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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 길(도로),지역명,,,

중앙고속도로 . 中央高速道路.죽령터널 . 竹嶺.(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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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 中路.

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개설

고속도로 제55호선이다.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총 연장 288.8㎞, 왕복 4∼8차로(삼락∼초정, 대동∼동대구분기점, 금호분기점∼춘천 구간은 4차로, 초정∼대동분기점 구간은 6차로, 동대구∼금호분기점 구간은 8차로)로 구성된 고속도로이다.

대동분기점에서 동일한 고속도로 노선번호(제55호선)를 공유한 대구부산고속도로와 직결되고 동대구분기점에서 금호분기점까지는 경부고속도로와 중첩되며, 금호분기점에서 본선으로 진입하여 경상북도 및 충청북도를 거쳐 강원도 춘천시까지 연결된다. 또한 대동분기점에서 양산분기점에 이르는 구간(8.2㎞)은 중앙고속도로 지선(고속국도 제551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속도로 일부 구간(대구부산고속도로 구간)이 단절되는 까닭에 일부에서는 금호분기점∼춘천 구간만을 중앙고속도로로 보기도 한다.

노선 특성상 한반도 중앙의 험준한 산악지형을 뚫고 계곡과 계곡을 연결하는 공사구간이 많아 국내 고속도로 중 교량 및 터널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노선보다 월등하게 높다(전체 구간의 20%). 특히 경상북도 영주시와 충청북도 단양시 사이에 놓인 죽령터널(국내 최장 도로터널, 총 연장 4,520m)과 교각 높이만 64m에 달하는 원주대교 등은 중앙고속도로가 자랑하는 명물로 꼽힌다.

중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대구와 춘천간 주행시간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되어 지역간 운송 효율성이 크게 제고되었으며, 과거 낙후되었던 강원, 충청북도, 경상북도 내륙 지역의 자원개발은 물론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태백산맥, 치악산국립공원·소백산국립공원, 충주호, 단양8경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관통하는 까닭에 도시민들의 관광도로로서 각광받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이 노선은 1970년대 초반 국가기간고속도로건설계획의 일환으로 마산에서 원주에 이르는 노선을 구상했다가 1차로 1977년 말 대구∼마산 구간이 개통된 이후 나머지 구간에 해당한다. 1989년 10월 노선이 지정되었고 2002년 5월 새로운 고속도로 노선번호 체계에 따라 고속국도 제14호에서 제55호로 변경되었다. 낙후된 내륙지역 개발을 촉진하고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어 효율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건설되었다.

현황

2010년 9월 현재 중앙고속도로는 터널 30개, 교량 357개 등의 도로 시설과 분기점 8개 소(대저, 대동, 동대구, 도동, 금호, 안동, 만종, 춘천), 나들목 영업소 24개 소(삼락, 김해공항, 초정, 북대구, 칠곡, 다부, 가산, 군위, 의성, 남안동, 서안동, 예천, 영주, 풍기, 단양, 북단양, 남제천, 제천, 신림, 남원주, 북원주, 횡성, 홍천, 춘천), 본선 영업소 2개 소(대동, 춘천), 휴게소 8개 소(동명, 군위, 안동, 단양, 치악, 원주, 홍천강, 춘천)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저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고속국도 10호선), 대동분기점에서 대구부산고속도로(고속국도 55호선)ㆍ중앙고속도로 지선(고속국도 551호선), 동대구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고속국도 1호선)ㆍ대구부산고속도로(고속국도 55호선), 도동분기점에서 익산포항고속도로(고속국도 20호선), 금호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고속국도 1호선)ㆍ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고속국도 451호선), 안동분기점에서 당진영덕고속도로(고속국도 30호선),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고속국도 50호선), 춘천분기점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고속국도 60호선)와 접속된다.

2008년 기준 1일 교통량은 승용차 15,749대, 버스 985대, 화물차 8,550대 등 총 25,284대에 달하며, 차량 주행 속도는 전 차량에 대해 춘천∼대구 구간은 최고 100㎞/h, 최저 50㎞/h(단, 치악휴게소부터 남원주나들목까지, 춘천휴게소(부산 방면)부터 춘천나들목까지는 최고 80㎞/h구간)이고, 김해∼부산 구간은 최고 110㎞/h, 최저 60㎞/h로 제한하고 있다. 


소재지"

부산광역시 사상구·강서구, 경상남도 김해시, 대구광역시 동구·북구, 경상북도 칠곡군·군위군·의성군·안동시·예천군·영주시, 충청북도 단양군·제천시, 강원도 원주시·횡성군·홍천군·춘천시.

한반도의 동부내륙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280km의 4차선 고속도로. 지난 89년 시작해 12년만인 2001년 12월 14일 전구간이 개통됐다.

경북 영풍군 희방사역과 충북 단양군 죽령역 사이에 있는 중앙선의 터널로 1936년 건설되었다. 길이 4,500m.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희방사역과 충청북도 단양군 죽령역 사이에 있는 중앙선의 터널.



건립경위

이 노선은 1970년대 초반 국가기간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마산에서 원주에 이르는 노선을 구상했다가 1977년 말에 1차로 대구~마산 간을 개통하였다. 중앙고속도로는 수송 수단이 미비해 풍부한 지하자원의 개발이 지연된 태백산맥과 치악산·소백산 국립공원 및 충주호·단양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통과해 동부 내륙의 지역 개발을 촉진시켜 전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1994년 12월 12일 만종분기점~남원주 구간이, 12월 15일 금호분기점~칠곡 구간이 개통되었다. 1995년 12월 29일에는 칠곡~안동, 제천~남원주, 홍천~춘천 구간이 개통되었다. 1996년 3월 28일 칠곡~안동, 제천~남원주, 홍천~춘천 구간 확장공사를 착공하였다. 6월 28일에는 대동분기점~대저분기점, 중앙지선 양산분기점~대동분기점이 개통되었다.

2000년 6월 1일 영주~풍기 구간이 개통되고 칠곡~안동, 제천~만종분기점, 홍천~춘천 구간이 왕복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되었다. 2001년 8월 17일 만종분기점~홍천 구간을 개통하였다. 8월 24일 고속국도 노선번호가 제14호에서 제55호로, 제19호의2에서 제551호로 변경되었다. 2001년 12월 19일 풍기~제천 구간이 개통되었다.

현황" 

중앙고속도로는 안동시의 서쪽을 남북으로 통과하고 있다. 남쪽에는 남안동IC가 위치하며 북쪽에는 서안동IC가 위치하고 있다. 차량 이용은 일일 216대이고 2007년 7만 8,916대가 이용하였다. 중앙고속도로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뚫고 계곡과 계곡을 연결하는 어려운 공사 구간이 많아 교량 및 터널 등 구조물이 다른 노선보다 훨씬 많은 20%에 달한다.

춘천에서 시작해 홍천 원주 제천 단양 영주 안동을 거쳐 대구에서 끝난다. 영동고속도로 83km 지점인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와 교차하고 경부고속도로 2백88km 지점인 금호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와 만난다.

중앙고속도로는 지난 70년대 초반 국가기간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일환으로 마산에서 원주에 이르는 노선을 구상했다가 1차로 대구~마산 간을 77년 개통하고 난 나머지 구간이 3단계로 나눠 추진됐다. 

1단계 구간인 대구~안동(87.5㎞), 제천~원주(37.6㎞), 홍천~춘천(26.2㎞) 등 151.3㎞는 89년 10월 착공해 5년 10개월의 공사 끝에 95년 8월 왕복 2차로로 개통된 뒤 2000년 6월 또다시 4차로로 확장 개통됐다.

2단계 구간인 안동~영주(25.5㎞), 영주~제천(60㎞), 원주~홍천(43.2㎞) 등 128.7㎞는 94년 12월부터 구간별로 착공해 안동~풍기 구간이 99년, 원주~홍천구간이 2000년 각각 개통됐다.

마지막 3단계 구간은 풍기~제천 간 50.5㎞ 구간으로 2001년 12월 14일 개통됐다.


중앙고속도로에는 특히 국내 최장인 '죽령터널'과, 가장 높은 다리인 '신단양대교'가 건설됐다.

죽령고개를 관통하는 '죽령터널'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서 시작해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에서 끝나며 국내 최장(4520m)의 도로터널이다.

'신단양대교'는 교량 높이가 103m로,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와단성면 하방리 사이 충주호를 가로질러 건설되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춘천 인터체인지)에 이르는 고속도로로 길이 288.87㎞, 너비 23.4m, 왕복4∼6차선이며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어 효율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건설되었다.

길이 288.87㎞, 너비 23.4m, 왕복4∼6차선이다. 왕복4차선은 287.27㎞, 왕복6차선은 1.6㎞이다. 부산광역시 3.8㎞, 대구광역시 8.25㎞, 강원도 96.06㎞, 충청북도 51.31㎞, 경상북도123.13㎞, 경상남도 6.32㎞이다. 동대구 인터체인지∼북대구 인터체인지∼금호분기점 17.25㎞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복된다.

1989년 10월 20일 노선이 지정되었고, 2002년 5월 1일 변경된 새로운 고속도로 노선번호 체계에 따라 고속국도 제14호에서 제55호로 바뀌었다.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어 효율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건설되었다.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대구와 춘천 간 주행시간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어들어 물자의 운송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대구·군위·의성·안동·예천·영주·풍기·단양·제천·원주·횡성·홍천·춘천을 연결하여 낙후된 중부 내륙지역의 자원개발 및 지역간 균형개발을 촉진하며 관광도로로서의 역할을 한다.

1985년 6월부터 1986년 12월에 걸쳐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1989년 10월 착공하였다. 제1단계 공사는 대구∼안동 간 87.5㎞, 제천∼원주 간 37.6㎞, 홍천∼춘천 간 26.2㎞로 총길이 151.3㎞를 1995년 8월 29일에 개통했다. 당시 왕복2차선이었으나 구간의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00년 왕복4차선으로 확장하였다.

제2단계 공사는 1993∼2000년 안동∼영주 간 25.5㎞, 1994∼2002년 영주∼제천 간 60.7㎞, 1996∼2002년 원주∼홍천 간 42.5㎞의 왕복4차선으로 총길이 129㎞를 2001년 12월에 개통하였다. 2001년에 공사를 시작한 부산~대구 간 100.4km는 2006년 1월 25일에 부산-대구간고속도로로 개통했다.

기점에서 경부선과 대구선 및 경부고속도로(고속국도 1)와 중부내륙고속도로(고속국도 45)를 이용할 수 있고, 종점에서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 인터체인지 가까이로 영동선이 지나고 강원도 원주시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고속국도 50)와 연결되며, 중앙선이 지나간다. 충청북도 제천시에서는 충북선·태백선·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죽령터널 . 竹嶺. (기차)

내용

1936년 건설되었다. 길이는 4,500m로서 태백선의 정암터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철도터널이다.

일본인들에 의하여 군용목적으로 건설된 중앙선은 단양 쪽이 영주 쪽보다 지대가 높기 때문에 나선형으로 터널을 만들었는데, 서울 청량리역을 기점으로 하여 194.87㎞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단면형태는 말굽형[]이며, 단면제원은 너비 3.9m, 높이 5.9m로서 단선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