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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콘테 때문에 피해보는 이 많다, 다 꼬인다...'230억' 헐값인데 협상 증발, ‘발롱도르 받더니 변했어’ 레알, 호날두 밀어낸 ‘1,690억’ 낙점, "득점왕 SON에 이렇게 수비시키는 전술이 어딨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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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때문에 피해보는 이 많다, 다 꼬인다...'230억' 헐값인데 협상 증발, ‘발롱도르 받더니 변했어’ 레알, 호날두 밀어낸 ‘1,690억’ 낙점, "득점왕 SON에 이렇게 수비시키는 전술이 어딨냐고!"…토트넘 레전드의 '절규' "토트넘은 절대 가지 마라"...英 해설가, 포체티노에게 '경고'"히샬리송 U-18 팀으로 강등"…콘테 저격에 징계 주장, "총격으로 동생 잃은 어머니 위해"…'SON 옛 동료' 오리에의 슬픈 과거,,,

‘발롱도르 받더니 변했어’ 레알, 호날두 밀어낸 ‘1,690억’ 낙점,

"득점왕 SON에 이렇게 수비시키는 전술이 어딨냐고!"…토트넘 레전드의 '절규'

"행복하지 않은 손흥민, 사슬에 묶인 채 경기 뛰고 있다" 영 언론 비관,

“처음으로 행복하지 않아...”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가능성 제기,

"행복하지 않은 손흥민, 올여름 이적의 유혹 받는다" 

"토트넘은 절대 가지 마라"...英 해설가, 포체티노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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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때문에 피해보는 이 많다, 다 꼬인다...'230억' 헐값인데 협상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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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받더니 변했어’ 레알, 호날두 밀어낸 ‘1,690억’ 낙점,

레알 마드리드가 주포인 카림 벤제마(35) 후임 영입에 착수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가를 높인 포르투갈 국가대표 곤살루 하무스(21, 벤피가)를 낙점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 “레알이 하무스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벤제마에게 이상 신호가 포착됐기 때문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가를 높인 포르투갈 국가대표 곤살루 하무스(21, 벤피가)[스포탈코리아]

벤제마는 이번 시즌 공식 27경기에 출전해 18골 5도움을 올렸지만, 최근 3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월드컵을 앞두고 당했던 근육 부상 이후로 컨디션이 안 올라온다는 평가다.

무려 85일을 쉬면서 12경기나 놓쳤다.

스페인 마르카는 “벤제마가 지난 시즌과 다른 사람이 됐다”고 지적했다.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내리막이다.

레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벤제마의 몸 상태와 나이를 감안해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하무스가 대안이다.

하무스는 벤피카 유스 출신으로 2020년 7월 A팀에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하며 강렬할 인상을 남겼고, 공격수로 장점을 두루 갖췄다.

이번 시즌 공식 34경기에 나서서 23골 9도움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막 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밀어내고 선발을 꿰찼고, 스위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렬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기세인 하무스를 오래 전부터 추적하고 있다.

벤피카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됐고, 바이아웃은 1억 2,000만 유로(약 1,690억 원)다.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지불해야 한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컨디션 불량으로 문제를 겪고 있어 공격수 영입이 급선무임을 강조했다.

 

"득점왕 SON에 이렇게 수비시키는 전술이 어딨냐고!"…토트넘 레전드의 '절규'

손흥민의 2022/23시즌 부진이 손흥민 본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용병술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긴 침체기를 겪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3골을 작렬시켜 득점왕에 오른 모습은 사라졌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4경기 5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공식전 35경기 9골을 기록하면서 최근엔 손흥민이 나이 30살이 넘어 '에이징 커브'를 겪는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왔다.

팀도 부진해 프리미어리그는 4위를 지키는 게 버거워 보이고, FA컵과 리그컵에선 탈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근 16강 탈락해 올시즌도 무관에 그친 전망이다.

그러면서 토트넘 부진의 중심에 손흥민이 서 있다.

토트넘에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뛰며 잉글랜드 대표로도 21경기에 나섰던 저메인 제나스는 손흥민을 잘못 기용하는 콘테 감독이 문제라고 지적,,,(엑스포츠뉴스 겹쳐)

손흥민을 선발에서 빼야한다는 주장은 진부해졌고, 최근엔 올 여름 손흥민을 팔아 그 돈으로 리빌딩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뛰며 잉글랜드 대표로도 21경기에 나섰던 저메인 제나스는 손흥민을 잘못 기용하는 콘테 감독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손흥민의 능력을 전혀 살리지 못한다는 얘기다.

제나스의 말처럼 최근 유럽통계매체에서 내놓은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별 히트맵을 보면 손흥민은 왼쪽 날개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미드필드와 수비 지역까지 내려와 있다. 연합뉴스 겹쳐,

제나스는 영국 BT스포츠에서 해설로 나선 뒤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역습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며 치켜세우고는 "그런데 이상한 위치에 내려놓아 역습 때 속공에 관여할 수 없는 포지션에서 계속 수비하도록 지시한 점을 보면 콘테 감독의 생각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콘테 감독을 저격했다.

손흥민의 위치가 너무 아래에 있다는 게 제나스의 견해다.

제나스의 말처럼 최근 유럽통계매체에서 내놓은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별 히트맵을 보면 손흥민은 왼쪽 날개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미드필드와 수비 지역까지 내려와 있다.

제나스 역시 그런 생각이다.

그는 "손흥민의 위치가 너무 아래에 있다.

그것으로도 부족해 손흥민이 계속 움직이면서 수비에 가담한다"며 "이렇게 체력을 소진하는데 역습 때 손흥민의 스프린트가 나오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토트넘 공격수 단짝 손흥민과 케인이 즐거워하는모습,

또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다.

지난 시즌 득점왕에게 수비를 주문하는데도 내색 없이 제 역할만 한다"며 "인성 엉망인 공격수들이 많은데, 손흥민은 좀 더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손흥민이 수비를 많이 하면 토트넘의 역습이 사라진다"고 했다.

한 마디로 손흥민이 너무 착하다는 얘기다.

 

"행복하지 않은 손흥민, 사슬에 묶인 채 경기 뛰고 있다" 영 언론 비관,

"행복하지 않은 손흥민, 사슬에 묶인 채 경기 뛰고 있다".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글렌 호들은 11일(이하 한국시간) BT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손흥민은 사슬에 묶인 채 경기를 뛰고 있다.

공을 갖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라며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을 때 득점을 터뜨렸다.

그를 내보내라. 내보낸 다음 교체로 나오게 하라"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답답한 상황에 대한 평가와 함께 기브 미 스포츠는 "토트넘의 핵심 해리 케인이 1년안에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만약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하면 케인의 잔류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  "행복하지 않은 손흥민,    [OSEN=겹쳐]

또 토트넘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

물론 토트넘 수뇌부가 실패를 인정하고 리빌딩을 시작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과 손흥민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끊이지 않고 있다. 

HITC는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또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함께 행복하지 않다.

수비 위주의 축구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은 정말 걱정스러운 일이다.

물론 손흥민이 떠나기를 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의 레전드로 자리잡고 있는 손흥민이지만 이적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PSG 그리고 뉴캐슬까지 언급되고 있다. 

HITC는 “토트넘이 리그에서 4위에 들지 못하고, 콘테 감독이 떠나고, 다른 빅 클럽이 접근한다면 손흥민은 그의 축구 여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혹을 받을 수 있다”면서 “손흥민은 항상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경기를 하는 매우 헌신적인 축구 선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며 전망했다.

 

“처음으로 행복하지 않아...”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가능성 제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은 정말 걱정스러운 일이다.

물론 손흥민이 떠나기를 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3골로 득점왕을 거머쥐었지만, 이번 시즌 득점 페이스는 저조하다.

컵 대회를 포함해 35경기에 출전했지만 9골밖에 넣지 못했으며 골을 넣은 경기는 5경기에 불과하다.

득점뿐만 아니라 경기력 자체도 떨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첼시전에선 벤치로 밀려나긴 했지만 웨스트햄전에서 골을 넣으며 다시금 선발로 복귀했다.

하지만 3경기에서 침묵을 지키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 AC 밀란전에서도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 “손흥민,  [포포투=겹쳐]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공격 라인을 형성했고 득점을 노렸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만큼 토트넘은 반드시 이겨야만 했고 그만큼 손흥민의 득점이 절실했다.

하지만 실패했다.

후반 막바지 해리 케인의 헤더 슈팅을 도운 크로스를 제외하면, 손흥민의 영향력은 거의 없었다.

슈팅도 단 1개 뿐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기준, 손흥민은 선발 11명 중에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인 6.1을 받았다.

이러한 부진이 계속 이어지자 손흥민을 벤치로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글렌 호들은 영국 매체 'BT 스포츠'를 통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사슬에 묶인 채 경기를 뛰고 있다.

공을 갖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라며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을 때 득점을 터뜨렸다.

그를 내보내라. 내보낸 다음 교체로 나오게 하라"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과 토트넘의 결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케인은 1년 안에 이적료 없이 클럽을 떠날 수 있고, 손흥민은 처음으로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포체티노를 다시 데려오면 케인의 잔류를 설득할 수 있고,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감독이다.

단 토트넘 수뇌부가 실패를 인정해야 하고, 리빌딩에 대한 권한을 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국 ‘HITC'는 “19만 2천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는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처음으로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 매우 부정적이고 수비 위주의 축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리가 보기에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은 정말 걱정스러운 일이다.

물론 손흥민이 떠나기를 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고 있지만 공신력이 높은 보도는 아니다.

그러나 ‘HITC'는 “토트넘이 리그에서 4위에 들지 못하고, 콘테 감독이 떠나고, 다른 빅 클럽이 접근한다면 손흥민은 그의 축구 여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혹을 받을 수 있다”면서 “손흥민은 항상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경기를 하는 매우 헌신적인 축구 선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며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행복하지 않은 손흥민, 올여름 이적의 유혹 받는다" 

부진한 시즌을 보내는 중인 손흥민(토트넘홋스퍼)에게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현지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며 손흥민과 토트넘 간에 이상 기류를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 등 토트넘의 부진한 성적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전술과 불협화음이 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겹쳐]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EPL 24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했을 뿐이다.

UCL과 FA컵에서는 각각 2골을 넣는 등 시즌 9골을 기록했다.

아직 EPL이나 시즌 두자릿수 득점을 하지 못했다.

이를 인용한 'HITC'는 "주급 19만 2,000파운드(약 3억 547만원)를 받는 손흥민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 않다"며 "토트넘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 매우 부정적이고 수비 위주의 축구를 하고 있다"고 손흥민이 자신의 기량이 완벽히 펼칠 전술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겹쳐,

이어 'HITC'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보도가 나오는 점은 우려스럽다"면서 "손흥민이 떠나고 싶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고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아직 2년이 남았지만, 토트넘에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

그 첫 기준선은 다음 시즌 UCL 출전 여부가 될 수 있다. 

'HITC'는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4위 안에 들지 못하고 콘테 감독이 떠나고 다른 빅 클럽에서 연락이 온다면 손흥민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절대 가지 마라"...英 해설가, 포체티노에게 '경고'

영국 축구 해설가 제이미 캐러거가 최근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게 경고했다.

현재 토트넘 감독을 맡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의 입지는 상당히 불안하다.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해 팀을 리그 4위로 올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지만 이번 시즌에는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불만이 쌓인 상태다.

지난 9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한 이후에는 더욱 여론이 안 좋아졌다.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히샤를리송이 출전 시간 부족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고, 콘테가 이 발언에 대해 응수하면서 팀 분위기도 최악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겹쳐)

현지에서는 이번 시즌 말 계약이 끝나는 콘테가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시즌 도중 경질될 것이라는 예측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콘테 뒤를 이을 구체적인 후보들도 나왔다.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달성했던 루이스 엔리케와 2010년대 중후반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 전성 시대를 열어젖힌 포체티노가 언급되고 있다.

특히 토트넘에서 한 번 성공을 맛봤던 포체티노가 복귀하는 것이 팀 전력을 빠르게 추스리는 데 적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캐러거의 생각은 달랐다.

오히려 과거에 거둔 성공이 발목을 잡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캐러거는 "포체티노에게 절대 토트넘에 돌아가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면서 "포체티노가 토트넘으로 돌아가는 건 논리적이지 않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사진=PA Wire/연합뉴스 겹쳐,

낭만적인 것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이어 "옛 영광을 재현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포체티노가 토트넘에 복귀하는 건 옛날에 케빈 키건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복귀하는 것과 같다"고 예시를 들었다.

선수 시절 뉴캐슬을 2부 리그에서 1부로 승격시킨 키건은 1990년대 중반 감독 시절에도 2부에 있던 뉴캐슬을 1부로 올려놨다.

2007/08시즌 도중에는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구단주와의 마찰로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캐러거는 "애초에 다니엘 레비 회장이 포체티노를 경질한 게 잘못된 결정이었다"면서 "과거 포체티노는 케인을 중심을 팀을 구성했지만 이제 케인은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

포체티노는 케인 없는 토트넘을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히샬리송 U-18 팀으로 강등"…콘테 저격에 징계 주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토트넘 홋스퍼 구단을 공개 비판한 공격수 히샬리송을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축구인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토크스포츠에 콘테 감독을 향해 "내가 콘테 감독이라면 히샬리송을 18세 이하 팀으로 강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토트넘 홋스퍼 히샬리송,

히샬리송은 9일 AC밀란과 경기가 끝나고 'TNT 브라질'과 인터뷰에서 "내가 왜 벤치에서 시작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선발로 나섰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첼시전에서 2연승을 거두지 않았나. 그것으로 증명은 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더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뭐 같은 시즌이다.
 
그들(토트넘 코칭스태프)은 갑자기 울버햄튼전에 날 벤치에 앉히더라. 왜 그러냐고 물었다.
 
내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잘하면 경기에 뛸 거라 했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다.
 
내일 콘테가 뭐라고 말할지 보자. 여기에 바보는 없다.
 
난 프로다. 매일 뛰고 싶다.
 
부상으로 올 시즌 조금 고생하긴 했지만, 난 축구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친다.
 
최근 두 경기 내가 선발로 나왔을 때 팀은 다 이겼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히샬리송이 말한 대로 히샬리송이 선발로 나왔던 웨스트햄, 첼시와 경기에서 토트넘은 모두 2-0으로 이겼다.

하지만 울버햄턴과 경기에서 히샬리송은 벤치에서 출발했고 토트넘은 0-1로 졌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9일 AC밀란과 경기에서도 히샬리송은 선발 출전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0-0으로 비기는 바람에 1·2차전 합계 0-1로 탈락했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6000만 파운드에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서 득점 없이 2골뿐이다.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해리 케인을 넘지 못하고 출전 시간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아그본라허는 "그의 긍정적인 순간은 2경기 0골이다.

이해를 못하겠다.

6000만 파운드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이 2골(챔피언스리그)과 2어시스트"라며 "내가 콘테 감독라면, 히샬리송의 유니폼과 축구화가 오늘 아침 18세 이하 선수 드레싱룸에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히샬리송 ‘충격 인터뷰’ 강력 비판, “다시는 토트넘에서 못 뛸 것”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히샬리송의 인터뷰를 강하게 비판했다.

히샬리송의 ‘작심 인터뷰’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히샬리송은 지난 AC밀란전 패배 이후 브라질 ’TNT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형편없는 시즌이다.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히샬리송의 인터뷰, [포포투=겹쳐]

나는 경기에 더 나서고 싶다.

콘테 감독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

콘테는 오늘 나를 다시 벤치에 앉혔다.

어제는 나를 선발로 테스트했으나 또 벤치였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콘테 감독의 선수단 불화와 관련한 기사가 우후죽순 쏟아져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해고된 이후 팀에 용감하고 진보적인 스타일이 사라졌다고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마저 행복하지 않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0일 “처음으로 손흥민이 북런던에서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이 좀처럼 불만을 드러내지 않으며 팀에 충성을 다하는 스타일임을 감안하면 토트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히샬리송이 토트넘의 분위기를 흐린 것은 분명하다.

이와 관련해 아그본라허가 히샬리송을 강력 비판했다.

그는 10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경기장에 있을 때 매우 부족했다.

그는 골도, 어시스트도 없었고 날카로워 보이지도 않았다”라며 불평을 쏟아낼 경기력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아마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나는 그가 커리어에서 그렇게 나오는 선수를 경험해본 적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

토트넘 콘테감독이 히살리송에 귀속말을 하고 있다, 사진 포포투 겹쳐,

콘테 감독이 클럽에 있는 동안 히샬리송은 다시는 토트넘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히샬리송의 행태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럼에도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을 비호했다.

그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나는 히샬리송이 실수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히샬리송은 나를 비난하지 않았고 그의 시즌에 대해 말했다.

그가 그렇게 말한 것은 정직했다.

그가 경기에 나설 자격이 된다면 나는 그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라며 히샬리송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기적인 선수"…히샬리송 '저격'에 콘테의 '일침'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저격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AC밀란전이 끝난 후 "경기에 더 나서고 싶다.

나는 긍정적인 상황에 있었다.

그런데 콘테 감독은 나를 다시 벤치에 앉혔다.

경기 전 나를 테스트했고, 내가 잘 하면 선발이라고 했다.

하지만 또 벤치였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나는 바보가 아니다"며 격분했다.

이 발언은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해 콘테 감독이 생각을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의 발언을 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 [마이데일리 = 겹쳐]

히샬리송은 나를 비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은 올 시즌 좋지 않았다.

부상도 당했다.

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월드컵에 다녀와 또 부상을 당했다.

스스로 좋지 않은 시즌이라고 이야기한 것은 잘한 일이다.

정직했다.

히샬리송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히샬이송이 뛸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선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마이데일리 = 겹쳐,

히샬리송을 두둔하는 것 같았지만 본심은 이후에 나왔다.

콘테 감독은 '이기심'을 강조했다.

그는 "히샬리송이 실수한 부분이 있다.

우리가 아닌 나를 이야기하는 것은 이기적인 모습이다.

나는 선수들에게 항상 우승을 위해 내가 아닌 우리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팀이 아닌 자신의 선발 출전 기회만 생각하는 히샬리송의 이기심에 일침을 가한 것이다.

이 콘테 감독의 발언에 대해 영국의 '미러' 역시 "콘테 감독이 히샬리송의 이기심을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히샬리송이 실수했고, 사과를 했다.

팀 내부적으로 깔끔히 정리됐다.

이런 상황이 팀에 좋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팀이 개선할 수 있다.

우리는 더 원팀이 돼야 하고, 특히 부정적인 순간에 더욱 긍정적인 정신을 보여줄 수 있다.

팀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런 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인 나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거친 태클 퇴장’에도 콘테는 신뢰, “정말로 최고의 선수”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해 토트넘 훗스퍼의 16강 탈락에 일조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두둔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2020-21시즌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된 그는 2021년부터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등 많은 센터백들의 ‘호러쇼’ 가운데서도 벤 데이비스와 유이하게 제 몫을 하는 수비수다.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해 토트넘 훗스퍼의 16강 탈락에 일조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두둔, [포포투=겹쳐]

다소 거친 플레이 스타일은 단점이다.

로메로는 저돌적인 전진 수비와 빠른 뒷공간 커버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선수지만,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소 지나친 대응으로 카드를 수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난 AC밀란전도 마찬가지였다.

로메로는 전반 17분 만에 하파엘 레앙의 진로를 강한 태클로 막으며 경고를 얻었다.

이어 후반 32분에는 테오 에르난데스의 쇄도를 막는 과정에서 불필요할 정도로 거칠게 걷어차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8강 진출을 위해 1골이 필요했던 토트넘에 로메로의 퇴장은 치명타였고, 결국 승부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그럼에도 콘테 감독은 여전히 로메로를 신뢰했다.

그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펼쳐지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로메로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정말, 정말 좋은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줬다.

콘테 감독의 칭찬은 계속됐다.

로메로, 사진 ⓒ 포포투 겹쳐,

그는 “나는 로메로에게 최고의 선수가 되라고 말했고, 그는 최고의 수비수가 될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어린 나이에도 정말로 최고의 수비수가 된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물론 지난 경기의 성급한 퇴장에 대해서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콘테 감독은 “로메로는 스스로를 훨씬 더 잘 통제해야 한다.

특히 중앙 수비수가 경기 시작 20분 안에 옐로카드를 받는 것은 매 순간 자신과 팀이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그가 이것을 이해하고 개선하기를 원함을 확실히 알고 있다”라며 분발을 촉구했다.

 

뒤끝 있는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설' 콘테, 토트넘 저격 "난 이상한 계약 맺었고, 구단은 인내심 없다"

경질 가능성이 불거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홋스퍼를 향한 날 선 목소리를 냈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팅엄포레스트를 상대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콘테 감독은 노팅엄전 기자회견을 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겹쳐]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대한 애정과 함께 구단 경영진을 비난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1년 6개월의 계약이 끝난다.

하지만 토트넘은 재계약 움직임이 없다.

게다가 이번 시즌 성적이 부진하면 계약 만료 전에 콘테 감독을 경질할 생각도 있다.

더구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마스 투헬 등 콘테 감독의 뒤를 이을 후임 감독 후보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콘테 감독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분위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겹쳐,

그는 "난 1년 6개월 계약을 했는데 이것은 이상한 계약이다.

보통 3년 계약을 한다"며 토트넘이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고 성적을 내길 바랐다고 했다.

이는 "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구단은 인내심이 없다"고 말한 것에서 잘 나타났다.

콘테 감독은 재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에게 맡은 소임을 다 할 생각이라며 "나는 팀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테 때문에 피해보는 이 많다, 다 꼬인다...'230억' 헐값인데 협상 증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영입 계획도 차질이 생기고 있는 토트넘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클레망 랑글레의 미래는 바르셀로나에 있지 않다.

바르셀로나를 랑글레를 데리고 있을 생각이 없다.

바르셀로나를 랑글레, [인터풋볼] 겹쳐,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서 새로운 왼발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다.

이번 여름 토트넘에 랑글레를 매각시킬 생각이었지만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랑글레는 세비야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면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선수다.

바르셀로나 이적 직후에는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자 빅클럽 센터백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노출했다.

이러한 이유로 랑글레의 임대 영입이 발표됐을 당시 토트넘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랑글레가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경기력 수준이 굉장히 나빴기 때문이었다.

랑글레는 2020-21시즌부터 헤딩 클리어링, 수비 위치 선정 같은 기초적인 실수를 연발하면서 바르사의 구멍으로 지목됐을 정도로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랑글레는 이러한 팬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수비진의 핵심급 선수는 아니지만 로테이션 혹은 백업 멤버로서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랑글레는 이번 시즌 공식전 25경기를 소화하면서 충분히 프리미어리그(EPL)에도 적응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랑글레를 토트넘에 완전 이적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랑글레는 임대로서 합류했지만 지금 계약에는 완전 이적 조항이 없다.

그래도 바르셀로나는 랑글레를 매각하면서 1800만 유로(약 253억 원)라는 낮은 금액을 받을 생각이었기에 충분히 협상이 가능한 상태였다.

이적료가 치솟고 있는 최근 흐름에서 왼발 센터백을 250억에 데려올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랑글레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있었던 이유는 콘테 감독의 존재도 있었다.

콘테 감독은 좌측 센터백 자리에는 무조건 왼발 센터백을 기용하기 때문이다.

랑글레를 데려온 것도 콘테 감독이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랑글레의 입지도 애매해진 것이다.

이를 두고 '스포르트'는 "콘테 감독은 랑글레를 잔류시키길 생각이었지마 자신의 미래가 위험에 처했기 때문에 협상은 완전히 공중에 떠버렸다"고 설명했다.

 

드디어 시작! 콘테의 파이프밤, "토트넘 위해 죽을 수 있지만 자살은 안 한다"

뭔가 협박하는 것 같다.

토트넘은 지난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AC밀란과 0-0으로 비겼다.

1차전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1무1패로 탈락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OSEN=겹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수술 후유증에서 복귀했지만 토트넘의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다.

후반 33분 핵심수비수 크리스챤 로메로의 퇴장까지 겹친 토트넘은 어려운 경기를 했다.

콘테 감독은 선수 한 명이 적고 한 골이 아쉬운 상황에서도 공격수 교체를 너무 늦게 했다.

후반 25분 이메르송을 빼고 히샬리송을 넣었고, 후반 38분 쿨루셉스키 대신 다빈손 산체스를 투입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풀타임을 뛰었다.

밀란전 패배는 콘테 토트넘의 종말을 알린다는 평가다.

이 경기 직후 콘테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졌다.

특히 그가 라커룸 장악에 실패하면서 선수단 반발로 이어지는 상태다.

패배를 이겨낼 시간도 없다.

토트넘과 콘테 감독은 바로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그 경기에 나선다.

이날 기자 회견에 나선 콘테 감독은 과거 그가 팀을 떠나기 전 항상 저질렀던 공격적이고 무책임한 인터뷰를 선보였다.

콘테 감독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맨날 기자들은 뻔한 질문을 한다.

특히 '감독님 거취' 같은 것이나 묻고 있다.

항상 같은 질문이라 같은 답만 한다"라면서 "우승 경쟁이나 신경써라.

내가 말한 것처럼 토트넘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 아니다.

여러번 말한 사실"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 콘테 감독은 "리그 우승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하지만 토트넘이라는 팀이 현실을 부정한다.

우리는 기적을 일으킬 수 없다"라면서 "나는 토트넘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됐다.

하지만 내가 스스로 자살할 만큼 어리석지 않는다"라고 사실상 이별을 예고했다. 

 

토트넘? 응, 안 가!…브렌트퍼드 이어 '브라이턴 감독'도 부임설 일축,

토트넘 홋스퍼행을 거부하는 감독들이 한 명 더 추가됐다. 

브렌트퍼드 감독에 이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감독도 거부 의사를 밝혔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턴 감독은 10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 참석해 토트넘 감독직과 연결된 것에 대해 답했다. 

브라이턴은 오는 12일 0시 영국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콘테감독중앙 (좌) 브라이턴 감독 중앙 (우), (엑스포츠뉴스 겹쳐)

기자회견에서 데 체르비 감독은 토트넘 감독 후보로 꼽힌다는 질문을 받자 "난 브라이턴과 장기 계약이 있고 이 곳에서 행복하다"라며 "난 이 선수들과 일하는 걸 즐기고 있고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내가 더 요구할 수 없다.

내 인생의 좋은 순간"이라고 답했다. 

현재 콘테 감독은 경질 위기 혹은 계약이 마무리되더라도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분위기다.

주중 AC밀란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맞대결에서 비기며 탈락하면서 그의 거취는 더욱 위태롭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턴 감독, (엑스포츠뉴스 겹쳐)

현지 언론들은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디렉터가 콘테 감독 후임을 추리고 있다고 전하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감독,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퍼드 감독과 함께 데 제르비 감독도 후보군에 올렸다. 

이미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감독직과 연결되는 걸 직접 거부했다.

여기에 데 제르비 감독도 거부 의사를 밝혔다. 

데 제르비 감독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감독직을 맡다가 지난 9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갑자기 첼시로 떠나면서 후임 사령탑으로 브라이턴에 부임했다. 

데 제르비 부임 이후 브라이턴은 순항하고 있다.

브라이턴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3경기 치른 가운데 11승 5무 7패(승점 38)로 8위에 있다.

다른 팀들보다 3경기를 덜 치러 이를 모두 이긴다면 4위 싸움도 할 수 있는 성적이다. 

 

콘테 후임은 투헬?...獨 매체, "어릴 때 토트넘 팬이었다"

토마스 투헬(50)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됐다.

독일 '빌트'는 10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3월은 씁쓸함 뿐이다.

셰필드 유나이니드와 치른 FA컵 경기에서 0-1로 패배했으며 5일엔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0-1로 졌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여기에 가장 최근 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AC 밀란과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탈락했고 이로써 무관 기간을 한 시즌 더 늘렸다.

이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팀은 오랜 시간 지켜보고 싶지만, 이 구단은 인내심이 없다.

토마스 투헬(50)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 (좌)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우)  [사진] ⓒGettyimages [OSEN=겹쳐]

혹은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한다.

둘 중 하나"라며 "아무도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않으면서 내 상황과 미래에 관해서만 이야기한다.

난 기적을 일으킬 수 없다"라며 사실상 이별을 예고했다.

벌써 영국 현지 다수 매체가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이별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 독일 빌트는 "토마스 투헬은 콘테의 후임으로 토트넘에 입성할 후보 중 한 명이다.

콘테는 형편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계약 연장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매체는 "투헬은 첼시에서 경질된 후 현재까지 일자리가 없다.

과거 투헬은 자신이 어렸을 때 토트넘의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무대로 돌아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빌트는 "투헬은 정상급 클럽의 일자리를 원하고 있다"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역시 현재 맡은 클럽이 없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이끌었던 그는 이 기간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이끌기도 했다.

게다가 토트넘이 AC 밀란과 무승부를 거두며 탈락하는 순간, 홈 팬들은 포체티노의 이름을 연호했다"라고 보도했다.

 

15년간 우승 없는데…콘테 "토트넘 팬들은 인내심이 없다"

책임은 없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변명뿐이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 리그컵에서 떨어졌다.

프리미어리그는 4위. 올 시즌도 우승은 힘들어지며 15년 연속 무관 행진이 이어졌다.

부임 기간 15개월 동안 트로피는 없다.

▲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겹쳐]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을 모두 우승으로 이끈 콘테 감독도 토트넘에선 별 수 없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이미 토트넘은 재계약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여기에 히샬리송이 공개적으로 콘테 감독의 선수 기용을 문제 삼으며 명성에 큰 흠집이 났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에 앞서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겹쳐]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콘테 감독에게 여러 질문들이 쏟아졌다.

당연히 첫 질문은 히샬리송 관련한 물음이었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이 뛸 자격이 있다면 난 그에게 기회를 줄 거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선수가 나가는 거다"며 "그의 인터뷰를 다 봤다.

날 비난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올 시즌이 좋지 않다고 말했을 뿐이다.

실제로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여러 번 부상을 당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서 0골을 넣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단 2골을 기록했다.

그가 시즌이 좋지 않다고 말한 건 솔직한 거다.

히샬리송과 우리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고 아직 반등할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다.

부진한 팀 성적에 대한 팬들의 비난 여론에 대해선 반박했다.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 문제는 딱 하나다.

그동안 내가 맡은 모든 팀들이 모두 우승했다는 것이다.

나에 대한 기대는 항상 높았다"며 "토트넘에 막 왔을 때 날 보고 '콘테가 왔다.

이제 토트넘이 우승할 거다'라고 주위에서 말하던 걸 기억한다.

그러나 난 이길 수 있는 길을 가르쳐줄 뿐이다.

날 따라와야 한다.

또 인내심을 가져라.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트넘 팬들을 향한 질타도 있었다.

"난 토트넘을 위해 참을성을 갖고 기다릴 수 있다.

하지만 팬들은 인내심이 없다는 걸 알고 있다.

내게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계속해서 팬들의 인내심만 강조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격 당한 콘테의 답변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히샬리송의 최근 인터뷰에 직접 답했습니다.

히샬리송은 챔피언스리그 탈락 후 ‘TNT 브라질’과 인터뷰에서 “내가 왜 벤치에서 시작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경기에서 더 뛰어야만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소 격양된 표정이었던 히샬리송은 이후 본인의 “토트넘 첫 시즌은 망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등 욕설까지 섞어가며 폭탄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선수의 이례적인 인터뷰에 감독이 뒷수습에 나섰습니다.

▲ 안토니오 콘테 감독 사진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 겹쳐]

<콘테 : 먼저, 히샤를리송의 인터뷰를 봤다.

그는 나를 비판하지 않았고 본인의 이번 시즌을 망쳤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히샤를리송은 실수를 한 것이다.

'우리'라고 하지 않고 '나'라고 한 것은 자신만 생각한 이기적인 말이다.

나는 항상 선수들에게 '우리'가 우승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로만 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히샤를리송은 실수했고 나에게 찾아와 사과했다.

이러한 부분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나에게는 오히려 좋았다.>

이어서 히샤를리송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콘테 : 히샤를리송의 시즌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는 부상이 잦았다.

월드컵에 다녀온 후 또 다른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한 달간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두 골을 제외하고는 득점을 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그가 자신의 시즌이 좋지 않다고 말한 것은 솔직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 회복할 시간은 있고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가 뛸 자격이 있다면 기회를 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다른 선수가 뛸 뿐이다.>

내부적으로 잡음이 많이 나오고 있는 토트넘,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됩니다.

 

‘이때다 기회 찾은' 유벤투스, 콘테 저격 ’817억‘ 히샬리송 노린다,

유벤투스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벤치를 달구고 있는 히샬리송(25)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히샬리송은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브라질 매체를 통해 “더 뛰고 싶은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공개 저격했다.

이에 콘테 감독도 맞받아치며 불화설이 고조됐다.

히샬리송(25)&nbsp; [스포탈코리아] 겹쳐,

이후 히샬리송이 콘테 감독을 찾아가 사과했지만, 갈등이 완벽히 봉합됐다고 할 수 없다.

급기야 이적설까지 터졌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1일 “유벤투스가 토트넘 소속이자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왓포드, 에버턴을 거치며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 여름 5,800만 유로(약 81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 토트넘에 입성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나섰으나 무득점 3도움에 머물러 있다.

부상 여파가 있었다고 해도 스스로 만족하기 힘든 성적표다.

매체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적은 플레이 시간 때문에 최악의 시즌이라고 표현했다.

이런 그에게 유벤투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

유벤투스는 과거 분식 회계로 이번 시즌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당했다.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후임을 물색 중인데, 히샬리송이 리스트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1,126억 원)에서 9,000만 유로(1,267억 원)를 책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노린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보강할 계획이다.

 

’동병상련’ 토트넘과 노팅엄, 부진 탈출은 어느 팀이?

동병상련의 두 팀이 서로의 골문을 조준합니다.

오는 12일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만나는 토트넘 홋스퍼와 노팅엄 포레스트. 두 팀의 최근 상황은 매우 어둡습니다.

먼저 현재 리그 4위에 있는 토트넘은 괜찮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후폭풍이 커 보이는데요.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 빠져있을 뿐만 아니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의 신뢰를 잃으며 내부적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토트넘 히살리송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겹쳐]

현재 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는 빈곤한 득점력입니다.

최근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토트넘. 계속되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번번이 상대 수비에 막히고 있지만, 토트넘이 특별한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며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정팀 노팅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시즌을 위해 여름과 겨울 이적시장을 합쳐 30명 가까이 되는 선수를 영입한 노팅엄. 현재 리그 14위에 머무르며 강등권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최근 8번의 공식전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는데요.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합니다.

한편 손흥민 역시 팀과 함께 부진 탈출에 도전합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에 단 두 골만을 남겨두고 있는 손흥민. 과연 이번 경기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토트넘과 노팅엄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는 오는 12일 밤 0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격 있으면 기회 준다"…히샤를리송 '항명'→콘테, "증명하라" 정면 반박,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팀 공격수 히샤를리송의 불만에 '자격을 증명하라'는 해결책을 내놓았다. 

토트넘은 오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비교적 낮은 순위인 14위 노팅엄과의 경기지만, 토트넘은 승리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nbsp; (엑스포츠뉴스, 겹쳐)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가 매우 꺾여있다.

또 팀 내·외부에서 여러 잡음이 나오며 선수단과 콘테 감독 사이의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어서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샤를리송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히샤를리송은 지난 9일 AC 밀란과의 경기 이후 브라질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해할 수가 없다.

히샤를리송, 영합뉴스 겹쳐,

난 웨스트햄,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었다"며 "하지만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는 나를 울버햄프턴전 벤치에 앉혔고, 어떤 말도 해주지 않았다.

콘테도 오늘 날 다시 벤치에 앉혔다"라며 감독과 코치의 선발 명단 선택에 불만을 표했다. 

이어 "나는 프로다. 매일 선발 출전하고 싶다.

지난 두 경기 동안 잘 뛰었고 오늘도 내가 뛰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선발 자리를 직접 요구했다. 

감독의 고유 권한인 선수 선발에 히샤를리송이 직접 불만을 표하고 선발을 요구하자, 언론에서는 그의 인터뷰와 관련된 보도와 토트넘의 상황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콘테 감독이 그의 발언을 어떻게 반응할지에도 많은 팬의 관심이 쏠렸다.

드리볼하는 히살리송, 연합뉴스 겹쳐,

이런 가운데 콘테 감독은 10일 노팅엄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 히샤를리송의 발언에 관한 생각을 직접 밝혔다. 

그는 "우선 그의 인터뷰를 봤다.

그가 날 비판한 것은 아니다.

히샤를리송은 그의 시즌을 비난했고, 그가 옳다"며 "좋지 않았고, 부상이 있었으며, 월드컵 이후 부상을 입었다.

난 그의 시즌이 좋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정말 솔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난 그가 뛸 자격이 있다면 그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라며 히샤를리송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실제 히샤를리송의 올 시즌 기록을 살펴보면 선발 공격수로 기용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 출전해 66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가 공식전에서 득점한 것은 무려 지난해 9월 8일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경기였다.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에 대해 "나는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나'가 아닌 '우리'와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콘테 감독, 영합뉴스 겹쳐,

콘테 감독의 답변은 결국 히샤를리송에게 골로 말하라는 뜻도 내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에 대해 "나는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나'가 아닌 '우리'와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 함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히샤를리송의 공개적인 불만에도 불구하고 콘테 감독은 직접 자격을 쟁취하라는 답변을 남긴 가운데, 히샤를리송이 무득점 행진을 끊고 벤치를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수 영입은 지속' 토트넘,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GK 영입 추진,

토트넘의 골키퍼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장신 골키퍼 영입을 위해선 6000만파운드(약 955억원)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며 토트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영입설을 전했다.

또한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로부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를 영입하기 위해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지난 카타르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아의 우승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대회 최우수골키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아스날과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12경기에 출전해 38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월드컵에서의 활약과 함께 시장 가치가 현재 최고점에 도달했다.

아스톤 빌라 역시 지금이 이적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를 이적시키는 것을 원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을 원할 것이다.

아스톤 빌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nbsp;[마이데일리 = 겹쳐]

토트넘은 요리스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아스톤 빌라와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한편 골키퍼 중 역대 최고 이적료는 지난 2018년 아스톤 빌라에서 첼시로 이적한 아리사발라가가 기록한 7160만파운드(약 1139억원)이다.

이어 알리송은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며 6500만파운드(약 1034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며 올 시즌 토너먼트 대회에서 모두 탈락해 무관이 유력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선 4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콘테 감독 경질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선수 영입설도 이어지고 있다.

 

"총격으로 동생 잃은 어머니 위해"…'SON 옛 동료' 오리에의 슬픈 과거,

토트넘 출신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가 2년 전 동생을 잃은지 3일 만에 경기를 뛰어야 했던 이유를 밝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뛰었던 오리에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비야레알로 이적해 1시즌을 뛰었다.

지난해 9월 노팅엄 포레스트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오리에는 오는 12일(한국시간) 오전 0시 펼쳐질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를 통해 약 2년 만에 런던에서 옛 동료들과 재회한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리에는 토트넘 시절 겪었던 슬픈 과거를 털어놨다.

토트넘 출신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가 2년 전 동생을 잃은지 3일 만에 경기를 뛰어,&nbsp;(엑스포츠뉴스 겹쳐)

"2020년 동생을 잃은지 3일 만에 경기를 뛰어야 했다"고 밝힌 오리에는 "너무나 사랑했던 동생을 잃었다.

하지만 어머니를 위해 뛰어야 했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오리에는 동생 크리스토퍼를 먼저 하늘로 떠나보냈다.

크리스토퍼는 프랑스의 한 클럽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오리에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출전한지 겨우 몇 시간 뒤의 일이었다.

충격적인 비보를 전해 들은 오리에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지만 3일 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해 3-1 승리를 도왔다.

오리에는 "어머니를 위해 뛰었다.

어머니는 삶을 멈춰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했다"면서 "내게도 정말 안 좋은 순간이었다.

하지만 어머니에게 '동생을 잃었지만 당신 삶에 또 한 명의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내가 어머니를 위해, 가족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를 위해 뛰었다.&nbsp; 토트넘 오리에,&nbsp;사진=PA Wire, AP/연합뉴스 겹쳐,

오리에의 노력 끝에 어머니도 기력을 되찾았다.

오리에는 "어머니께서 내가 경기장에서 뛰고,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셨다.

물론 처음에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다"면서도 "나중에 내가 곁에 있다는 것,

내가 뛰는 걸 TV로 볼 수 있다는 것,

축구를 계속 하고 즐길 거라는 걸 느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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