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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트롯, 민요,(artist) 국악,작사가, 작곡가,평론가,,,기타,

한국 음악의 남성그룹의 시대별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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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의 남성그룹의 시대별 변천사 – 연희전문사중창단에서 BTS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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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이란 남성들로 이루어진 그룹형 가수들을 일컫는다.

밴드로 이루어진 남성 그룹을 제외한 남성 보컬그룹과 남성 아이돌그룹을 아울러 지칭하기 위해 ‘남성 그룹’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그 변천사를 살펴보기로 한다.

목차

  1. 해방 이전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1990년대 전반
  5. 1990년대 중반~2000년대
  6. 2010년대

한국 가요사에서 남성 그룹은 대체로 두 가지 모습으로 형성되어 전개되었다.

하나는 화음에 치중하는 중창단이고 또 하나는 공연(performance)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룹이다.

1970년대까지는 화음에 치중하는 중창단이 대부분이었다면, 1980년대 이후부터는 ‘보여주기’를 중시하는 그룹이 출연하기 시작했다.

특히 후자는 댄스음악 장르에서 특기를 보여주었고 오늘날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른바 ‘보이 그룹’의 조상이라 할 수 있다.

광복 이전의 연희전문사중창단에서부터 오늘날 활동하는 남성 그룹들(남성 밴드 제외)의 역사를 살펴보기로 한다.

* 영어권에서는 ‘보이 밴드’라는 용어를 쓰지만 한국에서 익숙한 명칭은 아니기에 남성 보컬그룹과 아이돌그룹을 아울러 아쉬운 대로 ‘남성 그룹’이라 지칭하기로 한다.

해방 이전

‘연희전문사중창단’은 정식 팀명을 내걸고 활동한 한국의 첫 번째 남성 그룹이다.

1923년에 <학도가>를 부른 ‘청년회원’이 있으나 정식 팀명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에 반해, ‘연희전문사중창단’은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로 구성된 남성 그룹이다.

한국최초남성보컬그룹 연희전문사중창단 (1932년)이인범, 최성두, 황재경, 신영균(피아노현재명)

테너 이인범, 제2테너 최성두, 베이스 황재경, 제2베이스 신영균으로 이루어진 연희전문사중창단은 1932년 9월에 연희전문학교 <응원가>와 <교가>를 발표하면서 데뷔하였다.

그들은 민요뿐만 아니라 <나는 실혀>, <하하하>와 같은 창작곡과 번안곡도 발표하였다.

음반 발매 후, 현제명과 함께 경성방송국(JODK)에 출연하기도 했다.

1935년 4월에 ‘연전사중창단’으로 팀명을 바꾸었는데, 1936년 12월 현제명이 작곡한 <절늠발이>를 마지막으로 이들의 음반 발매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조선악극단 아리랑보이스 연주 모습

4인조 프로젝트성 그룹인 아리랑보이즈는 1940년경에 결성되었다. 이난영, 장세정, 김능자, 이준희, 서봉희 등으로 구성된 여성 프로젝트성 그룹인 저고리시스터즈와 쌍벽을 이루며 공연 무대에서 활약했다.

아리랑보이즈는 이난영의 남편이자 작곡가와 가수로 활동한 김해송, 작곡가로 활약한 박시춘, 코미디언이자 재즈송에 특기를 드러낸 이복본, 작곡 및 편곡가로 활동한 송희선 등으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오케음반회사의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했던 현경섭도 다른 구성원의 대타로 활동하기도 했다.

비록 음반을 남기지는 않았으나 기타와 바이올린 등의 악기를 사용하며 공연 위주의 무대를 꾸며 인기를 얻었다.

가수 김정구의 생전 증언에 따르면, 아리랑보이즈는 막간에 코미디 공연으로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1960년대

광복 이후 남성 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이다.

이 시기에 활동했던 남성 그룹들은 대체로 화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4인조 남성 보컬그룹이었다.

이들은 남성 사중창단으로 지칭된다.

그 시작을 연 그룹이 블루벨즈(푸른 종)였다.

뒤를 이은 봉봉사중창단, 포 클로버스, 멜로톤 쿼텟, 쟈니브라더스 등이 이 시절에 활동했던 대표적인 남성 보컬그룹이다.

아울러 1964년에 음반을 발매했던 서수남, 하청일이 포함된 4인조 아리랑브라더즈와 김상국, 박상규, 장우로 구성된 남성 트리오 송아지 코메츠는 1970년대 남성 포크 음악의 서막을 알리는 남성 보컬그룹들이었다.

불루우벨즈의 걸작집 앨범 앞면

블루벨즈는 비너스레코드를 창립한 손석우가 기획했던 남성 보컬그룹이다.

1958년 방송한 라디오 드라마 「시계 없는 대합실」의 주제가를 부르면서 데뷔한 이들은 서양훈, 현양, 김천악, 박일호 등으로 구성되었다.

진작부터 쿼텟을 만들고 싶어 했던 손석우는 “삼천리 방방곡곡에, 삼천만의 가슴에 현대인의 우수를 울려주는 종”이라는 뜻으로 ‘블루벨즈’를 팀명으로 정했다.

당시는 기존에 활동하던 남성 보컬그룹이 없었기에 처음에는 활동 자체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무대에서 멋진 화음을 구사하는 그들을 보고 관객들이 찬사를 보냈고, 이어서 다양한 남성 보컬그룹들이 나올 수 있었다.

<즐거운 잔칫날> · <명랑가족> · <열두 냥짜리 인생> 등이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 1968년에 현양이 탈퇴한 후 장세용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번안곡인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마리아 엘레나> 등으로 활동한 이어가던 이들은 1970년대까지 활동하다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1987년에 원년 멤버들이 모여 「블루벨즈/내 인생 후회는 없지만」을 발표했다.

봉봉 대 이씨스터즈 앨범 앞면

1963년에 결성한 봉봉사중창단은 김성진, 이계현, 김유생, 현삼열 등으로 이루어진 사중창단으로 블루벨즈와 더불어 그 시절 대표적인 남성 보컬그룹이다.

예그린악단에서 활동하다 예그린악단 해체 후 한국민속가극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로 이루어진 봉봉사중창단은 블루벨즈와 마찬가지로 멋진 화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블루벨즈가 상대적으로 푸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면, 봉봉사중창단은 이른바 박력과 씩씩함이 느껴지는 그룹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면서도 두 그룹 모두 건전하고 명랑한 분위기의 노래를 많이 불렀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육군 김일병> ·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 <꽃집의 아가씨> · <브라보 해병> 등 힘차고 코믹한 노래로 사회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갔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1973년부터 사실상 활동 중단 상태에 있다가 1974년 12월에 공식 해체했다.

저녁한때의 목장풍경 앨범 앞면

포 클로버스는 국내 최초의 노래 동아리 개념의 보컬그룹이었다.

멤버는 미8군 클럽을 주 무대로 활약하며 가깝게 지내던 최희준, 위키리, 유주용, 박형준 등의 4인조 라인업이었다.

이들은 작곡가 손석우, 김기웅과 함께 '밝고 건강한 홈 가요의 보급으로 대중가요를 발전시켜보자'는 마음으로 뭉쳤다.

1963년 본격 가동한 포 클로버스는 2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봉봉사중창단의 데뷔 앨범이기도 하다. 위키리의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 최희준의 <별빛 속의 러브레터> 등이 관심을 끌었다.

“멤버들의 개성이 너무 강해 중창단으로는 그저 그랬다”고 최희준은 회고했다.

실제로 이들은 그룹보다는 오히려 솔로 활동으로 각자 확고한 위치를 쌓았다.

명문고, 대학 출신의 엘리트 가수라는 고학력으로 유명세를 탔다.

1970년대

1960년대의 남성 그룹이 주로 사중창단으로 이루어졌다면 1970년대는 두 명 내지 세 명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듀엣이나 트리오 형태의 보컬그룹이 많았다.

트윈폴리오, 도비두, 투 코리언스, 어니언스, 4월과 5월, 투에이스(금과 은), 쉐그린, 트리플스, 에코스, 히치 하이커, 그린빈스 등이 모두 그러한 예이다.

당시의 남성 그룹들은 김민기가 참여한 도비두, 4월과 5월, 둘다섯, 하사와 병장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 팀들이 외래어 팀명을 사용한 특징이 있다.

이전 시기와 비교해서 달라진 것은 화음을 중요시하면서도 통기타가 중요한 악기로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즉, 이 시기는 포크 장르에서 이러한 남성 보컬그룹이 대세를 이루었다.

추억의 히트송 앨범 앞면

송창식, 윤형주로 구성된 포크듀오 트윈폴리오의 시작은 이익근까지 포함된 ‘세시봉 트리오’이다. 1967년에 세시봉 이선권 사장의 주선으로 세시봉 트리오를 결성했다.

본격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이익근의 군 입대로 1968년 2월에 윤형주와 송창식은 ‘트윈폴리오’로 활동하게 되었다.

보통 트윈폴리오의 데뷔 음반은 멤버들조차 1969년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한 <하얀 손수건>으로 기억하고 있으나, 1968년에 발매된 팝송 번안곡 컴필레이션 음반에 그들의 노래가 이미 실려 있다.

트윈폴리오는 송창식의 힘 있는 목소리와 윤형주의 미성이 어우러져 학생층을 시작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포크의 대중화에 공헌했다.

TWO ACE 금과은 앨범 앞면

투에이스는 1969년 11월 경희대생 오승근과 한양대생 홍순백이 결성한 남성 듀오이다.

번안곡 위주로 활동한 이들은 왕손 가수 이석이 히트시킨 <비둘기 집>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1971년에 홍순백의 군 입대로 인해 활동 시기는 짧았다.

오승근 역시 군 입대를 하면서 이들의 활동은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오승근은 1975년에 혼성 듀엣 블루진의 리더였던 임용진을 영입해 투에이스 2기를 출범시켰다.

때마침 외래어 팀명 사용이 금지되자, 투에이스는 ‘금과 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빗속을 둘이서>를 비롯해서 <사랑을 미워해> · <미> · <푸른 하늘 아래로> 등 여러 곡들이 동시에 히트했다.

1975년부터 1978년까지 절정기를 누린 이들은 1979년에 해체했다.

1980년에 솔로로 전향한 오승근은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내 나이가 어때서>는 2015년 당시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1980년대~1990년대 전반

1980년대와 1990년대 전반은 해바라기, 시인과 촌장, 어떤 날, 오선과 한음 등 70년대의 남성 포크 듀오의 전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날 아이돌그룹의 원조격으로 평가받는 남성 댄스그룹이 등장하며 새로운 변화를 몰고 왔던 시대이다.

1970년대 말부터 우리나라에 불어온 디스코 열풍을 반영하듯 1980년대 후반부터 남성 댄스음악 그룹이 등장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의 여파로 형성된 자유로운 분위기도 이러한 흐름에 일조했다.

1987년에 결성된 소방차가 그 시작이었다.

특히 이태원의 ‘문나이트’를 중심으로 많은 춤꾼들이 모였는데, 현진영, 강원래, 구준엽, 신철, 박철우, 이주노, 유영진 등이 그들이다.

‘현진영과 와와’에서 와와 1기가 나중에 ‘클론’이 된 강원래와 구준엽이고, 2기가 듀스로 활동한 김성재와 이현도였다.

그런가 하면, 1992년에 데뷔한 ‘서태지와 아이들’은 대중음악계의 판도를 바꾸어 놓기도 했다.

랩과 록이 결합한 형태로 인기를 얻은 이들에 이어서 듀스, 솔리드, R.ef, 터보 등이 1990년대 전반에 데뷔한 대표적인 남성 그룹이다.

어젯밤 이야기 / 그녀에게 전해주오 앨범 앞면

펑키한 록 비트를 추구했던 소방차는 김태형, 이상원, 정원관 등으로 구성된 트리오 댄스 그룹이다.

모두 1965년생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서로 알게 된 이들은 1984년 KBS TV 프로그램인 「젊음의 행진」 속 댄싱 팀인 ‘짝꿍’ 오디션에 전원 합격했다.

1987년 소방차로 데뷔한 이들은 <어젯밤 이야기>와 <그녀에게 전해주오>를 히트시키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들이 보여준 곡예(AKROBATIK)에 가까운 춤은 당시에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후, 이상원의 솔로 독립으로 기계 체조 선수 출신인 도건우로 교체해서 활동을 했다.

Seotaiji BoysⅠ 앨범 앞면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2년 <난 알아요> 등이 히트한 1집으로 데뷔했다. 가격표를 떼지 않은 이들의 의상, 춤, 행동 등은 신드롬을 일으켰다.

1993년 2집 「하여가」이후 서태지는 10대들의 ‘문화대통령’으로 추앙받았다.

서태지와 양현석, 이주노는 학벌 중심의 한국 사회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1995년 4집 「Come Back Home」의 수록곡 <시대유감>의 가사수정 사건과 전격적인 은퇴로 인해 사회문제가 되며 사전심의제가 전격 철폐되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한국 대중음악시장을 산업의 규모로 발전시켰고 이후 등장하는 아이돌그룹 탄생에 자양분이 된 1990년대를 대표하는 남성 그룹으로 평가받는다.

TURBO / 280km/h speed 앨범 앞면

1995년에 2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터보는 메인 보컬을 담당한 김종국과 랩과 댄스를 맡은 김정남으로 이루어졌다.

‘터보 엔진처럼 쉬지 않고 빠르게 가요 차트 1위를 향해 무한 질주하겠다’는 바람을 담은 터보는 애시드 하우스 음악을 표방한 최첨단의 리듬과 대중적인 복고풍의 선율을 결합해서 대중의 호응을 받았다.

<나 어릴 적 꿈>을 시작으로 <검은 고양이 네로>가 히트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2집 이후에 김정남이 탈퇴했다.

마이키가 김정남을 대신해서 1997년에 발매한 3집부터 활동했다.

김종국이 꾸준하게 활동하는 가운데, 2015년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현재 터보는 1기와 2기 멤버가 모두 모여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2000년대

1990년대 후반은 현재 아이돌그룹의 직계 조상이라 할 수 있는 이른바 ‘보이 그룹’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던 시대이다.

기획사가 주도하여 각각 보컬과 랩 등을 전담하는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볼거리(performance) 위주의 공연으로 특히 젊은 층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1996년에 데뷔한 H.O.T를 시작으로 젝스키스, 신화, god, 클릭비, NRG 등이 활약했다.

2003년에 데뷔한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제2세대 아이돌의 시대가 열렸다. 여기에 SS501, 슈퍼주니어, 빅뱅, 샤이니, 2PM 등도 활약했다.

H.O.T /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 앨범 앞면

High-five Of Teenagers(십대들의 승리)’를 의미하는 H.O.T. SM엔터테인먼트가 달라진 음악 시장에 적응하며 만들어낸 그룹이다.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에 음악 소비의 주체가 10대 위주로 재편되었고 H.O.T는 그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나온 그룹인 것이다. 

H.O.T를 시작으로 ‘아이돌’이란 말이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들은 구성원들 사이의 차별적인 캐릭터를 내세우는 한편 각자 다른 구실을 담당하여 오늘날 아이돌그룹의 전형을 마련했다.

학원 폭력을 다룬 랩 댄스곡 <전사의 후예>를 시작으로 <캔디>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입지를 굳힌 H.O.T는 2집 음반 수록곡인 <빛>, <늑대와 양>, <행복> 등으로 국내에서 사랑을 받는 것과 동시에 ‘한류’의 시작을 주도했다.

젝스키스 앨범 앞면

1996년에 데뷔한 H.O.T가 2집 준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에 접어들었던 1997년에 ‘6개의 수정’을 의미하는 ‘젝스키스’가 등장했다.

강성훈, 고지용, 장수원 등 3명의 보컬리스트와 김재덕, 은지원, 이재진 등 3명의 래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인 젝스키스는 H.O.T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학교의 각박한 현실을 담은 가사로 10대들의 지지를 받은 <학원별곡>을 시작으로 <사나이 가는 길(폼생폼사)>, <연정>, <배신감>, <기억해 줄래>도 인기를 얻었다.

H.O.T와 젝스키스는 팬덤에서도 라이벌 관계를 보여주었는데, 각각 흰색과 노란색 풍선이 이들의 팬임을 알려주는 징표였다. 팬덤 사이의 경쟁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묘사되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를 통해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현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대

2010년에 데뷔한 인피니트가 2011년 <내꺼하자>로 성공을 거둔 뒤로, 기존의 아이돌그룹이 포진한 가운데 새로운 신인 남성 아이돌그룹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비스트(이후에 하이라이트), EXO, 틴탑, 빅스, B1A4, WINNER, GOT7, N.Flying, 몬스타엑스, iKON, 아스트로 등은 K-POP의 전령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2013년에 대세로 떠오른 EXO를 시작으로 제3세대 아이돌그룹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8년 현재,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워너원’이 큰 인기를 얻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에서 기존의 한국 가수들이 세우지 못했던 수많은 기록들을 남기며 해외에서 엄청난 팬덤을 구축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빌보드지 (2018년)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방시혁이 대표이사로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뷔, 진, 정국, 제이홉, RM, 지민, 슈가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탄소년단’을 지칭하는 ‘BTS’ BangTanBoyS을 줄인 영문 알파벳 약자이다.

2016년 7월 소속사 빅히트는 ‘Beyond The Scene’이라는 뜻을 추가했다.

이는 10대에서부터 20대들이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받는 것을 막아내고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뜻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청춘이라는 의미를 더한 것이다.

이들은 주로 10대와 20대 청춘의 생각·삶·사랑·꿈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부르는데, 대부분의 멤버가 작사와 작곡 능력을 갖추고 있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마저 보여준다.

또한 난이도 높은 안무로 데뷔 초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팬클럽 아미(ARMY)는 BTS의 활동에 많은 힘을 보태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규 3집 포스터

BTS는 2014년 첫 정규 앨범 「DARK&WILD」 발매 후 2015년 미니 앨범 「화양연화」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싸이에 이어 두 번째로 2018년 2월 빌보드지 표지를 장식한 방탄소년단은 5월 28일 빌보드 음반차트 HOT 200에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Tear)’로 한국 가수 최초로 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fake love〉는 싱글차트 HOT 100에 10위로 진입했다. 

K-POP을 대표하는 남성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은 K-POP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어 앞으로 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Serendipity》는 한국 보이 그룹의 멤버 중 한명인 지민이 솔로로 낸 곡이다. 

그것은 원래 2018년 8월 24일에 그들의 앨범 중 하나인 Love Yourself : Her 에 수록된 노래로 디지털로 발매되었는데, 2018년 8월 24일 Love Yourself : Answer에 완간판으로 발매되었다.

그것은 제작자로 인정받은 hitman bang, Ashton Foster, Ray Michael Djan Jr., RM, 그리고 슬로우 래빗이 작사했다.

세렌디피티의 뮤비는 다가오는 Love Yourself : Her로 출시되었다.

트레일러가 발매되었을 때 "지민"과 "세렌디피티"는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다음회연제>>> https://goodlucks6200.tistory.com             

나훈아, 남진.

수록곡

SIDE A

No.제목노래작사작곡편곡시간녹음번호네이버 뮤직

1

가슴 아프게

남진

정두수

박춘석

 

03:41

7700-B3289

노래듣기

2

머나먼 고향

나훈아

박정웅

박정웅

 

03:18

7811-7685

노래듣기

3

미워도 다시한번

남진

김진경

이재현

 

02:34

7805-2589

노래듣기

4

고향역

나훈아

임종수

임종수

 

02:56

7910-9004

노래듣기

5

마음이 고와야지

남진

정두수

박춘석

 

02:30

7702-4044

노래듣기

6

정이란

나훈아

김중순

박춘석

 

02:35

7806-3554

노래듣기

7

어머님

남진

김중순

고봉산

 

03:04

8004-3632

노래듣기

8

여자이니까

나훈아

최홍기

최홍기

 

03:44

8002-1904

노래듣기

SIDE B

No.제목노래작사작곡편곡시간녹음번호네이버 뮤직

1

물레방아 도는데

나훈아

정두수

박춘석

 

03:04

7702-B3288

노래듣기

2

우수

남진

정두수

박춘석

 

03:00

7702-B3302

노래듣기

3

임 그리워

나훈아

심형섭

심형섭

 

02:59

7811-7664

노래듣기

4

너와 나

남진

한산도

박춘석

 

03:00

7702-4034

노래듣기

5

해변의 여인

나훈아

박성규

박성규

 

03:06

8002-1889

노래듣기

6

그대여 변치마오

남진

남진

김준규

 

02:06

7611-2485

노래듣기

7

사랑은 눈물의씨앗

나훈아

남국인

김영광

 

02:22

8002-1897

노래듣기

8

지금 그사람은

남진

신봉승

박춘석

 

02:42

7702-4037

노래듣기

9

너와내가 (건전가요)

조영남

나정기

김희조

 

01:56

 

 

 

참고문헌

남진 나훈아 스타경연 - 나훈아 / 남진 (1980년대 가요)

한국 남성그룹의 시대별 변천사 – 연희전문사중창단에서 BTS까지  ** 또 다른 재미거리, 

또 다른른 구경,,,
https://goodlucks6200.blogspot.com             

https://happyday2162.blogspot.com                                      

https://happyday2100.tistory.com/150              

https://goodlucks620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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