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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 박항서, 중국 지휘봉 잡나... "역량·자격 충분하다" 베트남 성과는 박항서 감독이 냈는데…’ 트루시에 연봉 무려 150만 달러,,,'베트남 고별전' 앞둔 박항서 "내 마지막 경기…우승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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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 박항서, 중국 지휘봉 잡나... "역량·자격 충분하다" 베트남 성과는 박항서 감독이 냈는데…’ 트루시에 연봉 무려 150만 달러,,,'베트남 고별전' 앞둔 박항서 "내 마지막 경기…우승 포기 없다" [미쓰비시컵] 손흥민이 말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 되는 법''왜 손흥민 없어?' FIFA 결정에 의문…후보 제외 '빅 네임 10',,,?! 

'베트남 고별전' 앞둔 박항서 "내 마지막 경기…우승 포기 없다" [미쓰비시컵]

'라스트 댄스' 박항서, FIFA 회장 주는 우승 트로피 품나?

박항서, 자가 40층 최고급 펜트하우스 첫 공개..."집값 많이 올랐다" ('집사부일체')

박항서 "베트남 부임초기 택시타고 가다 아내와 납치당했었다" 충격 고백 '깜짝' ('집사부일체')

"지금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BBC가 '콕' 찍었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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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 박항서, 중국 지휘봉 잡나... "역량·자격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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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는 박항서 감독이 냈는데…’ 트루시에 연봉 무려 15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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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별전' 앞둔 박항서 "내 마지막 경기…우승 포기 없다" [미쓰비시컵]

베트남 축구 전성기를 이끈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감독으로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박항서는 오는 16일(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태국 빠툼타니주에 위치한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2 AFF(아세안축구연맹) 미쓰비시컵 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 축구 전성기를 이끈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감독으로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연합 뉴스 겹쳐)

베트남과 박 감독은 지난 13일 베트남 홈구장에서 열렸던 결승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동점이긴 하지만 원정골 우선 규칙이 적용됨에 따라 부담감을 가지고 태국 원정 경기에 임해야 하는 박 감독은 열세를 딛고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박 감독은 15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2-2 스코어는 확실히 베트남에 부담스러운 점수다.

원정 다득점 규칙이 태국에게 이점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포기한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라며 "우리는 우승을 위해 태국 원정에서 이길 것이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축구 전성기를 이끈 박항서 감독(연합 뉴스 겹쳐)

또 "나에게 있어 이건 베트남 감독으로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이다"라며 다시 한번 조만간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날 뜻을 전했다.

박 감독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축구협회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오는 31일까지 대표팀을 지휘하고 이후 감독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지난 2017년에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베트남을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0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선언했는데, 이를 현실로 만들면서 팬들과 협회를 놀라게 했다.

박 감독 지도하에 베트남은 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8 아시안게임 4위, 2018 AFF 스즈키컵 우승, 베트남 역사상 최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연합뉴스 겹쳐,

박 감독 지도하에 베트남은 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8 아시안게임 4위, 2018 AFF 스즈키컵 우승, 베트남 역사상 최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베트남 감독으로 치르는 마지막 대회이자 경기를 앞두고 있는 박 감독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스트 댄스' 박항서, FIFA 회장 주는 우승 트로피 품나?

베트남과 '라스트 댄스'에 나선 박항서(66)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53) 회장으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건네 받을 수 있을까.

15일(한국시간) 베트남 'VN익스프레스'는 오는 16일 밤 9시 30분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트남과 태국의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결승 2차전에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베트남 박항서(66) 감독(우)과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53) 회장(좌), [사진] ⓒGettyimages [OSEN 겹쳐]

기사에 따르면 아세안축구연맹 쩐 꾸억 뚜안 회장은 이날 인판티노 회장을 초청했으며 16일 결승전 무대에서 챔피언에게 우승컵을 넘길 예정이다.

이럴 경우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우승할 경우 세계 축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중 한 명인 인판티노 회장으로부터 우승컵을 수여 받게 되는 셈이다. 

베트남은 홈에서 가진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태국과 2-2로 비겼다.
 
1-2로 밀리던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베트남은 이제 2차전에서 이기거나 3골 이상 넣고 비기면 우승컵을 안을 수 있다. 

AFF가 인판티노 회장을 초청한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

일단 미쓰비시컵은 FIFA A매치 의무 차출 규정대회가 아니다.

때문에 일부 선수들의 구단의 반대로 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감독들도 선수 차출에 애를 먹었다.

또 AFF는 인판티노 회장을 초청해 동남아시아 축구의 기량을 직접 보여주고 싶어한다.

인판티노 회장은 오는 3월 열리는 FIFA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3연임이 유력해 48개팀으로 늘어나는 2026년 캐나다, 멕시코, 미국 월드컵도 주관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 2017년 9월 박 감독이 성인 및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맡으면서 5년 동안 승승장구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후 AFF컵 스즈키컵 정상에 올랐고 2019년 아시안컵에서는 8강까지 진출했다.

2019년과 2021년 동남아시안(SEA)게임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경험했다. 베트남에는 첫 월드컵 최종예선이었다. 

이제 베트남은 박 감독과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박 감독과 베트남은 오는 31일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2019년 11월 베트남축구협회와 2+1 재계약했던 박 감독이었지만 이번에는 작별을 택했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다.

박 감독은 베트남을 다시 결승 무대에 올려 결실을 보려하고 있다.

그 마지막이 FIFA 수장으로부터 받는 우승컵이라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자가 40층 최고급 펜트하우스 첫 공개..."집값 많이 올랐다" ('집사부일체')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가 실제로 거주 중인 베트남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베트남 국민 영웅'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베트남에 도착한 멤버들은 사부가 보내준 고급 차를 타고 사부의 집으로 향했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베트남 국민 영웅'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가 사부로 출연, 사진 sbs 겹쳐,

박항서 감독은 "5년 4개월의 감독직을 내려놓고 내일 한국으로 돌아간다"면서 베트남을 떠나기 하루 전, 멤버들을 초대해 마지막 추억을 함께하기로 했다.

사부님을 만나러 가는 길, 멤버들은 한국의 위상을 우뚝 높인 사부님의 영향력을 눈앞에서 보며 감탄을 쏟아냈다.

박항서 감독은 실제로 거주 중인 베트남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베트남 국민 영웅'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가 사부로 출연,사진 sbs 겹쳐,

하노이 한복판에 우뚝 솟은 아파트. 그 중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위치한 사부님 집. 이후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누구나 꿈꿀법한 드림 하우스에 감탄을 쏟아냈다.

깔끔한 거실 옆 널찍한 다이닝룸, 높은 층고, 높은 벽을 빼곡히 장식한 사부님 업적 박물관, 베트남 정부에서 수여한 표장은 기본, 현지 팬들이 준 선물까지 집 곳곳에서 지난 5년간의 역사가 담긴 물건들이 가득했다.

이에 멤버들은 "꿈에 그리는 집"이라며 감탄했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베트남 국민 영웅'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가 사부로 출연,사진 sbs 겹쳐,

40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하노이 뷰 또한 감탄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내가 본 테라스 뷰 중에 제일 좋다"고 했고, 은지원은 "구름 위에 떠 있는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박항서 감독은 "관사에 있다가 이 집을 샀다.

중요한 건 집 값이 많이 올랐다"며 웃었다.

 

박항서 "베트남 부임초기 택시타고 가다 아내와 납치당했었다" 충격 고백 '깜짝' ('집사부일체')

'파파 리더십' 베트남의 축구 영웅이라 불리는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가 진솔한 속내를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베트남의 국민 영웅인 박항서가 사부로 출연한다.

이날 박항서는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베트남 축구 감독으로서의 속내를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항서 사부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부임 초기 아내와 함께 납치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항서는 "비 내리는 날 택시를 타고 가다가 당한 일"이라며 당시 사건을 이야기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양세형은 "영화야 뭐야"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박항서는 지난 5년간 베트남 축구 감독으로서의 화려한 명장면 속 숨은 비화를 대방출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든든한 '파파 박항서'의 모습이 아닌 '인간 박항서'의 진짜 속내를 밝혔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그는 2002년 월드컵 신화를 이뤄낸 히딩크 감독을 감독 대 감독으로 만나게 된 그날의 숨은 이야기까지 공개했다고. 이제는 말할 수 있는 박항서의 진솔한 이야기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BBC가 '콕' 찍었다, 누구?

영국 공영방송 BBC가 마커스 래시퍼드의 골 퍼레이드를 극찬하며 지금 이 시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호평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래시퍼드는 1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홈 경기에서 1-1이던 후반 37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어시스트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넣어 역전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맨유는 이 골을 잘 지켜 2-1로 승리하고 승점 39를 기록, 2위 맨시티(승점 40)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2013년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맨유의 최근 질주는 그야말로 눈부시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래시퍼드는 1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홈 경기에서 1-1이던 후반 37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어시스트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넣어 역전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연합뉴스 겹쳐)

지난 11월7일 애스턴 빌라전 1-3 패배를 마지막으로 이후 9경기를 모두 이겼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선 5연승으로 선두 싸움에 점점 가세하고 있고, 리그컵도 3연승을 달리며 노팅엄 포레스트와 준결승을 앞둔 상태다.

FA컵에서도 프리미어리그 구단 에버턴을 3-1로 완파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래시퍼드는 1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홈 경기에서 1-1이던 후반 37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어시스트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넣어 역전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9연승하는 동안 23골을 퍼부었으나 실점은 5개에 불과하다.

맨유의 상승세 중심에 왼쪽 날개 및 전방 공격수를 번갈아 볼 수 있는 래시퍼드가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래시퍼드는 맨유가 최근 이긴 9경기 중 8경기에서 골 맛을 봤으며,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7경기에선 모두 득점(총 9골)하는 기염을 토했다.

페널티킥이 하나밖에 되지 않는 등 골의 순도도 높다.

BBC스포츠 겹쳐,

또 홈 경기로 국한하면 지난해 10월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셰리프전부터 9경기 연속골을 집어넣어 뤼트 판니스텔로이(2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이상 1회)가 세웠던 홈 6경기 연속 득점 기록도 훌쩍 넘어선 상태다.

이런 래시퍼드에 대해 영국이 반하고 있는 것이다.

BBC는 맨시티전 직후 ▲홈 9경기 연속 득점 ▲7경기 연속 득점 ▲카타르 월드컵 이후 유럽 빅리그 최다득점 등 래시퍼드의 각종 기록을 소개했다.

이어 "지금 래시퍼드보다 더 빼어난 축구 선수 있나요?"라는 촌평까지 달았다.

사진=연합뉴스, 겹쳐,

맨유는 19일 오전 5시 크리스털 팰리스과 원정 경기를 치르고, 이어 23일 오전 1시30분 선두 아스널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벌인다.

BBC의 래시퍼드에 대한 '세계 최고' 평가가 아스널전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하게 됐다.

 

맨체스터 ‘더비’ 운명 가른 오프사이프 판정, 논란 ‘후끈’

시즌 두 번째 맨체스터 더비의 희비를 가른건 ‘오프사이드 판정’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1로 승리, 공식전 9연승을 질주했다.

맨유는 지난해 10월 첫 맨체스터 더비에서 3-6으로 완패했던 아픔을 되갚았다.

시즌 두 번째 맨체스터 더비의 희비를 가른건 오프사이드 판정,

3위 맨유(승점 38점·12승2무4패)와 2위 맨시티(승점 39점·12승3무3패)간 거리도 1점으로 좁혀졌다.

판정 논란이 뒤따른 경기였다.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논란의 장면은 맨유가 0-1로 뒤진 후반 33분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동점 골이었다.

맨유 카세미루가 중앙선 부근에서 전방으로 질주하던 마커스 래시퍼드에서 스루패스를 찔러넣었다.

래시퍼드가 뛰어든 순간은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휘슬이 아직 불리지 않은 가운데 래시퍼드가 공을 쫓았고, 맨시티 수비수 둘도 급히 따라붙었다.

래시퍼드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래시퍼드가 아닌 반대편에서 페널티아크 쪽으로 함께 질주한 페르난드스가 그사이를 파고들면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심은 래시퍼드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맨유 선수들은 래시퍼드의 볼 터치는 없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부심 쪽으로 다가간 주심이 잠시 대화를 나눈 후 갑자기 판정을 번복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심판들과 원격으로 소통했지만, 해당 장면을 되돌려보지 않고는 골을 인정했다.

맨시티의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축구 규칙상,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선수가 공을 잡지 않더라도 상대 플레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이 있었다면 오프사이드로 인정된다.

맨시티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뒤 “래시퍼드의 플레이는 분명히 오프사이드”라며 “문제는 (수비수를 향한)방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맨유 에릭 텐하흐 감독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칭찬하면서도 “우리 팀이 이런 골을 내준다면 기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맨시티에겐 뼈아픈 실점이었다.

흐름을 내준 맨시티는 5분 뒤 래시퍼드에게 결승 골까지 내줬다.

더비 매치였던 만큼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오프사이드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때 맨유에 몸담았던 전 잉글랜드 축구스타 마이클 오언은 “동점 골은 엄청난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BBC에서 활동하는 선수 출신 해설가 크리스 서턴도 “래시퍼드는 플레이에 관여한 게 틀림없다.

모든 수비수가 그 순간 래시퍼드에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한다”며 심판 판정 문제를 지적했다.

 

'왜 손흥민 없어?' FIFA 결정에 의문…후보 제외 '빅 네임 10'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제외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3일 2022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는 총 14명이었다.

가장 수상이 확실시 되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카림 벤제마(이상 프랑스),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브라질), 엘링 홀란(노르웨이),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사디오 마네(세네갈),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 율리안 알바레스(아르헨티나),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등이다.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스포탈코리아]겹쳐,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지난해 세계 최고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인데 성과를 인정받지 못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도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제외된 것이 의아한 선수 10인을 선정하며 손흥민도 포함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라며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 9도움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그의 영향력은 단순한 숫자 이상"이라고 FIFA의 선정에 의문을 품었다.

마르카는 손흥민을 포함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 하파엘 레앙(이상 포르투갈), 토니 크로스(독일), 페드리(스페인),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카세미루(브라질), 크리스토퍼 은쿤쿠(프랑스) 등을 올해의 선수 후보에 부재한 빅네임으로 꼽았다.

 

손흥민 쿠션 들고 찰칵! 금발미녀 리포터의 SON 사랑,

토트넘 팬이자 손흥민의 팬인 영국 스포츠 리포터가 화제다.

아비 그레이스 섬머스라는 이 리포터는 주로 축구계에서 진행 역할을 하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다.

최근 섬머스가 손흥민 쿠션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그의 팬이라는 것을 인증했다.

아비 그레이스 섬머스라는 이 리포터 트위터, 토트넘 홋스퍼프리미어리그손흥민,

이에 그치지 않는다.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다양하게 업로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손흥민이 말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 되는 법'

손흥민(토트넘)은 세계 톱클래스 선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유럽 최고 무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렬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에는 23골로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토트넘)[마이데일리 겹쳐]

아시아에서는 따라올 자 없다.

독보적인 'NO.1'이다.

이견이 있을 수도 없다.

아시아 올해의 선수에 7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경쟁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시아의 자랑이자 자긍심이다.

이런 손흥민이 토트넘 스폰서인 AIA의 싱가포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아시아에 속한 싱가포르가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 손흥민보다 더 나은 인물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기간은 2030년까지다.

AIA 싱가포르 책임자는 "손흥민은 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축구 선수다.
 
많은 사람들의 우상이고,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그의 축구 여행은 재능과 근성 그리고 결단력 등 개인적인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의 가치관과 축구 선수로서의 여정이 AIA가 추구하는 가치, 방향과 유사하다.
 
2023년부터 손흥민과 함께 싱가포르 국민의 삶에 더욱 큰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싱가포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불우한 어린이를 위한 기금 모금에 앞장선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입양된 아이들을 도와주고, 어린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와 교육을 지원한다.

또 암에 걸린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키즈 축구 클리닉도 계획돼 있다.

손흥민은 AIA 싱가포르 홍보대사에 임명된 소감을 전했다.

이 짧은 소감 속에 많은 것이 담겨있다.

손흥민의 철학, 그리고 최고의 축구 선수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삶이 들어 있었다.

이 짧은 말 속에 많은 어린이들이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의 가치관과 인생관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항상 내가 하는 모든 것에 자신감을 갖도록 영감을 줬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 최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게 꾸준히 하면 나 자신을 능가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까지도 나는 건강한 정신 상태, 건강한 생활 방식, 그리고 팀 플레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이룰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주고 싶다."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글로벌 스타 손흥민의 보유 차종이 화제다.
토트넘 홋스퍼, 라이프스타일 손흥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답게 차량 라인업도 화려하다.

 
 

1아우디 R8 쿠페,

2014년 손흥민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촬영됐을 당시 함께 찍였던 차량이다.

2억에 가까운 가격에 아이언맨의 차량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모델이다.

1 아우디 R8 쿠페,

현재도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아우디 브랜드의 슈퍼카로서의 명맥은 이어가고 있다.

최대출력 610마력, 토크 57.1kg.m, 최고 속도 331km을 자랑한다.

 
 

2벤틀리 컨티넨탈 GT,

벤틀리 컨티넨탈 GT도 손흥민에게 포착되었다.

영국산 럭셔리 카 브랜드 벤틀리의 그랜드 투어링 모델이다.

2 벤틀리 컨티넨탈 GT,

12기통 6리터 엔진에 국내 가격은 3억을 훌쩍 뛰어 넘는다.

 

3 마세라티 르반떼,

손흥민의 밝게 웃는 모습 만큼 운전의 재미도 뛰어나다.

3 마세라티 르반떼,

손흥민이 직접 구입한 것은 아니고, 마세라티에서 차량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대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51kg.m, 제로백 6초로 성능 면에서도 여느 럭셔리 차량에 뒤지지 않는다.

 

4레인지로버 스포츠,

SUV를 타고 훈련장을 빠져나오는 손흥민의 모습도 포착된 바 있다.

해당 차량은 랜드로버사의 럭셔리 브랜드 레인지로버의 스포츠 모델이고, 국내 출시 가격 1억 5천만 원대에서 시작한다.

4 레인지로버 스포츠,

많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애용하는 차량이고 하다.

손흥민의 애마는 검정 무광 외관 칼라에 시트는 강렬한 빨간색이 적용되었다.

브레이크도 빨간색인 점을 보아 고성능임이 단번에 느껴진다.

 

 5페라리 라페라리,

무려 115만 파운드 (약 17억 8천만 원)짜리 럭셔리 슈퍼카다.

페라리에서도 한정판으로 전세계 499대만 생산한 최고급 스포츠카다.

5 페라리 라페라리,

돈만 있다고 아무나 살 수 있는 차도 아니다.

구매자가 과거 페라리 차량을 소유했어야 하고, 현재 명성과 직업도 본다.

손흥민은 이 차를 소유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은 셈이다.

하지만 페라리 특유의 빨간색은 아니다.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의 상징색은 빨간색을 거부하고 검정색 차량을 출고했다.

 

히샬리송, 토트넘 선수 3년 연속 FIFA 푸스카스상 수상 도전,

손흥민부터 시작된 토트넘 선수들의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수상이 3년 연속 이어질 가능성이 기대받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3일(현지시간) 2022 푸스카스상 후보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토트넘의 공격수 히샬리송은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 세르비아전 득점으로 FIFA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히샬리송은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27분 멀티골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의 공격수 히샬리송 [마이데일리 = 겹쳐]

히샬리송은 왼쪽 측면에서 비니시우스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골문을 등지고 왼발로 볼을 컨트롤 한 후 강력한 오른발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FIFA는 카타르월드컵 당시에도 히샬리송의 득점에 대해 '대회 최고의 골'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지난 2019-20시즌 번리전 원더골과 함께 2020년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이후 라멜라가 토트넘 소속으로 2020-21시즌 아스날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성공한 라보나킥 득점은 2021년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선수로 3년 연속 FIFA 푸스카스상 수상에 도전한다.

2022 FIFA 푸스카스상 후보로는 음바페(프랑스)의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전 득점, 발로텔리(이탈리아)의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괴즈테페전 득점 등이 후보에 올랐다.

FIFA 푸스카스상은 팬투표를 거쳐 다음달 27일 발표된다.

 

김민재가 대체자였는데 확 바뀐 운명... “불안하고 초조해 보여”

김민재(26, 나폴리)와 칼리두 쿨리발리(31, 첼시)의 운명이 확연하게 갈리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는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거쳤다.

오랜 시간 팀을 지켰던 주축들이 한 번에 이탈했다.

그중 한 명이 쿨리발리였다.

중앙 수비수인 쿨리발리는 8시즌 동안 나폴리의 수비진을 지켰다.

317경기를 뛰며 구단 전설로 대우 될 정도였다.

▲ 김민재(나폴리)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 겹쳐]

첼시로 떠난 쿨리발리의 빈자리에는 아시아인 수비수가 왔다.

1년 만에 튀르키예 무대를 정복한 김민재였다.

하지만 빅리그 경험이 없고 이름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기에 의심의 눈초리가 존재했다.

▲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스포티비뉴스 겹쳐]

김민재는 묵묵하게 실력으로 이겨냈다.

세리에A 9월의 선수까지 선정되며 쿨리발리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게 했다.

김민재의 경기력은 꾸준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에는 명문 유벤투스전 5-1 대승을 도우며 찬사를 받았다.

이날 경기 중계를 맡았던 ‘비인 스포츠’ 중계진은 “수비엔 황제 김민재가 있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민재의 주가가 치솟은 반면 쿨리발리 시련을 겪고 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상대를 꽁꽁 묶었던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쿨리발리가 힘을 쓰지 못하자 첼시도 흔들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도 풀럼에 패하며 리그 3경기째 승리가 없다.

순위도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비판의 화살도 쿨리발리를 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안 라이트(59)는 쿨리발리의 경기력에 의문을 드러냈다.

라이트는 풀럼전 직후 “어떻게 쿨리발리 같은 선수가 그렇게 취약할 수 있는가?

현재 그는 불안하고 초조해 보인다”라며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첼시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말을 아꼈다.

그는 “난 우리 팀이 졌을 때 선수 개개인에 대한 평가는 절대 하지 않는다”라며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의도치 않게 '감독과 충돌' 이강인, 차분히 대처한 '골든보이'

이강인이 상대 감독과 충돌했습니다.

자칫 신경전으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 차분하게 대처해 불씨를 껐습니다.

마요르카는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오사수나 원정을 떠났습니다.

레알 바야돌리드를 제압하며 상승 분위기에 올랐기에 승점 3점을 노리는 상황. 이강인은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골든보이' 날카로운 왼발 패스와 좌우를 지휘하는 넓은 시야를 보였습니다.

▲ 이강인 [스포티비뉴스 겹쳐]

후반 13분, 치미 아빌라와 볼 다툼을 하던 중, 터치라인 밖으로 볼이 나갔고, 공을 주우러 달려가다 상대 팀 감독과 충돌했습니다.

오사수나 아라세테 감독이 뒤로 넘어질 뻔 한 상황에 아빌라까지 가슴을 밀친 상황. 큰 신경전으로 번질 수 있었지만, 이강인은 미안하다는 제스처와 함께 차분한 대처를 보였습니다.

분위기가 어지러웠지만 경기가 재개된 후, 이강인은 89분 동안 사실상 풀타임을 뛰며 마요르카 공격을 진두지휘했습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팀은 0-1로 졌습니다.

이강인 입장에서 억울할 법 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전반전 프리킥을 준비하던 중, 시간 지연을 이유로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오사수나전에 지장은 없었지만,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상대 감독과 충돌→상대 선수 격분...'침착맨' 이강인의 성숙한 대처,

실수가 있었지만, 이강인(21)의 침착한 대처가 빛났다. 

마요르카는 15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2/23시즌 라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마요르카는 10위를 유지한 가운데 오사수나가 7위까지 올라갔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날 의외의 장면 때문에 의도치 않게 상대 팀 감독과 충돌했다.

상대 감독과 충돌, (연합뉴스 겹쳐)

후반 13분, 치미 아빌라와 볼다툼을 하는 상황에서 볼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다. 

그는 공을 주우러 달려가다 아라세테 감독과 충돌했다.

그는 놀라 두 손을 들며 고의가 아니라는 의사를 표현했지만, 뒤따라온 아빌라가 이강인의 가슴을 밀치며 강하게 항의했다. 

자칫 잘못하면 두 팀 선수단과 벤치 간의 싸움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강인은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사과했다. 

아라세테 감독도 처음엔 이강인에게 뭐라고 했지만, 자우메 코스타가 말렸고 이내 침착함을 보였다. 주심은 오히려 이강인을 밀친 아빌라에게 경고를 주고 끝냈다. 연합뉴스 겹쳐,

아라세테 감독도 처음엔 이강인에게 뭐라고 했지만, 자우메 코스타가 말렸고 이내 침착함을 보였다.

주심은 오히려 이강인을 밀친 아빌라에게 경고를 주고 끝냈다. 

이강인은 전반 32분엔 상대 수비수와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얼굴에 발을 맞아 부상 위험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이강인은 전반 32분엔 상대 수비수와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얼굴에 발을 맞아 부상 위험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사진=EPA/, 마요르카 SNS 겹쳐,

한편 이강인은 전반 38분 시간 지연을 이유로 경고를 받아 시즌 다섯 번째 경고를 받았다.

그는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해 오는 21일 새벽 5시 에스타디오 손 모아익스에서 열리는 셀타 비고(15위)와의 리그 18라운드 맞대결에 결장한다. 

 

울버햄튼, 황희찬 활약 속 강등권 탈출…'이강인 84분' 마요르카는 석패,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73분 동안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강등권 탈출에 보탬이 됐다.

이강인(21·마요르카)은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73분 동안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강등권 탈출에 보탬이 됐다. [골닷컴] 겹쳐,

황희찬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73분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황희찬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비록 슈팅은 없었지만, 세 차례 기회 창출을 바탕으로 동료들의 슈팅을 도왔다.
 
볼 경합 싸움에서 두 차례 승리하고, 공중볼 경합에서도 한 차례 이겼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62점을 부여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터진 다니엘 포덴세(28)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리를 거뒀다.

이와 함께 16위(4승5무10패·승점 17)로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다만 최하위와 사우샘프턴(승점 15)과 격차가 승점 2밖에 나지 않아 언제든지 다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강인은 같은 날 오전 2시 30분 스페인 팜플로나에 위치한 엘 사다르에서 열린 오사수사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마요르카의 0-1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강인은 같은 날 오전 2시 30분 스페인 팜플로나에 위치한 엘 사다르에서 열린 오사수사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마요르카의 0-1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날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 배치된 이강인은 최근 높아진 기대치에 비해 활약이 아쉬웠다.

특히 특유의 날카로운 킥을 보여주지 못했다.

실제 패스 성공률 50%(16회 시도 중 8회 성공)에 그쳤고, 크로스 세 차례를 시도했으나 한 차례밖에 연결하지 못했다.

기회 창출은 없었다.

이강인은 같은 날 오전 2시 30분 스페인 팜플로나에 위치한 엘 사다르에서 열린 오사수사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사진 = Getty Images, Real Mallorca 겹쳐,

더구나 이날 경고를 받은 이강인은 전반 39분경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가 5장 누적되어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5.98점을 줬다.

이는 양 팀 통틀어 선발 출전한 선수 중 세 번째로 가장 낮았다.

마요르카는 후반 2분경 아이마르 오로즈(21·오사수나)에게 선제 실점을 내준 뒤 추격에 나섰지만, 결정력 부재 문제를 드러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지 못했다.

이로써 2연승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순위표 10위(6승4무7패·승점 22)에 그대로 머물렀다.

 

이적 필요한 이강인, 오사수나전 침묵...다음 경기 출전 정지까지,

떠나야 하는 이강인(22, 마요르카)이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강인은 15일 오저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스페인 팜플로나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라리가 17라운드 RCD 마요르카와 CA 오사수나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약 84분을 소화했다.

마요르카는 0-1로 패배했다.

이강인 [사진] ⓒGettyimages [OSEN 겹쳐]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마요르카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사수나에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 경기 이강인은 후반 39분 앙헬 로드리게스와 교체로 빠져나가기 전까지 33회의 터치를 가져가면서 패스 성공률 50%(8/16), 드리블 성공 1회와 파이널 써드 지역 공 투입 1회를 기록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앞서 이강인 이적에 관심을 가지는 구단이 4팀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이 4팀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번리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향한 뒤 스스로 가치를 끌어 올렸다.

특히 2022-2023시즌 들어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면서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강인은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적 재능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버밍엄 메일'도 지난 11일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이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은 미드필더와 공격수다.

클럽은 이미 에메리가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빌라는 제라르 데울로페우, 이스마일라 사르, 아르노 단주마와 같은 선수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마요르카의 미드필더 이강인에게도 관심을 표명했다"라며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영국 '더 하드태클'은 같은 날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시 이강인을 원하며 1,700만 유로(한화 약 228억 원)를 준비했다.

이강인은 최근 몇 주 동안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톤 빌라 역시 그를 주시하는 중"이라고 알렸다.

이강인에게는 중요한 경기였다.

이적시장 종료까지 치를 4경기 중 한 경기였다.

이강인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후반 중반까지는 무리키와 공격에서 조합을 맞추며 셰도우 스트라이커와 플레이 메이커로서의 능력을 보여줬고 후반 30분 이후로는 포메이션을 변경한 팀 전술에 맞춰 윙어에 가까운 움직임도 보여줬다.

하지만 문제는 이강인이 전반 39분 옐로카드를 받았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리그에서 4개의 옐로카드를 받았던 이강인은 5번째 카드를 받으며 다음 경기 출전이 불발됐다.

이번 경기 공격 포인트 기록에 실패함과 동시에 다음 경기 출전 기회까지 빼앗긴 이강인은 남은 2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야만 한다.

 

킥은 날카로웠지만... 이강인, 오사수나전 평점 6점,

이강인이 오사수나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1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2022-2023 라리가 10라운드를 가진 마요르카가 오사수나에 0-1로 패했다.

마요르카는 바야돌리드전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며 10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오사수나는 7위까지 올라갔다. 

이강인도 이날 선발로 나섰다.

이강인(마요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겹쳐,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투톱을 이뤘다.

지난 경기에서는 후반전 교체 투입돼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활약을 펼친 뒤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이드리수 바바, 다니 로드리게스, 클레멍 그르니에가 뒤를 받쳤다.

이강인은 전반 5분과 전반 11분 정확한 패스로 공격을 도왔지만 공을 받은 동료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다소 억울하게 경고를 받기도 했다.

전반 38분 프리킥을 빨리 처리하지 않자 주심이 이강인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 43분에는 중앙에서 상대 수비의 압박을 벗겨내는 드리블을 한 차례 보여줬지만 이후 코스타와 호흡이 맞지 않으며 패스미스를 범했다.

후반전에도 킥은 날카로웠다. 후반 3분 이강인의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나오자 바바가 강력한 슛으로 골대를 맞혔다.

후반 5분 이강인의 프리킥이 상대 수비의 손에 맞는 장면도 있었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이후 수비에 집중하다가 후반 38분 앙헬 로드리게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결정적인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평점도 낮았다.

AI 집계로 평점을 매기는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점을 줬다.

이강인은 이날 드리블과 태클을 1개씩 성공시켰다.

키패스는 없었고 패스성공률은 50%로 상당히 낮았다.

비슷한 통계를 활용하는 '풋모드'도 평점 6점을 줬다.

'소파스코어'는 이보다 높은 6.3점을 매겼지만 역시 팀 전체로 봤을 때는 낮다. 

한편 마요르카에서 가장 최악의 활약을 보인 레프트백 하우메 코스타는 5.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먼저 교체된 다니 로드리게스 역시 5.9점을 받았고, 지난 라운드 결승골을 터뜨렸던 아브돈 프라츠 역시 5.9점에 그쳤다. 

 

'이강인 불운의 경고' 아기레 감독 "전반전 시간 지연 경고는 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전반전 이강인에게 주어진 경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2022-2023 라리가 10라운드를 가진 마요르카가 오사수나에 0-1로 패했다.

마요르카는 바야돌리드전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며 10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오사수나는 7위까지 올라갔다.

이강인(마요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겹쳐,

경기 후 아기레 감독은 이날 패배에 대해 "방심했다.

그들이 공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전반전에 그렇게 고전하진 않았다.

후반전에는 수비 판단 미스로 실점했다.

전방에 공격수들을 넣으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그들도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옐로카드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강인은 전반 38분 프리킥을 처리하기 전 아기레 감독과 소통을 하다가 시간 지연으로 경고를 받았다.

시즌 다섯 번째 경고로 다음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라리가 규정상 경고 다섯 장을 받으면 다음 경기에 출전 금지 징계가 주어진다. 

아기레 감독은 "전반 35분에 시간 지연으로 옐로카드를 준 건 놀랐다.

90분쯤에는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전에 시간을 썼다고 카드를 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주심에 대한 말은 아꼈다.

아기레 감독은 "나는 47년 동안 심판에 대해 말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항상 그들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한창 올라온 황희찬,

황희찬의 적응기는 순조롭다.
 
국가대표팀 활약도 기대해볼 수 있을까.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에 발을 내디딘 지 이제 막 두 달. 처음 겪는 리그란 우려는 애당초 없었다.
 
첫 경기 왓포드전부터 데뷔골을 폭발한 황희찬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리즈유나이티드전에서 연달아 득점에 성공했다.

각종 지표가 황희찬의 임팩트를 뒷받침한다.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Hwang Hee-Chan,
 
황희찬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선정 2021-22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파워랭킹에서 3,541포인트를 확보해 55위에 올랐다.
 
최근 흐름이라면 2,395 포인트로 121위에 랭크된 손흥민보다 우위에 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울버햄턴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10월 정규리그 3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황희찬을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황희찬 역시도 "울버햄턴 코칭스태프들이 정말 잘해준다.
 
훈련 시설 등 모든 것이 훌륭하다.
 
행복한 동기부여가 되는 곳"이라며 웃어 보일 정도.

이번에는 카타르 월드컵으로 향하는 한국축구를 위해 뛸 차례다.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일, 17일(이상 한국시간) 각각 UAE, 이라크와 격돌할 예정이다.
 
중동 국가가 유독 많은 이번 최종예선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대 일정이다.

황희찬은 "경유까지 하는 한국행이 굉장히 힘든 건 사실"이라면서도 "핑계다.
 
항상 경기에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 생각을 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英 언론 심층 분석..."김민재 롱패스→오시멘 침투, 유베전 승리 요인"

나폴리의 유벤투스전 승리에는 김민재의 패스 능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나폴리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5-1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승점 47점(15승 2무 1패)으로 2위 AC밀란(승점 37점)과 차이를 더욱 벌리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나폴리는 메렛이 골문을 지켰고 루이, 김민재, 라흐마니, 디 로렌조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지엘린스키, 로보트카, 앙귀사가 중원을 지켰고 크바라츠헬리아, 오시멘, 폴리타노가 공격을 이끌었다.

나폴리는 전반 14분 오시멘의 헤더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39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오른발 슈팅으로 격차를 벌렸다.

유벤투스는 전반 42분 디 마리아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나폴리는 후반 10분과 20분에 라흐마니, 오시멘이 득점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26분에는 엘 마스가 5번째 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거뒀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나폴리의 유벤투스전 승리 요인을 ‘3가지’로 밝혔다.

매체는 “나폴리는 측면을 넓게 벌려 유벤투스의 좁은 형태를 공략했다.

또한 오시멘이 침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마지막으로 유벤투스의 미드필드를 장악했다”라고 설명했다.

오시멘의 침투 과정에서는 김민재의 영향력도 소개했다.

매체는 “전반 7분 루이가 유벤투스 수비 뒷공간으로 달려가는 오시멘을 향해 롱패스를 시도했다.

또한 5분 뒤에는 마찬가지로 김민재가 오시멘을 향해 롱패스를 시도했다.

나폴리가 유벤투스를 공략하기 위한 방법이었다”라고 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5번의 그라운드 경합에서 모두 승리했고 클리어링 5회, 슛 차단 3회 등을 기록하며 수비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더욱이 74번의 패스 중 68회 성공으로 패스 성공률 92%, 키패스도 1회를 기록하며 발밑 능력도 김민재의 강점임을 자랑했다.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메시-네이마르-벤제마 조합 보는 날 올까?
누군가 들어오면 누군가는 나간다?

레알 마드리드 이야기다.
 
레알은 확실한 득점원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뒤로는 매 시즌 수십 골씩 적립하는 믿을 만한 이가 없기 때문. 에당 아자르에게 걸었던 기대는 이미 실망으로 변했다.

이대로 멈춰 있을 레알이 아니다.
 
현지 수많은 매체는 차기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노리는 엘링 홀란드를 거론했다.
 
유수 클럽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레알이 막대한 투자를 강행하리라 보는 중이다.

초대형 딜이 마냥 달갑지 않은 인물도 있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터줏대감 카림 벤제마를 지목했다.
 
레알에서 뛴 것만 어느덧 13년째인 베테랑 중의 베테랑. 만 35세에 달한 나이에도 올 시즌 전 대회 통틀어 15경기 14골 8도움이다.

매체는 홀란드 영입 시 벤제마가 본인 커리어의 마지막 팀을 찾아 떠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인이 있음에도 또 다른 공격수를 물색하는 데 실망스러워했다는 후문. 이에 프랑스 리그 앙 최강팀으로 거듭난 파리 생제르맹(PSG)이 손을 뻗을 것으로 전망했다.
 
벤제마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과 함께 뛰는 엄청난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벤제마 역시도 조국 프랑스 복귀가 싫지는 않다고. 과거 올림피크 리옹에서 뛴 경험도 적잖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 계약이 2023년인 만큼 향후 전개 상황도 흥미로울 테다.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

벤치에는 앉히지만 쓰지는 않는다

선수단 내부에서도 의아해한다는 후문이다.

도니 반 더 비크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D. van de Beek

네덜란드 명문팀 아약스에서 검증을 해보인 반 더 비크는 더 큰 리그에 도전장을 내며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올 시즌은 상황이 더 악화됐다.

2021-22 프리미어리그 기준 출전 횟수는 두 차례에 불과하다.

시간으로 따지면 고작 17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 선수를 계속 벤치에만 묵혀두는 중이다.

기사는 아래에 이어집니다
 

영국 '메일'에 따르면 맨유 동료들도 반 더 비크가 왜 못 뛰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정상적인 몸 상태로 훈련을 소화하는 터라 더욱 의문스럽다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정규리그 19경기에 출전(선발 4회)한 지난 시즌보다 저조한 성적표를 얻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여러 대회만 전전할 공산이 크다.

맨유가 거저 얻은 선수도 아니다.

아약스에 지불한 이적료 금액은 4,000만 파운드(약 639억 원). 투자 금액을 떠올려봤을 때도 이러한 기용 방식은 팀에나 선수에게나 모두 손해란 평가다.

 

‘호날두와 다르다’ 메시, 사우디 이적은 없다,

리오넬 메시는 돈을 쫓지 않는다.

최근 호날두는 맨유와 갈등 끝에 상호 계약 합의를 하며 갈라섰다.

그는 유럽 내 팀들과 계약하기 위해 백방으로 움직였지만 모조리 퇴짜를 맞고 말았다.

결국 알 나스르로부터 천문학적인 액수를 보장받으며 축구 변방인 사우디로 향했다.

알 나스르가 연봉으로 제안한 금액은 무려 2억 유로(약 2,730억)로 알려졌다.

왕년의 축구스타의 사우디행에 호날두의 시대도 한물 갔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호날두와 양대 산맥으로 꼽히던 메시는 어떨까.

비슷한 시기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라스트댄스에 성공했다.

파리 생제르망 리오넬 메시,

여기에 메시는 유럽 생활을 지속할 모습이다.

최근 메시의 사우디 리그 이적 루머가 돌았다.

행선지는 호날두가 속한 알 나스르의 라이벌 팀 알 힐랄이었다.

하지만 메시는 파리 생제르망과 2023년 6월까지 계약했다.

그는 2024년 6월까지 1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국 ‘BBC’ 역시 “알 힐랄으로 부터 오퍼는 없었다.

PSG와 메시는 재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한 미팅을 곧 갖게 될 것”이라며 “현재 메시의 목표는 유럽에 남는 것이다.

사우디의 오퍼는 말이 안된다”고 전했다.

 

해트트릭→유효 슈팅 0개, 맨유가 꽁꽁 막아낸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맨유의 질주가 무섭다.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마저 꽁꽁 묶어 버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상대 잭 그릴리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골을 묶어 승리했다.

페르난데스의 동점골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었지만, 맨유의 환희로 막을 내렸다.

눈여겨 봐야 할 점이 있다.

맨시티가 자랑하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맨시티가 자랑하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기록이다.

홀란드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21골을 폭발했다.

맨유와의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서도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맨시티의 6대3 완승을 이끈 바 있다.

하지만 홀란드는 이날 슈팅 2개에 머물렀다.

유효 슈팅은 없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5일 '루크 쇼는 맨유가 어떻게 홀란드를 막았는지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쇼는 이날 라파엘 바란과 센터백으로 선발 출격했다.

쇼는 "매우 행복하다.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와 바란 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상대를 잘 막았다.

우리에게는 세 가지 포인트가 있었다.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알았다.

그것은 모두 믿음에 관한 것이다.

우리가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는 놀라운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야인' 박항서, 중국 지휘봉 잡나... "역량·자격 충분하다"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5년 4개월 동행을 마친 박항서(64)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 중국 축구대표팀이 떠오르고 있다.
 
박 감독도 앞으로 2~3년은 더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뜻을 직접 밝힌 가운데, 베트남 현지에선 박 감독을 향해 "중국을 이끌 역량과 자격은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박항서 감독이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겹쳐,
 
베트남 탄니엔은 18일(한국시간) "중국축구협회는 리샤오펑 감독을 대신할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고, 최근 새로운 감독 선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며 "박항서 전 베트남 감독도 중국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고 중국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박항서 감독이 최근 베트남을 이끌면서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사령탑이 됐고, 새 사령탑 선임이 필요한 중국축구협회의 후보군에 야인이 된 박 감독이 포함됐다는 내용이다.

현지에선 특히 박항서 감독의 최근 국내 인터뷰 내용을 주목하고 있다.
 
박 감독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국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 제안할 경우 감독직을 수락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2~3년은 체력적으로 더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온다면 여러 여건들을 따져 해볼 생각은 있다"면서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감독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베트남 매체 역시 이같은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박 감독은 앞으로 2~3년 더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중국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질문에도 '어떤 국가대표팀이라도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주목했다.
 
박 감독 스스로 2~3년 간 현장에 대한 의지, 동시에 한국과 베트남에서의 감독 가능성은 스스로 닫아둔 가운데 중국축구협회의 관심에 시선이 쏠리는 배경이다.

특히 그동안 베트남을 이끌어 온 지도력을 보면 박 감독이라면 중국 역시도 충분히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현지 기대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박항서 감독이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겹쳐,
 
탄니엔은 "박항서 감독은 중국 측과 계속 접촉하고 있고, 공식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박 감독을 선임하는 건 중국 축구의 획기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역량 면에서 박항서 감독은 중국을 이끌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지난 귀국길에서 "한국에서는 지금 후배들이 잘해주고 있고, 베트남에서는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고 프로팀에 간다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면서도 "한국이나 베트남 외에서 감독 제안이 온다면 직책 등에 따라 더 할 생각은 있다.
 
현장으로 돌아간다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베트남 'GOAT' 박항서 감독, 中 대표팀이 원한다…"획기적인 선택될 것"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의 다음 행보에 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의 'GOAT(Greatest of all time)'으로 등극했다.

2017년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4강·2018 스즈키컵 우승·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8강·2019 SEA 게임 우승·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까지 베트남 축구 최초의 성과들을 연이어 달성했다.

베트남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자연스럽게 베트남 축구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베트남은 곧 박항서로 통했고, 박항서는 베트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는 최근 베트남 축구와 5년 동행을 끝냈다.

아름다운 마무리와 함께 또 다른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박 감독은 최근 귀국 인터뷰에서 "베트남에서 감독 생각은 없다.

한국, 베트남이 아닌 곳에서 현장 제의가 온다면 여건에 따라 생각은 있다.

개인적, 체력적으로도 현장에서 더 할 수 있다는 생각 든다.

가족도 2~3년 더 할 수 있다면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베트남과 한국을 제외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대표팀이 박 감독에게 관심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 약체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기적의 지도자 박 감독의 경쟁력이 절실한 것처럼 보인다.

베트남의 'baohatinh'는 17일(한국시간) "중국 대표팀이 박 감독을 쫓고 있다.

박항서 감독, 사진 마이데일리 겹쳐,

중국 언론들도 박 감독이 중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수년 동안 베트남에서 성공을 거둔 박 감독이 다른 아시아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최근 중국축구협회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고, 박 감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중국축구협회는 박 감독과 주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박 감독은 공식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박 감독의 역량을 봤을 때 충분히 중국 대표팀을 이끌 자격이 있다.

박 감독은 중국 축구의 획기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과는 박항서 감독이 냈는데…’ 트루시에 연봉 무려 150만 달러,

필립 트루시에(68) 감독을 선임한 베트남축구협회가 야심찬 꿈을 꾸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1월 31일을 끝으로 베트남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놓았다.

베트남축구협회는 후임으로 트루시에 감독을 선임했다.

트루시에는 베트남 U19대표팀 코치를 역임하는 등 베트남 사정에 정통한 지도자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축구를 동아시아 최강으로 끌어올렸다.

정작 그 열매는 트루시에 감독이 따먹고 있다.

‘징뉴스’에 따르면 트루시에 감독의 연봉이 150만 달러(약 19억 5천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협회 후원사가 트루시에의 연봉을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그는 2026년 7월 31일까지 4년 계약기간을 보장받았다.

박항서 감독, (좌) 트루시에(우)

베트남축구협회가 트루시에에게 최고연봉을 준 것에 대해 베트남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박항서 감독 역시 재계약을 맺을 당시 “베트남 정서에서 너무 많이 받는 것 아니냐?”는 언론의 질타가 있었다.

하물며 아직 성과가 없는 트루시에에게 베트남 역대 최고액을 안긴 것은 성급했다는 지적이다.

베트남축구대표팀 기술위원회는 트루시에 부임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트루시에가 베트남을 본선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진출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깔려 있다. 트루시에의 계약기간도 월드컵 종료까지 잡혔다.

베트남 내부에서도 “트루시에에게 4년 계약을 맡긴 것은 위험하다”,

“연봉이 너무 비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트루시에는 오는 5월 개막하는 ‘2023 동남아시안게임’에 대비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헌신적인 이강인... AS보다 더 눈에 띈 기록, 팀 최다 태클 5회,

골든보이 이강인(22)은 헌신적인 선수다.
 
리그 4호 어시스트뿐 아니라 적극적인 수비까지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요르카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 홈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왼쪽). /사진=AFPBBNews=뉴스1 겹쳐,


이강인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81분간 뛰었다.
 
슈팅 3개를 비롯해 키패스 2차례, 패스성공률 86%를 기록했다.
 
어시스트 1개도 올렸다.
 
지난 해 10월 23일 발렌시아와 원정경기에서 리그 3번째 골을 기록한 뒤 4개월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수비다.
 
이날 이강인은 팀에서 가장 많은 태클 5회를 기록했다.
 
팀 승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플레이했다는 증거다.
 
태클성공률도 63%로 나쁘지 않았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1차례 승리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이강인에게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 7.8을 부여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2골 4도움을 올렸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좋은 탈압박 능력을 보여준 이강인은 전반 10분 프리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팀 동료 안토니오 라일로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지만 분위기를 가져오는 공격이었다.
 
전반 19분 이강인의 프리킥 크로스도 좋았다.
 
1분 뒤 마요르카는 티노 카데웨어가 선제골을 뽑아내 1-0으로 앞섰다.

이강인은 전반 24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타이트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뒤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2분 뒤에도 적극적으로 수비해 공격권을 가져왔다.
 
전반 37분에도 수비에 성공. 이강인은 전반 45분 왼쪽 측면에서 넓게 벌려주는 크로스를 올려 공격 찬스를 이어갔다.
 
이어 파블로 마페오가 크로스한 것을 다니 헤로드리게스가 헤더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강인의 어시스트는 2-2동점이던 후반 11분에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택배 크로스를 올려 로드리게스의 헤더골을 도왔다.
 
리드를 다시 잡은 마요르카는 후반 18분 베다트 무리키가 쐐기골을 터뜨려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다른 통계사이트 풋몹도 이강인에게 좋은 평점 8.1을 주었다.
 
역시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손흥민 벤치 예상...대체자는 '806억인데 리그 0골' 브라질리언,

히샬리송이 선발 출격을 대기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9점(12승 3무 8패)으로 5위에, 웨스트햄은 승점 20점(5승 5무 12패)으로 18위에 올라있다.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이기고 레스터 시티에 1-4 대패를 당한 토트넘이 승리를 노린다.

히샬리송 [인터풋볼] 겹쳐,

주중 열린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0-1로 패해 분위기가 더욱 침체됐지만 강등권을 헤매는 웨스트햄을 잡고 반등 발판을 다질 생각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공격진 변화 이야기가 많다.

주전 공격 라인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였다.

케인은 제 몫을 다해주고 있지만 좌우 공격수가 문제다.

특히 손흥민이 아쉽다.

지난 시즌엔 EPL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은 리그 21경기에 나와 4골을 넣었다.

레스터와 전반기 맞대결에서 3골을 넣은 걸 빼면 20경기 1골이다.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는 듯했지만 레스터, AC밀란 2연전에서 부진해 비판을 받았다.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도, 현재 손흥민 경기 내용을 생각해도 선발에서 빼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선발로 나올 거라 예측한 매체도 있었지만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디어 골드 등은 "히샬리송이 선발 출격을 기다린다"고 했다.

지난 시즌까지 에버턴 에이스였던 히샬리송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5,800만 유로(약 806억 원)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왔다.

손흥민, 케인 의존증을 덜어주고 득점력을 보완해줄 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잦은 부상을 겪으며 토트넘에 힘이 못 됐다.

주로 교체 멤버로 출전했는데 리그에선 14경기(선발 5경기)에 나서고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UCL에선 2골을 기록했는데 1경기에 몰려 있다.

이적료를 고려하면 실망스러운 영입이라고 평가해도 무방하다.

손흥민,(좌) 히살리송,(우) 인터풋볼.겹쳐,

히샬리송 입장에선 손흥민이 선발에서 빠지는 건 기회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히샬리송이 손흥민 대신 좌측을 책임지거나 가짜 9번으로 나설 것이다"고 했다.

예측대로 히샬리송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한다면 리그 첫 골을 넣을 수 있을지, 그리고 주전 공격 라인 체제에 위협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을 끌 것이다.

 

98세에 농구팀 맡아 4강 이변…103세 수녀가 들려주는 삶의 교훈,

'웨이크업 위드 퍼포스'…진 돌로레스 슈미트 수녀 회고록
원제: Wake Up With Purpose!: What I've Learned in My First Hundred Years,

이 책은 103세의 수녀 '진 돌로레스 슈미트'의 회고록이다.
 
'목적을 가지고 일어나라: 100년의 생애를 통해 배운 교훈'이라는 의미의 이 책에는 금세기와 그 이후의 역사, 경이로움, 상식적인 지혜가 가득하다.

'시스터 진'(진 수녀)이라는 애칭과 시카고 로욜라대학 남자 농구팀 '램블런스'의 대모로 더 잘 알려진 슈미트 수녀는 "나는 지난 102년 동안 너무나 많은 변화를 보아왔지만, 중요한 것들은 그대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웨이크업 위드 퍼포스(출처: Harper Select)

이 책은 슈미트 수녀의 인생서, 철학서, 그리고 정신적 지침이다.
 
그녀가 펼쳐내는 재치, 지혜, 상식은 종교적 신조, 신념, 로욜라대 농구팀에 대한 느낌까지 관통하며 폭넓은 호소력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세스 데이비스가 공동 작가로 참여해 슈미트 수녀의 어록과 정신, 날카로운 유머 감각, 100년간 살아오면서 얻은 인생의 교훈, 모두가 공감하는 보편적인 주제들, 헤아릴 수 없이 값진 지혜를 들려준다.

슈미트 수녀는 성모 마리아 수녀회(Sisters of Charity of the Blessed Virgin Mary) 소속이다.
 
그녀는 한평생 교사, 행정가, 자원봉사자로 일해 왔다.
 
처음에는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LA)의 초등학교에서, 나중에는 시카고의 먼들린 칼리지와 이 학교를 편입한 로욜라대에서 교편을 잡았다.

특히 98세이던 2018년 로욜라대 남자 농구팀 램블런스를 맡아 객관적인 전력 평가에서 열세였던 이 팀을 4강전에 진출시키며 화제의 인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지난해 8월에는 103번째 생일을 맞았다.

슈미트 수녀는 지금도 매일 새벽 5시에 깨어나 기도를 올리고, 태블릿으로 성경을 보고, 램블런스 선수들에게 격려 이메일을 보낸다.
 
이 책을 통해 그녀의 100년 동안의 삶을 배우는 동안 그녀가 왜 로욜라대 학생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마스코트가 됐는지 동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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