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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김은혜 ‘대장동·1기신도시’ 두고 충돌…첫 토론회, 유재석은 ‘부담’ 윤석열은 ‘너스레’…역풍 부른 ‘유퀴즈’ '군무원 절반에 권총'.."우리가 군인이냐" 격앙, ‘유퀴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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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김은혜 ‘대장동·1기신도시’ 두고 충돌…첫 토론회, 유재석은 ‘부담’ 윤석열은 ‘너스레’…역풍 부른 ‘유퀴즈’ '군무원 절반에 권총'.."우리가 군인이냐" 격앙, ‘유퀴즈’ 문대통령 출연 진실공방…靑 “거절당해” vs CJ “사실무근” 광주시장 1위보다 2위 싸움에 더 관심 '기현상',,,

'군무원 절반에 권총'.."우리가 군인이냐" 격앙,

‘유퀴즈’ 문대통령 출연 진실공방…靑 “거절당해” vs CJ “사실무근”

유재석은 ‘부담’ 윤석열은 ‘너스레’…역풍 부른 ‘유퀴즈’

“유재석씨에 묻고 싶다”던 현근택, 이번엔 유퀴즈 제작일지 꺼냈다,

'尹 유퀴즈 출연' 유재석에 불똥…현근택 "국민MC가 답하라"

김동연-김은혜 ‘대장동·1기신도시’ 두고 충돌…첫 토론회,

광주시장 1위보다 2위 싸움에 더 관심 '기현상'

[6·1지선 스타트] 국민의힘 두자릿수 지지율 관건,

"이재명 벤치 올라가 사람들 혼비백산" 이준석이 올린 4초 영상..댓글선 '신발 논쟁'

국방부가 민간 인력인 군무원들에게 권총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저희가 관련 문건을 단독으로 입수했는데요.

총을 받으면 사격 훈련도 해야 할 텐데,

"민간인에게 총을 주는 게 맞는 결정이냐.",

"모자란 병력을 민간인으로 메우려는 거 아니냐."

군무원들 사이에서는 벌써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부대의 행정, 시설과 무기 관리 등을 맡는 군무원.

비전투업무는 민간에 맡긴다는 '국방개혁 2.0'에 따라 현재 4만 2천여 명에 달합니다.

육군의 '군무원 개인화기 편성기준' 문건입니다.

"전시 임무를 고려해 생존성 보장이 필요한 직위에 총기를 지급"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군무원 중 업무를 고려해 권총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군단급 이하 일선부대의 군무원들이 지급대상이고 정책부서 등의 군무원은 제외됩니다.

육군의 경우, 소속 군무원 2만여 명 가운데 절반인 1만 명에게 총기가 지급될 걸로 보입니다.

지급 대상자들은 총기소지 교육과 사격 훈련도 받아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무원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추진된 총기 지급에 격앙돼 있습니다.

[군무원 1] "군무원에게 총을 줘서 군인을 지키게 하는 것, 이게 과연 맞다고 생각하는지 저는 의문이고요."

군무원 시험 커뮤니티에서도 '이럴 거면 군인을 더 뽑아야 한다',

'군무원을 입맛에 맞게 쓰려는 것 아니냐'는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 일선 부대에선 군무원들이 사병들과 당직을 서기 시작했고 위병소에서 경계업무까지 서는 곳도 있습니다.

한 해 4천 명 넘게 들어오던 학군 장교도 올해 3천5백 명대까지 떨어지는 등,

부족한 군 인력을 총을 지급받은 군무원으로 채우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됩니다.

[군무원 2] "병력수가 줄어드니까 저희를 군인화 시키는 거 아닌가…

점점 그 선이 없어지는 거를 느끼죠, 저희는."

오늘도 군무원 관련 부서들과 회의를 한 국방부는 "여론을 수렴하는 단계"라며 지급 규모나 시기가 확정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유퀴즈’ 문대통령 출연 진실공방…靑 “거절당해” vs CJ “사실무근”

문재인 대통령의 ‘유퀴즈’ 출연 건을 두고 CJ ENM과 청와대 양측의 엇갈린 주장이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21일(오늘) CJ ENM 측이 문재인 대통령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의사를 거절했다는 주장이 언론에 보도됐다.

곧바로 CJ ENM은 부인했다.

CJ ENM은 “문재인 대통령이 출연 의사를 요청한 적이 없으며, 보도에 대해 법적대응도 고려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재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당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그는 페이스북에 “윤 당선자의 출연여부와는 별개로 청와대를 상대로 한 CJ의 거짓말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먼저 작년 4월과 그 이전에도 청와대에서는 대통령과 청와대 이발사, 구두수선사, 조경담당자들의 프로그램 출연을 문의했다”면서 “그때 제작진은 숙고 끝에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 않다’는 요지로 거절의사를 밝혀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프로그램 담당자와 통화한 기록이 있고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CJ가 (출연을) 요청받은 바 없다고 언론에 거짓말을 한 것은, 그 거짓말 자체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면서 “우리는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외압으로 인해 제작에 영향을 받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는 이어 “지금도 윤 당선인의 출연이 오로지 제작진의 판단이었다고 믿고 싶다.

그때는 대통령과 청와대 사람들의 출연이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 않았다고 판단했고, 지금은 판단이 달라져서 윤 당선인의 출연이 결정됐다고 해도 좋다”면서 “다만 바라는 것은 어떠한 외압도 없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로지 제작진의 판단만을 제작의 원칙으로 삼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일(어제) 방송한 ‘유퀴즈’에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윤 당선인 출연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담스럽다”라고 했고, 윤 당선인은 “그럼 내가 안 나올 걸 그랬나?”라고 답했다.

기자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tvN은 (윤 당선인) 출연 여부를 밝히길 거부했다”며 “유재석과 조세호도 녹화장에 도착해서야 평소와 다른 이상함을 감지했다.

당시 유재석과 조세호 매니저도 당황해 소속사 핵심 관계자에게 연락했다.

소속사도 그제서야 윤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이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문재인 대통령 출연 의사 거부 진실공방으로 이어지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유재석은 ‘부담’ 윤석열은 ‘너스레’…역풍 부른 ‘유퀴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방송인 유재석 만남의 결과는 역풍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윤석열 당선인은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유퀴즈)에 출연해 진행자 유재석과 조세호와 함께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의 반응이 평소와 달랐다.

유재석은 분위기가 달라진 녹화장을 두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삼엄하다”라며 “그간 유퀴즈에서 단 한번도 있지 않았던 분위기고 저희도 갑자기라 상당히 당황스럽긴 하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아래)와 유재석이 만난 유퀴즈 녹화분이 예정대로 20일 방송됐으나 거센 반발 여론을 맞이했다. tvN 방송화면,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경으로 경호원이 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연이어 나왔다.

윤석열 당선인을 마주한 유재석은 부담감을 토로했다.

유재석이 “저희가 지금 얘기를 해도 되는 것인지…”라고 말하자 윤석열 당선인은 “영광이냐”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알려진 대로 이번 ‘유퀴즈’ 촬영은 윤석열 당선인 본인의 의지로 이뤄졌다.

윤석열 당선인은 “(참모진들이)국민들이 많이 보시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얘기와 함께 나가보라고 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담스럽기도 하다”도 말했고 윤석열 당선인은 “그럼 제가 안 나올 걸 그랬나”라며 재차 농담을 건넸다.

유재석은 유퀴즈 촬영장 분위기가 평소와 다르다는 점을 인지했고, 윤석열 당선인을 향해서도 부담감을 토로했다. tvN 방송화면,

이와 같은 장면이 시청자에게 전달되자 여론이 재차 들끓었다.

윤석열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 반대론이 거세게 인 것에 이어 유재석이 윤석열 당선인 출연을 인지하지 못한 모습이 비춰졌기 때문이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윤석열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하는 것을 녹화장에 와서야 안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녹화는 지난 13일 보안상의 이유로 비공개 진행됐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최근 “(‘유퀴즈’ 촬영이)극소수 인원만 나서 섭외와 녹화를 진행했고, 유재석과 조세호도 녹화장에 도착해서야 평소와 다른 이상함을 감지했다고 한다”며 “유재석과 조세호 매니저들도 당황해 소속사 핵심 관계자들에게 연락을 취했고 소속사도 그제서야 윤석열 당선인의 출연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유퀴즈’ 방송이 마친 뒤에도 시청자게시판을 비롯한 관련 커뮤니티에는 반발 여론이 거센 상황이다.

국민적 호감도를 가진 유재석이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는 것에 분노를 느낀 팬들이 ‘유퀴즈’ 시청거부와 CJENM OTT 티빙 불매운동을 선언하고 있다.

유퀴즈 시청자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는 시청자들의 게시글. 홈페이지 캡처,

관련 글은 1만여 건을 넘어섰다.

윤석열 당선인 출연은 시청률에 있어서도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된 ‘유퀴즈’ 시청률은 3.5%(TNMS, 유료가구 기준)로 집계돼 한 주 전 방송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전 연령대의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 30대 여성의 시청률은 4.6%에서 2.4%로 대폭 하락했다.

제작진도 이상 기온을 감지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당선인이 출연한 ‘유퀴즈’ 150회 편집본이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업로드되지 않았다.

제작진이 통상 방송 다음날 즉시 출연자들의 편집본을 올려왔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윤석열 당선인이 출연하는 ‘유퀴즈’ 예고편은 물론 홍보 보도자료도 배포하지 않았다.

 

“유재석씨에 묻고 싶다”던 현근택, 이번엔 유퀴즈 제작일지 꺼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의 형평성 논란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8일에도 이와 관련해 공개 비판을 냈다.

현 대변인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선대위’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퀴즈 측이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해명한 ‘나의 제작일지’를 인용하면서 “어느 소박한 집 마당에 가꿔 놓은 작은 꽃밭과도 같은 프로그램이 어쩌다 이런 평가를 받게 된 것인가”라고 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편 (사진=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특정인을 겨냥한 듯 “자신의 시련 앞에서 의연하지만, 타인의 굴곡은 세심하게 연연하며 공감하고 헤아리는 사람에게 합의 없는 법적조치가 무슨 말인가”라며 “사람을 대하는 시선만큼은 목숨처럼 지키고 싶다면 사람들의 질문에 답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뜻하지 않은 결과를 마주했을 때 고뇌하고 성찰하고 아파했던 결과가 침묵을 유지하는 것인가. 우리는 떳떳하게 외칠 수 있다.
 
그 누구의 꽃밭을 짓밟거나 함부로 꺾을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일이 아니다.
 
훗날의 당신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질문을 답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앞서 유퀴즈 측은 형평성 논란이 불거진 이후 27일 방송 말미에 ‘나의 제작 일지’라는 제목의 글을 띄운 바 있다.
 
2018년 프로그램 시작을 회상하며 운을 뗀 글에는 “보통 사람들이 써 내려가는 위대한 역사를 담을 수 있어서, 어느 소박한 집 마당에 가꿔 놓은 작은 꽃밭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라서, 날씨가 짓궂더라도 계절이 바뀌더라도 영혼을 다해 꽃 피워 왔다”라고 했다.

이어 유재석을 향해 “자신의 시련 앞에서는 의연하지만 타인의 굴곡은 세심하게 연연하며 공감하고 헤아리는 사람”이라며 “뜻하지 않은 결과를 마주했을 땐 고뇌하고 성찰하고 아파했다.
 
다들 그러하겠지만 한 주 한 주 관성이 아닌 정성으로 일했다.
 
그렇기에 떳떳하게 외칠 수 있다.
 
우리의 꽃밭을 짓밟거나 함부로 꺾지 말아 달라고. 우리의 꽃밭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것”이라고 했다.

이에 현 대변인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재석 씨에게 묻고 싶다”며 “윤석열 당선인은 가능하고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이재명 전 지사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말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편 (사진=인스타그램)

그는 ‘제작진으로부터 유재석이 (정치인 출연에) 상당히 부담감을 느낀다는 답변을 받았고, 우리도 더는 제안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김부겸 총리실 관계자의 말을 언급하면서 “(유 퀴즈 측에서) 거절 이유로 ‘진행자가 싫어한다’는 것을 제시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유재석 씨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이 악성 댓글에 합의 없는 법적조치를 시사한 것을 두고 “악성 댓글에 법적조치를 취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도 “본인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MC로 존경을 받는 분이라면, 그 이전에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에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尹 유퀴즈 출연' 유재석에 불똥…현근택 "국민MC가 답하라"

이재명 대변인 출신 현근택 "이재명은 왜 안되나"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진행자 유재석 씨를 향해 이재명 전 경기지사 출연 거부에 대한 이유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0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이재명 전 지사는 출연이 불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현 전 대변인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다.

현 전 대변인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유재석 씨에게 묻고 싶다”며 “윤석열 당선인은 가능하고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이재명 전 지사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으로부터 유재석이 (정치인 출연에) 상당히 부담감을 느낀다는 답변을 받았고, 우리도 더는 제안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김부겸 총리실 관계자의 말을 언급한 뒤 “(유 퀴즈 측에서) 거절 이유로 ‘진행자가 싫어한다’는 것을 제시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유재석 씨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이 악성 댓글에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시사한 것을 두고 “악성 댓글에 법적조치를 취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도 “본인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MC로 존경을 받는 분이라면, 그 이전에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윤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한 이유를 두고 “제작진과 진행자만이 알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후 CJ ENM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 “연락이 한 번 왔었다.
 
얘기가 있었지만 저는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아마 그쪽에서 아무 얘기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퀴즈’ 제작진은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총리, 이재명 전 지사의 출연 제안에 ‘MC 유재석이 부담감을 느낀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연-김은혜 ‘대장동·1기신도시’ 두고 충돌…첫 토론회,

6·1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간 첫 TV토론회가 9일 열렸다.

두 후보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양측은 경기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두고 경쟁했지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일부 사안을 두고는 날카롭게 대립하기도 했다.

일명 ‘대장동 저격수’로 널리 알려진 김은혜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대장동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냐”며 선공에 나섰다.

김은혜 후보는 “대선 후보 때는 (김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대장동) 책임이 있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투기 사건으로 규정하더니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된 이후 대장동은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는 말에 찬성했다”며 ‘말 바꾸기’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동연 후보는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고 한 적 없고 ‘공익환수사업’이라고 얘기를 했다.
 
말 바꾼 적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1기 신도시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동연 후보가 먼저 김은혜 후보를 공격했다
경기언론인클럽·인천언론인클럽·인천경기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린 9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구 수원 SK 브로드밴드 수원방송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토론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제공,  겹쳐,
 
김동연 후보는 “윤석열 인수위에서 신도시 개발에 대해 여러 가지 말 바꾸기 한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인수위에서는 (재건축·리모델링 등을) 중장기로 검토한다고 해서 주민들을 혼란시켰다”고 지적했다.

김은혜 후보는 “1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주민들은 많이 참았다.
 
세로로 갈라지는 아파트 벽을 보면서 이들은 불안하다.
 
지난 4년간 민주당이 90% 지방권력을 장악했지만 하지 못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대립각을 세웠던 대장동·1기신도시와 달리 경기남부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한목소리로 찬성 의견을 냈다.

김동연 후보는 “(수원 군공항 뿐 아니라) 성남 서울공항도 함께 이전해 경기국제공항을 남부에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은혜 후보도 “도지사가 되면 대통령실과 총리실 안에 이전TF를 설치하도록 주장하고, 경기도에서도 이전TF팀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들은 ‘경기남부국제공항’을 만드는 것에도 동의하며, 경기남부국제공항을 ‘반도체 물류 허브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데에도 공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동연 후보는 “준비된 후보, 일 잘하는 김동연에게 맡겨 달라.
 
엄마찬스, 아빠찬스를 버리고 도민들에게 기회를 드리겠다”,
 
김은혜 후보는 “그동안 경기도는 국가 균형발전으로 역차별 당했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더 그랬다.
 
저 김은혜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경기도민에게 필요한건 무엇이든지 가져오겠다”며 각각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사전녹화로 진행된 토론회는 SK브로드밴드와 OBS경인TV를 통해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소속 강용석 예비후보가 “본인 없이 토론회 녹화방송이 송출되면 선거에 대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제기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임에 따라 방송송출은 금지됐다.
 
 
 

광주시장 1위보다 2위 싸움에 더 관심 '기현상'

[6·1지선 스타트] 국민의힘 두자릿수 지지율 관건,

6·1전국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광주시장 선거는 1위보다 2위 싸움에 관심이 더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의 텃밭답게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다 보니 오히려 2위 싸움에 관심이 가는 기현상이다.

19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는 민주당을 중심에 놓고 보수와 진보 정당 등이 모두 5명의 후보를 냈다.

민주당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57), 여당인 국민의힘은 주기환 전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61), 진보정당인 정의당은 장연주 광주시의원(53), 진보당 김주업 광주시당위원장(54), 기본소득당 문현철 현 시당 공동위원장(27) 등이다.

광주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왼쪽)와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2.5.18/뉴스1, 겹쳐,

광주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이 적용돼왔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부터 2018년 7회 선거까지 7차례 모두 민주당 계열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도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 광주시장이 유력하다.

민주당 강기정 후보는 전남 고흥 출생으로 광주 대동고와 전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전남대 삼민투위원장(민족통일·민주쟁취·민주해방 투쟁위원회)을 지내며 80년대 학생운동을 이끈 '86세대'의 대표주자다.

17~19대 국회의원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청와대 정무수석, 이재명 대통령 후보 호남총괄특보단장을 역임했다.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계열은 7차례 지방선거에서 5차례 후보를 냈다.

1998년 2회와 2018년 7회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못했다.

이번엔 2014년 6회 선거 이후 8년 만에 도전장을 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호남 최측근'으로 불리는 주기환 후보가 나섰다.

주 후보는 지난 2003년 윤 대통령이 광주지검 특수부 검사로 근무할 때 수사관으로 2년간 함께 일하며 '신뢰'를 쌓았다.

이후 지속해서 인연을 맺으며 호남의 '윤석열맨'으로 평가받는다.

주 후보는 지난 대선 기간 광주에서 윤 대통령이 얻은 12.7% 득표율을 넘어 최고 기록을 경신하겠다는 포부다.

국민의힘 계열 보수정당 후보의 역대 최다 득표율은 2010년 5회 선거 당시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가 얻은 14.22%다.

2002년 3회 선거 때 한나라당 이환의 후보는 11.0%, 1995년 1회 선거 때 민주자유당 김동환 후보는 10.28%를 얻었다.

2006년 4회 때 한나라당 한영 후보는 3.97%, 2014년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는 3.40% 득표에 그쳤다.

국민의힘은 지지율을 높여 광주에서 2위 정당 기록도 갈아치우겠다는 목표다.

국민의힘 계열 후보는 역대 광주시장 선거에서 민주당과 민주자유당 등 두 정당만 후보를 낸 1회 선거 때를 제외하곤 한 번도 2위 자리에 오른 적이 없다.

5회 때 최고 득표율을 얻은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도 당시 민주당 강운태 56.73%, 국민참여당 정찬용 14.48%에 밀려 3위였다.

이번에 주 후보가 2위 자리를 차지하면 1995년 이후 27년 만의 '쾌거'가 된다.

장연주 정의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4일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3대 비전과 9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장연주 선대위 제공)2022.4.4./뉴스1,겹쳐,

진보정당인 정의당과 진보당도 2위 자리를 놓고 세 싸움을 벌인다.

정의당은 2018년 7회 선거에 첫 광주시장 후보를 낸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8대 광주시의회에서 단 한 명뿐인 야당 의원으로 활약한 장연주 의원이다.

장 의원은 일찌감치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회색 독점 도시를 녹색 상생 도시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운동을 해왔다.

7회 선거에 나선 나경채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은 5.99% 득표율을 기록해 민주당에 이어 2위 정당 자리를 따냈다.

진보당은 김주업 시당위원장이 도전장을 냈다.

진보당은 3회 선거 때인 2002년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계속 후보를 냈다.

당시 민주노동당 박종현 후보가 출마해 7.40%를 얻었다.

4회 선거 때는 민주노동당 오병윤 후보가 10.46%를 얻었고, 5회 때는 민주노동당 장원섭 후보가 7.53%, 6회 때는 통합진보당으로 윤민호 후보가 출마해 3.34%를 얻었다.

7회 때는 민중당 이름으로 윤 후보가 재도전해 4.87%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위원장./뉴스1 ,겹쳐,

기본소득당은 스물일곱 살의 인디뮤지션 문현철 시당 공동위원장이 나섰다.

문 후보는 대안학교 '교육공간 오름'을 졸업하고 투명 가방끈과 입시 희생자들을 위한 희망콘서트 공연자, 대안학교 '징검다리배움터 늘품' 상근 교사 등을 거쳤다.

지난 대선에서 오준호 후보 캠프 문화예술특보를 역임했고, 현재는 팀 '우춤추' 활동 뮤지션이다.

문 후보는 "자본과 권력에 억압받지 않는 '인디' 정신처럼 광주 시민들의 '인디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주목하고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간절함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인디뮤지션으로 활동하는 문현철 광주기본소득당 공동위원장이 6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광주시장 출마 선언에 앞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22.4.6/뉴스1, 겹쳐,

광주는 진보정당의 지지기반이 상대적으로 견고해 정의당과 진보당 모두 이번 선거에서 호남권 제2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광주는 민주당 후보 당선 가능성이 커 보수정당과 진보정당이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일 것"이라며 "특히 국민의힘이 8년 만에 후보를 다시 낸 터라 '보수의 불모지' 광주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확보할지, 27년 만에 첫 2위 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선거는 1994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이듬해인 1995년 1회 선거가 열렸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의 임기는 4년이지만 국회의원 선거와 격년마다 교차해서 치르기 위해 1회 선거만 임기를 3년으로 했다.

1996년 총선 2년 후인 1998년부터 임기를 4년으로 하고 있다.

 

"이재명 벤치 올라가 사람들 혼비백산" 이준석이 올린 4초 영상..댓글선 '신발 논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페이스북에서 때아닌 ‘신발 논쟁’이 펼쳐졌다.

논쟁은 지난 15일 이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후보가 벤치에 신발을 신고 올라가 선거운동하는 장면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인천 미추홀구 도화지구 상가 앞에서 즉석연설을 하는 장면의 캡처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벤치는 앉는 곳이고 저렇게 신발 신고 올라가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

이재명 후보가 선거운동을 위해 신발을 벗고 벤치에 올라간 모습.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심지어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저렇게 하면 다른 사람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데 시장 후보부터 더불어 주르륵 따라서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사진에는 이 후보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등 다른 후보들과 함께 운동화를 신은 채 벤치 위에 올라가 발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대표는 “예전에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 열차 좌석에 다리를 잠시 올려서 신속하게 사과하신 일이 있다”며 “이 후보를 포함해 이 사진에 찍힌 민주당 후보자 전원은 신속한 사과부터 하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가 선거운동을 위해 신발을 벗고 벤치에 올라가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이에 이 후보 측은 공지문을 통해 “연설 이후 물티슈, 장갑 등을 이용해 곧바로 현장을 청소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대선 당시 ‘열차 구둣발’ 논란이 있기 전부터 일관되게 유지해온 것”이라면서 캠프 관계자들이 현장 연설 후 벤치를 정리하러 가는 모습이 포착된 현장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그러면서 “전후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사실을 왜곡한 이 대표야말로 즉각 사과하고 사실을 정정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이 대표는 4초 분량의 짧은 영상도 게재했다.

영상엔 이재명 후보가 연설을 위해 신발을 벗고 벤치에 올라가자 앉아있던 시민 두 사람이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대표는 영상과 함께 “가는 길에 아이가 있으면 밀어내고, 벤치에 사람이 있으면 뜬금없이 올라가서 혼비백산하도록 만들고, 국회의원 서울로 밀어내고 그 빈 곳에 출마하는 것과 묘하게 닿아있다”고 적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0일에는 선거 운동 중 단상에 오르는 과정에서 어린아이를 손으로 밀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박찬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상 위에 있는 아이 앞에 사람들이 굉장히 몰려있는 상황이라 보호 차원에서 한 행동이었다”며 “손 방향과 속도를 보면 작성하고 밀친 게 아님을 누구나 알 수 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해당 게시글의 댓글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가 대선 당시 신발을 신고 조형물 위에 올라간 모습, 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갑 후보가 간이 탁자에 발을 올리고 신발끈을 묶는 모습,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신발을 신고 벤치에 올라 연설하는 장면 등을 올리며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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