단 악용 "朴 배려했지만 피해자는배려 안 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수사가 마무리됐지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엔 미흡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방조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검찰이 박 전 시장의 행적과 성추행 피소 사실 유출 과정을 자세히 공개한 반면, 경찰은 '빈 손'에 가까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31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양측 수사결과는 보도자료의 분량과 구성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경찰은 지난 5개월간 46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