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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pearl, 眞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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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pea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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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조개의 체내에 생긴 탄산칼슘 (CaCO3)을 주성분으로 하는 구슬 모양 또는 반구상의 광택이 나는 결정 덩어리를 말한다.

 색상
핑크, 실버, 크림, 골드, 그린, 블루, 블랙

음성듣기,  ]색상: 핑크, 실버, 크림, 골드, 그린, 블루, 블랙, 길이에 다른 분류

• 쵸커(Choker) : 35.5~36cm(14인치)
• 프린세스(Princess) : 43cm(17인치)
• 마티네(Matinee) : 53.3cm(21인치)
• 오페라(Opera) : 71cm(27.95인치)
• 로프(Rope) : 106~107cm(42인치)

종류
• 담수 진주(Fresh-water Pearl) : 담도색~황도색의 부드러운 색상으로, 무핵 진주가 가능하며 1개의 조개에서 2회의 진주를 채취한다. 1.2mm부터 생성되고 민물에서 나는 진주이다.

• 콩크 진주(Conch Pearl) : 양식되지 않는 천연 진주로, 현재 천연 진주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유일한 진주이다. 노랑 · 갈색 · 핑크 · 적색 · 흰색 등이 주로 발견되며 적색에 가까울수록, 원형에 가까울수록 고가이다.

• 아고야 진주(Agoya Pearl) : 시중에 나와 있는 양식 진주들의 대부분이라고 말할 정도로 대표적인 진주이다. 진주의 모패가 일본의 해안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아고야’라는 조개이기 때문에 ‘아고야패 진주’라는 명칭이붙었다. 2~10mm까지 생성되며, 바다에서 나는 해수 진주다.

• 남양 진주(South Sea Pearl) : 호주 · 필리핀 · 타이티 · 인도네시아 근해 등 남태평양의 바다에서 생성되는 진주로, 이들에서 서식하는 진주의 모패는 대형인 관계로 큰 양식 진주가 나오는 데 적합하여 10~18mm까지 양식된다.

• 마베 진주(Mabe Pearl) : 양식 블리스터 진주를 접합한 것으로, 페어형이나 반원형의 핵이 껍질에 붙어서 자란 진주이다.

• 전복 진주(Abalone Pearl) : 전복의 껍질을 나전 세공용으로 주로 사용하며, 마베 진주처럼 원형 진주 양식이 힘든 진주다.

• 케시 진주(Keshi Pearl) : 작으면서 대게는 바로크 형태를 지닌 진주로, 양식에서 나온 부산물이다.

• 블리스터 진주(Blister Pearl) : 붙어서 자란 진주로, 조개 안에서 반구형 또는 불규칙한 형태로 생성된다.

담수 진주

콩크 진주

아고야 진주

남양 진주

전복 진주

케시 진주

블리스터 진주

마베 진주

생성에 다른 분류
• 천연 진주(Natural Pearl) : 천연적으로 생성되며, 아주 적은 오염물이 있어도 생성이 불가능하다. 페르시아 만 오염으로 현재 멸종 상태다.

• 양식 진주(Cultured Pearl) : 인위적으로 키워지며, 시장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진주다. 일본산, 남태평양산, 타이티산, 중국산 등 지역별 양식이 다양하다.

진주조개에 진주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

• 모조 진주(Imitation Pearl) : 스페인의 마요리카 진주가 대표적으로, 갈치의 비늘을 정제하여 만든 액을 유리구슬에 수십 번 발라서 만든 진주다.

진주는 진주조개, 전복, 대합과 같은 부족류 조개의 체내에 생기는 딱딱한 결정을 말하며 탄산칼슘 (CaCO3)이 주성분을 이룬다. 은은하며 우아한 빛깔의 광택 때문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보석 광물의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진주의 생성과정에 따라 천연진주 (Natural pearl)과 양식진주, 모조 진주(imitation pearl)로 구분된다. 천연진주는 말그대로 살아있는 진주조개의 분비물에서 생성되는 것을 말하며 진주 표면에 무지개색의 광택을 보인다. 

양식 진주의 경우 양식하는 물의 성분에 따라 해수진주(saltwater pearl)과 담수진주 (fresh-water pearl) 두 종류로 구분된다. 천연진주보다 광택은 떨어지나 크기가 크고 좀 더 원형에 가까우며 같은 크기일 경우 천연진주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모조진주는 원형의 구슬에 진주 광택이 나는 물질을 코팅하여 만들며 핵진주라고도 불린다. 진주의 어원은 라틴어의 piruna, pirula에서 온 것이다. 중국의 《본초강목》 <개보()>에는 ‘’로 표시되었고, 한국에서도 ‘’로 통용되고 있다. 진주의 우아한 색에 의해 순결을 상징하기도 하며 6월의 탄생석이다. 모스 경도는 2.5-4.5로 다양하고 흰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을 보이며 진주광택이 있다. 조흔색은 흰색이다. 탄산칼슘이 주성분을 이루기 때문에 사용시 화학 약품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주의 생성과정
과거부터 조개 속에 위치한 진주 결정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17세기 초에 들어 조개 속에 이물질이 침입하면 그 자극으로 이상분비가 생기고, 이 분비물이 이물질을 둘러싸게 되어 진주가 형성된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그 가설을 토대로 19세기 중엽에 폰 헤슬링은 진주의 주위에 상피세포로 된 주머니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1903년 O.Z.스트라센은 조개의 외투막의 상피세포가 결합조직 내에 침입하여 진주주머니(pearl sac)를 형성하고, 그 속에 진주가 형성되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이 진주주머니가 외투막의 상피세포라는 것을 밝혀냈다. A.러벨은 진주주머니가 외투막의 상피세포에서 직접 유발된다는 것을 밝혀 냈다. 

그 후, 조개껍데기의 진주층을 분비하는 작용을 가진 외투막의 상피조직을 이식하여 인공적으로 진주주머니를 형성시키는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원리를 토대로 양식진주는 인공핵과 분비물이 왕성한 외투막의 소편()을 진주조개의 생식소와 장관 및 소화맹낭 부근에 삽입해면 외투막의 소편의 상피세포는 스스로 분비물 생성하고 증식해서 진주주머니를 만들어 인공핵을 둘러싸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진주층이 점점 두꺼워지면서 진주를 형성하게 된다.

로마 전성기의 황제 비텔리우스는 자기 어머니의 진주 귀걸이 단 한 개를 팔아서 전투 자금 전부를 조달하였다고 한다. 마르코 폴로는 인도 남서부의 말라바르(Malabar) 왕국에서 왕을 만난 일에 대해서 기술하면서, 그 왕의 장신구 중에는 도시 하나의 배상액보다도 가치 있는 104개의 진주와 홍옥으로 만들어진 묵주가 있었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은 진주를 ‘감추어진 영혼’이라고 불렀으며, 그리스 인들은 번개가 바다로 들어갈 때 진주가 만들어진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었다. 1947년 한 선원이 일주일간 35,000개의 진주조개를 채취하였는데 그 중에서 21개만이 진주를 가지고 있었으며 상품 가치가 있는 것은 단 3개뿐이었다는 기록에서도 진주가 얼마나 귀한 보석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진주란 조개류의 몸에서 형성되는 구슬 모양의 분비물 덩어리를 말한다. 조가비를 만드는 외투막 속에 작은 알갱이(모래나 기생충의 파편 등)가 들어가면 자극을 받아 그 주위에서 진주질을 분비함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 성분은 주로 탄산칼슘이며, 은빛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광택이 있어 예로부터 보석으로 귀히 여겨지고 있다. 하나의 진주가 탄생하기까지 조개는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데, 그래서인지 로마 인들은 진주를 조개의 눈물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20세기에 접어들어서도 천연 진주는 매우 인기가 있었으나 비싼 가격 때문에 왕족과 부호들만이 소유할 수 있었고, 일반 사람들은 감히 구경조차 하기 어려웠다. 당시 천연 진주는 금보다 귀했고, 잠수부들에게는 요즈음의 복권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1916년 일본의 미키모토가 양질의 진주를 양식한 후부터는 여러 나라에서 진주를 손쉽게 생산ㆍ보급하고 있다. 특히 흑진주는 약 30년의 양식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타히티에서 전 세계 생산량의 95%를 점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호수에서 말조개류를 이용하여 민물진주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흑진주 생산

흑진주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8톤이 생산되며 1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큰 시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바로 이 시장에 한국해양연구원이 도전장을 냈다. 한국해양연구원은 2000년 5월 마이크로네시아연방공화국 축 주(Chuuk State)에 한ㆍ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를 설립하여 2000년부터 흑진주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속성 생산을 통한 진주의 강도 평가, 색깔의 인위적 조정, 15㎜ 이상의 대형 흑진주가 생산된다면, 우리나라도 흑진주 생산국이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 연구진이 남태평양에서 양식 개발에 성공하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고용 증대 및 국제 거점 확보, 국가 홍보 등 다양한 부수적 성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참조항목

부족강생체결정생식핵수산공예품양식진주연체동물영양핵인조진주진주조개

역참조항목

까막전복칠보다사키지니아

카테고리

출처&참고자료

진주 [Pearl] (올 어바웃 주얼리, 2013. 3. 27., 안동연, 패션 스쿨 모다랩)

[네이버 지식백과] 진주 [pearl, 眞珠] (두산백과)

진주 이야기 - 바다가 만들어 낸 보석 (대단한 바다여행,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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