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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묘 이장, 묘소 직원 출근 전 새벽에 끝내!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사과 의향 질문에 묵묵부답, "백윤식과의 사적 내용" 전 연인 책 출금 합의 무산…내달 3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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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묘 이장, 묘소 직원 출근 전 새벽에 끝내!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사과 의향 질문에 묵묵부답, "백윤식과의 사적 내용" 전 연인 책 출금 합의 무산…내달 3일 선고,,,‘생방송 중 욕설’ 정윤정, 결국 SNS 비공개 전환, 임창정 유튜브 댓글에 '주가 조작' 정황 설명…직원 대량매도로 '발각',,,

故 박원순 묘 이장, 묘소 직원 출근 전 새벽에 끝내!

16세 정동원 檢 송치…전과 안남는 제도 있는데 본인이 거부, 왜?

이글의 댓글들,,,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사과 의향 질문에 묵묵부답,

'깐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2차 공판…'묵묵부답' 

"백윤식과의 사적 내용" 전 연인 책 출금 합의 무산…내달 3일 선고,,,

‘생방송 중 욕설’ 정윤정, 결국 SNS 비공개 전환,

임창정 유튜브 댓글에 '주가 조작' 정황 설명…직원 대량매도로 '발각'

 

故 박원순 묘 이장, 묘소 직원 출근 전 새벽에 끝내!

비서 성추행으로 피소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묘 이장이 1일 새벽 일찍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이장식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3.4.1 /

유족들은 애초 이날 오후 3시 경남 창녕군에 있던 박 전 시장 묘를 ‘민주화 운동 열사들의 성지’로 불리는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으로 이장하려 했지만, 관련 사실이 언론에 노출되고 자격 여부에 대한 시비 논란이 일자 주변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1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이장식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3.4.1/

이날 모란공원 관계자는 통화에서 “오전 8시 직원들이 출근해 보니 이미 박 전 시장 묘의 이장은 다 끝나 있었고, 유족들도 이미 다 가고 없었다”고 했다.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 있던 박 전 시장 묘에서 유해를 수습해 경기 남양주까지 이장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새벽 일찍부터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이장식에서 고인의 부인 강난희 씨가 술잔을 올리고 있다. 2023.4.1/

2020년 비서 성추행 의혹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박 전 시장은 그해 7월 고향인 경남 창녕군 장마면 선영에 묻혔다.

이듬해 9월 한 20대 남성이 “박 전 시장은 성추행범으로 나쁜 사람인데 편안하게 누워 있는 게 싫었다”며 야전삽으로 박 전 시장 묘소를 훼손하는 일이 벌어졌고, 강난희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은 이후 이장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란공원에 세워진 민주열사 추모비 -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에 있는 민주열사 추모비. 민주화·노동 운동가들의 묘역이 모여 있어 민주화 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이곳에 비서 성추행 피소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가 이장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성단체들이 반발했다. /

그런데 유족들이 최근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으로 박 전 시장 묘를 이장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됐다.

1966년 생긴 한국 최초의 사설 공원묘지인 모란공원에는 청년 노동자 전태일 열사를 비롯해 서울대생 박종철 열사, 인권 변호사 조영래 등 40여년간 민주화운동, 통일운동, 사회운동, 노동운동, 학생운동을 하다 희생된 200여 민주 열사들의 묘역이 모여 있어 ‘민주화 운동의 성지’로 불리기 때문이다.

이중에는 정부가 직접 민주 열사로 인정한 이들도 있다.

때문에 여성단체들은 “박 전 시장 묘의 모란공원 이장은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와 법원은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을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모란공원은 사설 묘역이기 때문에 유해 안장에 대한 조건은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란공원 측은 “여기는 일반 공원 묘지다.

민주화 열사들이 많이 모셔져 있어 외부에는 그렇게(민주화 운동의 성지) 알려져 있는 측면이 있지만 유해 안장에 대한 기준이 따로 있거나 심사를 하는 곳은 아니다”며 “누구나 정해진 묘지 비용과 관리비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박 전 시장 유족 측은 이장 하루 전인 지난 31일 모란공원 측에 이장 의사를 전달하고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모란공원은 민주화 운동가, 노동운동가 등 수많은 민주열사가 잠든 곳”이라며 “이 곳에 직위를 이용한 성범죄자로 판명 난 박원순 전 시장의 묘소를 옮기는 것은 민주화 성지를 모독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오늘 박원순 묘 이장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과거 박원순 전 시장의 성범죄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고 칭했던 민주당스럽다”고 지적했다.

 

16세 정동원 檢 송치…전과 안남는 제도 있는데 본인이 거부, 왜?

지난달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현장에서 적발된 가수 정동원(16)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28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정동원을 지난 2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정동원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고려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으나, 정동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수 정동원.

본인이 직접 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해야 하는 과정에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만 14∼18세) 피의자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해당 위원회에서 훈방 또는 즉결심판 처분을 받는 경우, 전과 기록이 남지 않는다.

정동원은 지난달 23일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 외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행하는 경우 3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정동원은 TV조선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글의 댓글들,,,
  • hasc****11시간 전

    싹수가 노~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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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c****22시간 전

    오토리 뽑았으니 한번 달려보고 싶었겠지..그러다 사고나면골로 가는데..어린 눔이 객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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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c****22시간 전

    어휴 재수없어..꼬라지 보기싫다..요즘 애기들 트롯..정말 낯간지럽다...그래서 안 본다

    좋아요45화나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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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yk****2023.04.29  21:28

    한국사람이 아니라 혹시 조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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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21****2023.04.29  11:19

    정동원 새 끼와 정동영 새 끼들은 성과 이름이 비슷하고 방송계에 관계하였고 언행이 쓰레기라는 공통점을 가진 쓰레기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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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21****2023.04.29  11:17
  • 조선일보는 정동원이 불구속 송치된 사실을 보도 하지 않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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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21****2023.04.29  11:15

    정동원 새 끼는 아주 꼴 보기 싫은 쓰레기 인간인데도 꼴 보기 싫은 정동원 새 끼를 자기들의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시켜 날나리 연예인을 만든 조선일보는 아주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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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2023.04.29  10:32

    군면제 점수 쌓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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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ki****2023.04.29  08:47

    어린애가 돈을 버니 우선 하는 것이 명품사고 얼굴에다 손 대는 거. 완전 인조인간처럼 변해 얘 나오면 채널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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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ne****2023.04.29  02:09

    간이 배 밖으로 니왔어.. 티비조선이 가장 잘못한게 이런 얼라들 데려다가 빙송 출연 시켜 애들을 상품화 한다는데 있다... 이 아이 후로 듣보잡 어린 것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와 방송계를 어지럽히고 트로트를 유치원 졸업 음악회 수준으로 격하시켰다.. 노랜지 창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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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a****2023.04.29  01:43
  • 저건 인간이 아니라 마네킹같다. 니 인생을 한번 둘이켜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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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py****2023.04.29  00:38

    검찰이 잘못한게 아니다. 본인의 선택이었을 뿐. 법적용은 만인에게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하고. 법원에 가면 단순실수라도 법을 어기면 유죄가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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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h****2023.04.28  23:38

    Well he said that he never studied in school last 3 years , why he is going to school ? an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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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da****2023.04.28  22:05

    아니 무슨 길잘못든걸로 검찰송치야ㅡ정말웃기는 나라네ㅡ운전자들 길잘못든거 허다하다정말화가나네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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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s****2023.04.28  22:04

    별달면 군면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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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da****2023.04.28  21:51
  • 제발 어른들이면 댓글좀 생각하시요무슨중범죄졌나요당신들운전하다 길잘못든경우수십번일텐데생각없는 사람들이 어른이라고 말하기좋아도 이제 한참예민한 사춘기 소년에게 말한마디가 얼마나 큰상처되는줄 생각좀해보시요언어라는게 얼마나 예리한 흉기인지를ㅡㅡㅡ제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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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an****2023.04.28  20:49

    어린애들이 tv에 나와서나이에 안맞게 유행가부르는 것 보기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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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ss****2023.04.28  20:47

    사춘기나 번 아웃 왔나보네..일은 좀 쉬고 학교 생활과 여가 생활 하는게 좋을듯소속사는 돈벌 생각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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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a****2023.04.28  20:31

    너무 나이에 비해 어린애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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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krc****2023.04.28  20:27

    애호교만은 인생에 최악너무나데더라동현씨 참 이뻐했는데 자꾸실망이네형들이너무잘학줘나장민호 삼촌말 잘들어라 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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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m9****2023.04.28  20:26
  • 저 아이도 교육 안 받고 저렇게 크다...간..끝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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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bi****2023.04.28  19:46

    장민호한데 버릇나쁘게 해서 벌받나 아무튼 해결대실빌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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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el****2023.04.28  18:39

    좀 너무하네... 무면허도 아니고 그냥 교통법규위반같은 건데 왜 검찰까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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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in****2023.04.28  17:43

    어린 나이에 엉겁결에 유명해져서 세상살이에 혼란을 가져 올 수 있다. 부모님, 소속사에서 잘 조언하고 조정하여 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계도 해야 한다. 정동원이를 돈 버는 상품으로 취급하여 말초적인 것을 주입하여 삐뚤어진 인생을 살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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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사과 의향 질문에 묵묵부답,

오영수 고소인, 증인 출석 비공개 증언,
오씨 변호인 "강제추행 사실 없다"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78) 씨 고소인이 14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피해 상황에 대해 진술했다.
 
피해 여성 A씨는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 심리로 이날 오후 열린 오씨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2차 공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비공개로 증언했다.
배우 오영수(78) 씨가 지난 3일 오후 '강제추행 혐의' 첫 재판 출석을 위해 경기 성남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재판부는 "피해자 신변 보호를 위해 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하겠다"며 "방청석에 있는 분은 모두 퇴정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2021년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고, 검찰은 지난해 11월 혐의가 있다고 보고 오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3시간여에 걸친 증인신문에서 검찰의 공소사실대로 강제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며 피해 상황을 일관되게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씨의 변호인은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변호인 측 반대 신문을 했다고 전했다.
 
 
 

'깐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2차 공판…'묵묵부답'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78) 씨 고소인이 14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피해 여성 A씨는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 심리로 이날 오후 열린 오씨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2차 공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비공개로 증언했다.

오씨는 이날 2차 공판에 출석 전 법정 앞에서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
오씨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로 널리 알려졌다. 연합뉴스 겹처,
 
"피해자에게 사과할 생각은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A씨는 2021년 12월 경찰에 피해 고소장을 냈고, 검찰은 지난해 11월 혐의가 있다고 보고 오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3시간여에 걸친 증인신문에서 검찰의 공소사실대로 강제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며 피해 상황을 일관되게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씨의 변호인은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변호인 측 반대 신문을 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오씨가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모 지방에 두 달 가까이 머물면서 그해 8월 한 산책로에서 한번 안아보자고 말하며 A씨를 껴안고, 9월엔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오씨는 피해자와 산책로를 걷고, 피해자 주거지를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추행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다음 재판은 오는 7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백윤식과의 사적 내용" 전 연인 책 출금 합의 무산…내달 3일 선고,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을 상대로 낸 출판금지 소송에서 합의가 불발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 서보민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백씨와 A씨의 조정이 불성립됐다. 
 
오는 5월 3일 예정된 1심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가 양측의 합의를 시도했으나 무산된 것이다.

백씨 측 소송대리인은 "소송과 관련해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백씨와 A씨는 지난 2013년 서른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열애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백윤식. 2018.9.11/뉴스1 겹처,
 
당시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지만 얼마 뒤 A씨가 "백윤식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며 기자회견을 예고해 파장이 일었다.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백씨에게 교제한 다른 여인이 있다'
 
'백윤식의 아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백씨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당시 A씨의 사과로 소송은 일단락됐으나 지난 2022년 A씨가 백씨와의 열애·이별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알코올생존자'를 출간하며 두 사람의 갈등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해당 책에는 백씨와 관련된 사적인 내용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었다.

백씨는 A씨를 상대로 출판을 금지해달라는 소송 및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법원은 지난해 4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며 백씨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당시 재판부는 "1심 선고가 있기 전까지 책 일부 내용을 삭제하지 않고는 출판·배포해서 안 된다"고 판결했다.

결국 두 사람의 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재판부는 오는 5월 3일 오전 9시 50분 예정된 1심 선고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측이 합의 의사를 밝히면 조정을 다시 열거나 재판부가 강제 조정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생방송 중 욕설’ 정윤정, 결국 SNS 비공개 전환,

생방송 중 욕설로 논란이 된 쇼호스트 정윤정이 개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정윤정은 지난 1월 28일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을 했다.

당시 정윤정은 판매하는 상품이 방송시간을 채우기 전에 매진됐음에도 방송을 조기종료 할 수 없자 짜증을 냈고, 이 과정에 욕설까지 내뱉어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정윤정 개인 SNS 제공,

정윤정이 방송에서 욕설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그의 SNS 질타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직접 답글을 달던 정윤정은 한 누리꾼이 “방송이 편하냐”고 비꼬자 “나를 굉장히 싫어하나 보다.

그러면 내 인스타그램, 내 방송 절대 보지 마라.

화나면 스트레스가 생겨서 님 건강에 안 좋다”고 답했다.

이어 “인스타가 이런 곳이냐.

댓글 무섭다”는 옹호 댓글에는 “그냥 웃어야죠.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다.

저는 이해한 지 오래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그러나 계속된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자 정윤정은 게시글에 달린 모든 댓글이 보이지 않도록 댓글창을 완전히 차단했다.

그런데도 논란이 잠식되질 않자 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번 사안은 심각히 보고 제작진에게는 의견진술 요구했다.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37조 제2항을 위반한다고 판단했다.

 
 

임창정 유튜브 댓글에 '주가 조작' 정황 설명…직원 대량매도로 '발각'

[주가조작 사태]전업투자자 출신 L 회장, 온라인 게임서 만난 지인들과 투자사 만들어,
L 회장에게 불만 품은 내부자의 고발…이들이 주식을 대량 매도하며 하한가 촉발,
 
 
정체불명의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전말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임창정 유튜브 채널 댓글에서 한 누리꾼이 구체적인 정황을 설명한 것이 알려지면서다.
 
이번 사태의 주범은 전업투자가인 L 회장이고, 내부 직원의 배신으로 주가조작 정황이 드러났다는 게 골자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홀딩스(016710), 선광(003100)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삼천리(004690)(-27.19%), 다우데이타(032190)(-4.24%), 하림지주(003380)(3.40%), 다올투자증권(030210)(-2.89%)도 하락 마감했다.
 
장중 혼조세를 보인 세방(004360)은 3.5% 상승 마감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SG 증권발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압수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가수 임창정을 비롯해 약 1500명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 이 사건은 투자자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를 넘겨받아 주식을 사고 팔며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과 검찰은 자본시장법 위반을 받는 주가조작 세력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사무실과 관계자들 명의로 된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2023.4.27/뉴스1 겹처,

지난 24일 주식시장에서는 외국계 증권사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 창구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앞서 언급한 8개 종목이 장 초반부터 하한가로 직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태 나흘째인 27일까지도 세방을 제외하고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 다양한 설이 돌고 있지만, 임창정 유튜브 채널 댓글과 취재를 종합하면 전업투자자 출신 L 회장이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클랜원들과 함께 주가를 조작할 회사를 창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영업팀, 매매팀, 선물팀으로 나눠졌다.
 
영업팀은 2인 1조로 움직이며 다단계 방식으로 사람들을 모집했다.

주식을 투자하겠다고 하면 명의를 받아 휴대폰을 개통하고 주식 계좌를 만들었다.
 
주가조작에 참여할 수 있는 최소 투자금액은 3억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만든 핸드폰으로 본인들끼리 거래를 하며 통정거래를 진행했다.
 
유통 물량이 적고 견실한 지주사가 대상이었다.
 
조금의 거래만 일으켜도 주가는 쉽게 올랐다.

수익률이 30%가 넘으면 정산해 주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줬다.
 
또 새로운 투자자를 데려오면 투자자 수익의 50%를 떼주는 방식으로 다단계 영업을 했다.

정·재계 인사, 의사, 유명 연예인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초기에 투자자금이 많이 필요할 때는 고소득자가 대상이었지만, 나중에는 회사 청소부가 투자할 정도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임창정도 그중의 한명이다.
 
임창정은 지난 25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올해 초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기고 30억원을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한가 사태가 벌어진 것은 L 회장과 내부 직원과의 갈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L회장에게 불만을 가진 2인자가 회사 몰래 보유하고 있던 주식 물량을 대량 매도한 것이다.
 
이들은 차액결제거래(CFD)를 통해 레버리지를 일으키고 있었는데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하자 속절없이 CFD 반대매매로 다른 물량들이 쏟아져나온 것이다.

현재 검찰과 금융당국은 해당 사태에 대해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 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 엄중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도 해당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하고 사건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주가조작 일당 10명의 출국을 금지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이날 H투자컨설팅업체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과 관계자들 명의로 된 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수사 대상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한 사무실, 주거지 등 다수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들을 분석한 뒤 관계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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