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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컵 본선 불씨' 호날두, 베일, 즐라탄…이탈리아 충격 탈락, 벤투호, 포르투갈 19세 풀백 뚫어야... 1년 새 ‘몸값 532억 세계 6위’, "박항서 매직'에 열광…2회 연속 우승 PK 없는 '고난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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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불씨' 호날두, 베일, 즐라탄…이탈리아 충격 탈락, 벤투호, 포르투갈 19세 풀백 뚫어야... 1년 새 ‘몸값 532억 세계 6위’, "박항서 매직'에 열광…2회 연속 우승 PK 없는 '고난도 골잔치',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사기?..'2967억' 네이마르,,,

벤투호, 포르투갈 19세 풀백 뚫어야... 1년 새 ‘몸값 532억 세계 6위’,

"박항서 매직'에 열광…2회 연속 우승 PK 없는 '고난도 골잔치'…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사기?..'2967억' 네이마르, 결국 실패인가?

'나 집에 갈래' 월드컵 놓친 '발롱 3위', 유벤투스행 고려,

'내려앉은' 베트남, '뚫어낸' 한국...벨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 경쟁해 주길!"

'13전 전패' 한국에 고개 숙인 베트남, 감독은 "한두 수 위였다"

스페인 축구 전문가의 예언 "음바페, 2주 안에 R.마드리드행"

에버랜드→강남 클럽…네이마르, 목격담 쏟아졌다 "제대로 놀아"

韓 ‘괴물’ 류현진, 日 ‘야구천재’ 오타니에 승리… 시즌 2승,

호날두, 막내아들 사망 발표…쌍둥이 딸은 생존,

또 나온 즐라탄의 추태 왜 이래...? 10일도 안 돼 상대 선수 다시 가격,

'유럽 PO 탈락' 이탈리아‥2회 연속 월드컵 무산,

호날두, 베일, 즐라탄 '월드컵 본선 불씨'…이탈리아 충격 탈락,

'최소 4명' 콘테가 바라는 이적 시장…"적극적인 투자 기대"

개최국도 못 누리는 행운… 한국, 월드컵 본선 3경기 한 곳서 치른다,

 

벤투호, 포르투갈 19세 풀백 뚫어야... 1년 새 ‘몸값 532억 세계 6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긴장해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포르투갈 신예 풀백이 스타들이 즐비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한 조에 편성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고국인 포르투갈을 상대해야 한다.
 
한국 축구팬들에게 ‘노쇼’로 큰 실망을 안겨줬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로 벌써 흥미를 끌고 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베르나르도 실바(맨체스터 시티),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파엘 레앙(AC밀란), 디오고 조타(리버풀)까지 호화 군단이다.
 
이미 검증된 자원이 풍부한데, 19세 왼쪽 풀백인 누노 멘데스가 PSG에서 1년 만에 주전을 꿰찼다.
19세 풀백인 누노 멘데스,

포르투갈의 양쪽 풀백은 강하다.
 
디오고 달롯(맨유), 주앙 칸셀루(맨시티)가 오른쪽, 하파엘 게레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멘데스가 왼쪽이다.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멘데스는 빠르게 성장하며 형들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북마케도니아전에서 게레로를 제치고 주전으로 나섰다.
 
풀타임을 뛰며 본선행을 이끌었다.
 
왼쪽 멘데스, 오른쪽 칸셀루 날개가 확실히 자리 잡았다.

멘데스는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 출신이다.
 
호날두의 직속 후배다.
 
19세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측면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시즌 PSG에서 리그 20경기 출전했다.

시장 가치가 멘데스의 성장을 증명해준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700만 유로(약 227억 원)였던 멘데스의 몸값이 1년 만에 4,000만 유로(532억 원)까지 상승했다.

왼쪽 풀백 몸값 순위에서 세계 6위를 차지했다.
 
1위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7,000만 유로), 2위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6,500만 유로), 3위 페를랑 멘디(레알 마드리드, 5,000만 유로), 4위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4,800만 유로), 5위 루크 쇼(맨유, 4200만 유로)의 뒤를 멘데스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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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사기?..'2967억' 네이마르, 결국 실패인가?

파리 생제르맹(PSG) 수뇌부들은 네이마르 영입이 실패했다는 점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경기장 안팎에서 PSG 구단주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는 다른 엘리트 선수들과 화려한 삶을 살고 있고, 경기장 안에서는 좋지 않은 성적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2년에는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득 같은 선수들이 리오넬 메시 혹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을 재목이라고 평가받지만 이들보다 조금 앞서 있었던 선수가 바로 네이마르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네이마르가 메시, 호날두와 경쟁할 수도 있을 만한 선수로 평가했다.

그만큼 네이마르가 보여준 플레이는 대단했다.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사기?.. 네이마르 몸갑'2967억' [인터풋볼] 겹쳐,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보여주던 네이마르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축구의 역사를 바꿔놓는 선택을 내린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메시에 가려 1인자가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네이마르는 다시 1인자가 되기 위해 PSG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억 2200만 유로(약 2967억 원),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였다.

네이마르의 이적은 전 세계를 충격으로 물들였다.

네이마르급의 선수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자본의 힘으로 성장 중인 PSG로 향하는 그림은 상상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네이마르를 막을 수 있는 수비수가 거의 없었기에 프랑스 무대는 네이마르에게 좁았다.

나오기만 하면 맹활약했지만 문제는 늘어나는 부상빈도였다.

리그1 수비수들은 네이마르에게 거친 태클을 일삼았고, 네이마르는 매년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다.

그 사이 PSG는 전력을 더욱 키웠지만 여전히 UCL 왕좌에 오르지 못했다.

그 사이 네이마르도 점점 기량이 하락해 과거와 같은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마르카'는 "PSG 수뇌부는 카타르 국립 은행과 카타르 항공과의 연결을 통해 네이마르를 11월에 열린 월드컵의 스타로 만들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돈을 투자한 사람들을 실망시킨 건 네이마르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레퀴프' 또한 "PSG 구단의 주주들은 자신들이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한다"고 강도 높게 네이마르를 비판했다.

 

'나 집에 갈래' 월드컵 놓친 '발롱 3위', 유벤투스행 고려,

조르지뉴가 조국 이탈리아로 돌아갈 전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9(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이번 여름 첼시의 조르지뉴를 영입하는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

유벤투스는 조르지뉴가 첼시에서 불확실성을 이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조르지뉴는 첼시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첼시 이적 이후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한 이후 핵심 선수로 도약했다. 

지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이끌었고, 이탈리아에서는 UEFA 유로 2020 우승컵을 들었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모두 최고의 성과를 얻은 조르지뉴는 명예까지 챙겼다. 

작년 말 세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개인 시상식 발롱도르에서 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최종 3위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월드베스트에도 선정되면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도 여전히 주전 멤버로 속해있는 조르지뉴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첼시가 영국 정부로부터 받은 제재로 인해 선수 계약에 관련된 모든 활동이 중단됐다.

조르지뉴, 영국 ‘풋볼 인사이더, 겹쳐,

첼시와의 계약기간이 2023년 여름 만료되는 조르지뉴를 노리는 클럽이 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벤투스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매체는 유벤투스가 첼시의 상황을 이용할 계획으로 조르지뉴를 여름의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유벤투스는 조르지뉴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있다. 

조르지뉴도 고국인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조르지뉴는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했다.

30대 나이로 접어든 상황에서 영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조르지뉴의 이탈리아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탈락했다. 

유럽 챔피언인 이탈리아는 북마케도니아와의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르지뉴의 에이전트는 지난달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다음 첼시 재계약 여부를 판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조르지뉴가 월드컵 꿈을 놓쳤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 내 거취를 결정할 전망이다.

 

'내려앉은' 베트남, '뚫어낸' 한국...벨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 경쟁해 주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베트남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베트남전 통산 13전 13승을 기록했다.

공세를 몰아쳤지만 쉽사리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전에만 3차례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최유리였다. 

전반 37분 강채림 슈팅 이후 공격권이 이어졌다.

콜린 벨 감독 [인터풋볼]

김혜리가 시도한 크로스를 최유리가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은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이 골잔치를 벌였다. 

후반 8분 추효주 슈팅이 상대 수비 몸에 맞았다.

세컨볼을 강채림이 침착하게 슈팅으로 마무리해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21분 이번엔 이금민이 시도한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막지 못하며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3-0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 종료 후 벨 감독은 "아시안컵 이후 첫 번째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기에 중요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비적인 베트남을 상대로 3골을 넣은 것에 대해선 "깊게 내려앉은 팀을 상대로도 우리가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고 있다.

다만 그 기회들을 모두 살리지 못한 부분에 있어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마무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보다 일찍 경기를 확정짓고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찬스를 살리지 못했음에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득점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복귀전에서 복귀골까지 터뜨린 강채림에 대해선 "많이 많이 행복하다.

채림이 돌아온다.

오늘 베트남전을 돌아봤을 때 강채림은 매우 강했다"라며 칭찬했다.

오늘 경기 장유빈은 후반전 교체 투입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벨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계속해서 대표팀으로 올라와 기회가 주어진다면 잘 살렸으면 좋겠다.

장유빈은 이번 주 훈련에서 보여준 모습과 오늘 경기에 대해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설빈 복귀도 굉장히 중요하다.

개인적인 일도, 부상 관련 일도 있었다.

빠르게 대표팀으로 돌아와 경기에 출전했다는 점에 굉장히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전을 통해 얻은 수확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시안컵에서 고점을 찍고 왔다.

6주 동안 선수들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최대한 준비를 잘하고자 했다.

이제 막 리그가 시작됐기에 아직 경기를 뛰기에 적합한 컨디션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역습을 허용하지 않는 부분, 볼을 뺏겼을 때 바로 압박하는 게겐프레싱 부분 등에서 추가 보완할 필요가 있다.

아시안컵 이후 국내에서 첫 경기를 치렀는데 이번 경기를 이기는 게 굉장히 중요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벨 감독은 "새로 들어온 선수들, 오랜만에 복귀한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에 굉장히 기쁘다.

하지만 대표팀에 들어올 선수는 제한적이다.

23인 명단에 계속 들어올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특히 요즘은 상황이 급변한다.

대표팀 발탁을 위해 앞으로도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13전 전패' 한국에 고개 숙인 베트남, 감독은 "한두 수 위였다"

베트남이 한국에 또다시 패배했다.
 
마이 득 쭝 베트남 감독은 태극 낭자들이 한두 수 위에 있었다며 많은 것을 배워간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한국전 통산 13경기 13패에 빠졌다.

객관적인 전력 상 한 수 아래인 베트남은 역습 위주로 득점을 노렸다.

전반전 수차례 위기가 있지만 골대 덕을 보면서 숨을 돌렸다.

하지만 균형은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8분 최유리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베트남은 리드를 내줬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강채림과 이금민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베트남은 교체 카드를 통해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결실을 맺지 못했다.

결국 베트남은 한국과 통산 13번째 맞대결에서도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경기 종료 후 마이 득 쭝 베트남 감독은 한국에 대해 "일단 한국으로 초청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한국 국가대표팀에 감사하다.

한국은 주축 선수들이 빠졌지만 굉장히 스쿼드가 두터운 팀이다"라고 평가한 뒤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어리고 A매치 경력이 부족했다.

한국은 베트남보다 1수, 2수 위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동남아시아 대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한국을 치켜세웠다.

오늘 베트남은 수비적으로 풀어갔지만 3실점을 허용했다.

경기에 앞서 특별히 주문한 것이 있었냐는 질문에 "평과전과 대회는 접근법이 다르다.

5월에 있을 대회에선 4백을 유지하고자 한다.

아직 기술적인 면에서 준비가 필요하다.

오늘 한국전은 경험을 쌓고 수비에서 약점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마이 득 쭝 감독은 "팀이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10일밖에 없었다.

조직력을 가다듬고 전술적인 부분에서 한국에 배우는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팀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기력은 결코 아니었다.

미드필드에서 패스 미스도 많았다.

오늘 경기 한국에 많은 점을 배우는 자세로 임했다"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스페인 축구 전문가의 예언 "음바페, 2주 안에 R.마드리드행"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간판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24)가 2주 안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BBC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길렘 발라그의 말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2주 안에 음바페가 PSG에서 합류할 것을 발표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발라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PSG가 1억5000만유로(약 2002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자 이를 조금 바꾸려 했지만, 과거 합의된 조건이 존중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운데), 리오넬 메시가 PSG에서 함께 경기 중인 모습.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6월 프랑스 국가대표에 합류하기 전에 결정을 내릴 때 자신들의 팀으로 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17살의 나이로 AS모나코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음바페는 팀에서 각종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7년 여름 1시즌 임대 후 완전 이적 형식으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끝나는 음바페는 잔류와 레알 마드리드행을 두고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지난 16일 열린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 시상식에서 "나의 미래에 대해 곧 알게 될 것이다.
 
거의 확정됐고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다음 달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하기에 앞서 발표하겠다"면서 최종 결정의 뜻을 내비쳤다. 
 
 
 

에버랜드→강남 클럽…네이마르, 목격담 쏟아졌다 "제대로 놀아"

6월 2일 대한민국과 친선경기 갖는 브라질,

브라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에 입국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브라질 대표팀의 가이드를 맡은 코스모진 여행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브라질 대표팀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 에버랜드와 강남 클럽에 방문한 모습.(사진=페이스북, 트위터 갈무리)

이들은 “(대표팀은) 바이킹 뒷자리 스릴을 느끼는 것은 물론 롤링엑스트레인, 티익스프레스까지 놀이기구를 제대로 즐기는 강심장을 보여줬다”며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에버랜드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같은 날 에버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은 브라질 대표팀을 목격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선 27일엔 브라질 대표팀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마친 뒤 서울 남산 일대를 나들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대표팀은 이날 오전 강남의 클럽을 찾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YTN 왓슈) 겹쳐,
 
한 트위터에는 같은 날 대표팀이 클럽 입구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브라질 국가대표팀 강남 클럽도 갔다.
 
진짜 징하게 논다.
 
놀러 온 거 맞는 듯”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보면 강남 번화가 골목에서 선수들이 다 같이 한 클럽 입구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시장가치만 9000만 유로(약 1210억원)에 달하는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30, 파리생제르맹)도 클럽에 함께 방문했는데,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이날 새벽 5시30분쯤까지 VIP룸에서 브라질 대표팀 동료로 추정되는 인물들과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서초구에 위치한 클럽에 들어가는 브라질 대표팀.(사진=트위터 갈무리,

매체는 네이마르가 이곳에서 한 병에 150만원에 달하는 돔페리뇽과 더불어 술값으로 총 1200만원을 결제했다고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광 제대로 즐기고 간다”, “시차 적응 완료”, “다 합해서 몸값 1조가 넘는 선수들이 이렇게 놀다니”, “친근하다”, “한국 홍보 제대로 한다”, “제대로 놀고 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韓 ‘괴물’ 류현진, 日 ‘야구천재’ 오타니에 승리… 시즌 2승,

한국의 ‘괴물투수’ 류현진이 일본 ‘야구천재’ 오타니와의 한일전에서 승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애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시즌 2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일본의 오타니와 역사적인 맞대결을 펼쳤다.
 
투타 겸업을 하며 ‘이도류’로 불리는 오타니는 이날 선발투수 겸 3번타자로 출격하며 류현진과 선발 및 투타 대결을 펼쳤다.

투타 대결에서는 류현진의 판정승이다.
 
류현진은 오타니와의 3차례 맞대결에서 1볼넷 1삼진으로 안타를 내주지 않았다.

1회 류현진은 선두타자 루이스 렝기포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시작을 했지만, 후속 타자인 마이크 트라웃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후 3번 타자로 나선 오타니와 첫 승부를 벌였다.
한국의괴물투수 류현진이 일본 야구천재 오타니와의 한일전에서 승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류현진은 오타니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다음 타자를 병살타로 잡으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2회를 깔끔하게 처리한 류현진은 3회에 2실점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브랜든 마쉬와 앤드류 벨라스케스와 렝기포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트라웃을 땅볼로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다.

1사 1, 3루 상황에서 오타니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오타니를 2루수 땅볼로 막았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두 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렌던을 뜬공으로 막으며 이닝을 막았다.

5회에 오타니와 3번째 맞대겨에서는 볼카운트 2-2 상황에서 체인지업을 던지며 오타니에게 첫 삼진을 거뒀다.

류현진은 5회까지 65개 투구수를 기록하며 데이빗 펠프스에게 마운드를 맡기고 내려왔다.
 
5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6회초까지 오타니에 5점을 빼앗은 타선에 힘입어 2승 요건을 충족한 채 내려왔다.
 
오타니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 불펜진이 이후 에인절스 타선을 1실점으로 막으며 류현진은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토론토와 에인절스는 9회 각각 1점을 추가하며 6대 3로 경기를 마쳤다.
 
 
 

호날두, 막내아들 사망 발표…쌍둥이 딸은 생존,

소셜미디어 통해 아들 숨진 사실 공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와 부인 헤오르지나 로드리게스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들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미 CNN에 따르면 호나우두와 로드리게스는 "아들이 숨졌음을 발표하게돼 너무 슬프다.
부모로서 가장 큰 고통"이라고 밝혔다.

영국 프리미러 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포르투갈 출신 축구 스타인 호나우드는 지난해 10월 자신 부부가 쌍둥이를 낳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아들과 딸이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나우두와 로드리게스는 18일 소셜미디어에 "현재 딸의 출생으로 희망과 행복을 느끼며 힘을 얻고 있다.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출처=트위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의사와 간호진에 감사한다.
 
이번 일로 큰 타격을 받았으며 힘든 시기에 우리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길 요청한다"고 썼다.

부부는 "우리 아들, 너는 우리의 천사다.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팀은 "당신의 고통이 우리의 고통이다.
 
크리스티아노와 가족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며"라고 트윗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는 "크리스티아노, 프리미어 리그의 모든 사람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트윗했다.

호나우두는 로드리게스와 사이에서 지난 2017년 11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2017년 6월에는 대리모를 통해 이란성 쌍둥이 에바와 마테오를 낳았다.
 
공개되지 않은 첫번째 부인과 사이에 11살 된 아들 크리스티아노 주니어도 있다.
 

 

또 나온 즐라탄의 추태 왜 이래...? 10일도 안 돼 상대 선수 다시 가격,

이젠 버릇이 된 건지도 모르겠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가 또다시 상대 선수를 고의로 가격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밀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5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2분 터진 극장골에 힘입어 짜릿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둔 밀란(승점 4점)은 최하위이지만 6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기분 좋은 승리였지만 밀란을 대표하는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는 실망스러웠다.
 
경기력이 아닌 그가 보여준 행동 때문이었다.
스테판 사비치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브라히모비치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상대 진영에서 격한 몸싸움을 펼치며 시간을 보내다 오프사이드 반칙을 범했다.
 
이때 자기 진영으로 돌아가려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스테판 사비치를 뒤에서 어깨로 가격했다.
 
주심도 정면에서 이 상황을 봤다.
 
하지만 손으로 만류하는 시늉만 할 뿐 경고 카드도 꺼내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판정에 항의했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탓에 다시 경기를 재개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이 장면 바로 전에도 이브라히모비치는 고의성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
 
등 뒤에서 강하게 압박하는 코케에게 팔꿈치를 휘둘렀다.
 
코케가 얼굴을 감싸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반칙이 선언되진 않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대부분의 관중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사비치와 작은 논쟁을 벌였다.
 
이 상황 몇 초 전에는 코케와도 맞붙었다.
 
그러나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고 없이 경기를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가 거친 팀만 해도 유벤투스, 인터 밀란,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이 즐비하다.
그러나 이날 같은 과격한 모습도 낯설지 않다.
 
종종 경기가 안 풀리거나 자신을 향한 타이트한 수비에 이런 방식으로 대처하곤 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우승 청부사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트로피를 수집했고 40세의 나이에도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할 정도 자기 관리도 철저하다.
 
박수받아 마땅한 커리어지만 간혹 스스로 논란을 만들며 실망감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A매치 기간에도 같은 일을 저질렀다.
 
스웨덴 대표로 나선 스페인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경기 종료 직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를 뒤에서 어깨로 강하게 가격했다.
 
당시 주심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경고를 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후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일부러 태클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에게 거들먹거리며 잘난 척을 했다"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다.
 
매체는 열흘도 안 돼 벌어진 아스필리쿠에타, 사비치 가격 논란을 말하며 "이브라히모비치는 상습범이다"라며 반복되는 그의 행동을 비판했다.

 

'유럽 PO 탈락' 이탈리아‥2회 연속 월드컵 무산,

유럽에서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월드컵 우승만 4번에 유로2020 챔피언이죠.

이탈리아가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피파랭킹 6위 이탈리아와 67위 북마케도니아의 맞대결.

예상대로 이탈리아의 파상 공세가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상대 골키퍼의 치명적 실수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빗나갔습니다.

오히려 후반 추가 시간, 기습 중거리포 한 방에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슈팅 수 32-4의 일방적인 경기에도 일격을 당한 '유로대회 챔피언' 이탈리아는 자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좌절의 굴욕을 당했고 거함을 격침시킨 북마케도니아는 플레이오프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포르투갈은 터키를 3대1로 꺾고 북마케도니아와 본선행을 다투게 됐습니다.


웨일스는 노장 베일의 맹활약으로 오스트리아를 격파했습니다.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을 뽑아낸 베일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까지 터뜨리며 웨일스를 플레이오프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우리와 이란에 이어 일본과 사우디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미나미노의 골대 불운에 아쉬워했던 일본은 경기 막판 두 골을 몰아 넣으며 호주를 꺾고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호날두, 베일, 즐라탄 '월드컵 본선 불씨'…이탈리아 충격 탈락,

월드컵 본선을 향한 마지막 질주가 뜨겁다.
 
포르투갈, 웨일스, 스웨덴, 북마케도니아가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올랐다.
 
'유럽 챔피언' 이탈리아는 충격적인 탈락이다.
 
25일(한국시간) 유럽 각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준결승이 열렸다.
 
스웨덴-체코, 웨일스-오스트리아, 이탈리아-북마케도니아, 포르투갈-터키가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 구슬땀을 흘렸다.

웨일스는 꽤 손쉽게 오스트리아를 제압했다.
 
가레스 베일이 전반 25분과 후반 6분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웨일스를 플레이오프 결승에 올려놨다.
 
최근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먹튀'로 전락했지만, 웨일스 대표팀에서는 에이스 본능을 발휘, 팀 2-1 승리에 기여했다.

포르투갈은 산투스 감독의 깜짝 기용이 결실을 맺었다.
 
선발 공격진에 오타비우를 결정했는데, 전반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후반전에 터키에 만회골을 헌납했지만 위기를 넘겼고, 후반 추가 시간 88분에 들어온 마테우스 누네스의 쐐기골로 값진 승리를 챙겼다.
호날두, 베일, 즐라탄(왼쪽부터)을 월드컵에서 볼 수 있을까. 이탈리아 수문장 돈나룸마(맨 오른쪽)는 볼 수 없다


스웨덴과 체코는 120분 연장 혈전을 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연장 후반 콰이손의 천금같은 결승골이 터졌다.
 
핵심 공격수 이삭이 맹활약하며 득점에 기여했다.
 
토트넘에서 주가를 올린 데얀 클루셉스키도 매서웠다.
 
'백전노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고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뛸 수 없었다.

한편 '유로2020' 우승 팀 이탈리아를 월드컵 본선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홈에서 '언더독' 북마케도니아를 상대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통한의 실점을 하며 0-1로 패배,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소 4명' 콘테가 바라는 이적 시장…"적극적인 투자 기대"

토트넘이 올여름에 바쁘게 움직일 예정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많은 돈을 쓸 예정이다"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선수단의 문제점을 이미 파악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서 루이스 디아스를 노렸으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후 유벤투스의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데얀 쿨루세프스키를 영입했다.

두 선수 모두 합류 이후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콘테 감독은 추가 보강을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올 시즌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좋은 성적과 함께 여름 이적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

현재까지 문제점을 토대로 선수 보강에 철저하게 나설 계획이다.

영국 매체 '미러'에 의하면 콘테 감독은 최소 4번의 새로운 계약 체결을 원하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수비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센터백 한 명과 오른쪽 윙백을 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중앙 미드필더도 필요하다.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뛸 에너자이저를 원한다.

'익스프레스'는 "AC 밀란의 프랑크 케시에를 노렸으나 바르셀로나로 합의하기로 했다.

호펜하임의 플레이메이커 플로리안 그릴리치를 잠재적인 타깃으로 올려놨다"라고 전했다.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쏠리는 공격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백업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왔다.

토트넘은 PSV의 코디 각포를 원하는 타깃 중 한 명으로 올려놨다.

이 매체는 "각포의 현재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로 책정됐다"라며 "그는 올 시즌 36경기서 16골 14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개최국도 못 누리는 행운… 한국, 월드컵 본선 3경기 한 곳서 치른다,

파울루 벤투(5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같은 경기장에서 치른다.

2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 결과 FIFA 랭킹 29위인 한국은 포르투갈(8위), 우루과이(13위), 가나(60위)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IFA가 공개한 공식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국내 기준 11월 24일 오후 10시에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1월 28일 오후 10시에 가나와 경기를 치르고 포르투갈과 12월 3일 오전 0시에 최종전을 한다.

한국의 조별리그의 경기장은 모두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다.

지난달 29일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감독이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를 마친 직후 선수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 경기장은 2020년 2월 개장한 신축 경기장으로 도하 외곽 알라이얀에 위치했으며 사막의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수용 인원은 4만명이다.

카타르는 국가 면적이 좁아 경기장 이동에 따른 체력 부담이 적은 편이지만, 대표팀 입장에서는 조별리그 내내 같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 경기장을 찾을 팬들도 조별리그 동안 숙소 변경 등 이동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같은 경기장에서 치르는 국가는 B조의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C조의 아시아-남미 플레이오프 승자(알 자눕 스타디움) 등 한국을 포함해 3개국이다.

유럽 플레이오프 출전국은 스코틀랜드-우크라이나 경기 승자와 웨일스의 경기로 정해진다.

다만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요청으로 경기는 6월로 미뤄졌다.

아시아-남미 플레이오프 출전국은 페루가 아랍에미리트-호주 경기 승자와의 경기를 펼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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