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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출 UAE 바라카 원전 2호기도 송전계통 연결 성공,,, "소행성 충돌에서 지구를 지켜라"…우주선 첫 발사, KT 인공지능 기술, 국제 의료AI 경진대회 종합 1위 ‘기염’ "탈원전 대못박나" 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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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출 UAE 바라카 원전 2호기도 송전계통 연결 성공,,, "소행성 충돌에서 지구를 지켜라"…우주선 첫 발사, KT 인공지능 기술, 국제 의료AI 경진대회 종합 1위 ‘기염’ "탈원전 대못박나" 원전 핵심 한전기술 설계단 해체,,,!?

누리호 동체 단계별 분리 장면 영상 최초 공개,

누리호 동체서 '후드득' 떨어진 가루···정체는 무엇,,,?

"소행성 충돌에서 지구를 지켜라"…우주선 첫 발사,

KT 인공지능 기술, 국제 의료AI 경진대회 종합 1위 ‘기염’

‘누리호’ 동체 탑재 카메라 촬영 영상 공개,

"탈원전 대못박나" 원전 핵심 한전기술 설계단 해체,

우리나라가 최초 수출한 원전인 아랍에미레이트(UAE) 바라카 원전의 2호기가 UAE 송전계통 연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바라카 원전 2호기는 1호기와 함께 UAE 내에 전력을 공급한다.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 시험 등을 거쳐 수개월 내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UAE원자력공사(ENEC)는 14 UAE 바라카 원전 2호기가 UAE 송전망에 최초로 계통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송전계통 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로 일반 가정·산업 현장에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바라카 원전 2호기는 이번 송전계통 연결로 지난 4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1호기와 함께 UAE에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가운데)이 지난 7일(현지시간)   UAE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가동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전은 바라카 원전 2호기가 최초임계 후 약 2주 만에 계통연결까지 성공했다고 밝혔다. 

UAE 원전 참조 발전소인 신고리 3·4호기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모든 경험을 반영해 빠르게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바라카 원전 2호기는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 시험과 성능보증 시험 등 최종 단계 시운전 시험을 마치고 향후 수개월 내에 본격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승일 한전 사장은 UAE 원전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팀 코리아' 사장단과 함께 지난 7일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상업운전 중인 바라카 원전 1호기와 2호기의 출력상승 시험, 3호기와 4호기 시운전 공정을 확인했다.

바라카 원전 3호기는 운영을 위한 계통 인계 등 잔여 시운전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바라카 원전 4호기도 발전소 고온기능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누리호 동체 단계별 분리 장면 영상 최초 공개,

지난주 쏘아 올린 '누리호'의 생생한 비행 과정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누리호에 실린 카메라 5대가 촬영한 건데 점화부터 이륙, 모형 위성 분리까지는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2, 1."]

1단 로켓의 75톤 엔진 4기가 강한 화염을 내뿜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발사한 지 2분 7초.

1단 로켓이 정상적으로 분리된 뒤, 2단 로켓이 점화됩니다.

3분 53초엔 모형 위성을 덮고 있는 페어링 두 개가 완벽하게 분리되고, 4분 34초엔 2단 로켓 분리와 동시에 3단 로켓이 점화됩니다.

발사한 지 15분 21초.

발사체가 고도 700km에 이르며 모형 위성도 정상 분리됐지만, 아쉽게도 예정된 궤도에는 진입하지 못해 미완의 성공을 거둡니다.

누리호의 생생한 비행 과정이 담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누리호 동체에 탑재된 카메라 5대로 촬영된 영상입니다.

누리호의 1·2·3단 분리와 점화, 그리고 모형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된 게 확인됐습니다.

특히, 3단 엔진이 원래 연소시간보다 일찍 종료돼 제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모형 위성이 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장면도 카메라에 생생하게 찍혔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의 비행 영상과 자료 등을 토대로 3단 엔진 연소의 조기 종료 원인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장영순/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체계개발부장 : "일단 기초 데이터 분석하는 데 약 2주 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 이후에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서 좀 더 상세한 결과까지 얻는 데는 약 1개월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3단 엔진 연소의 문제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내년 5월 예정된 2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누리호 동체서 '후드득' 떨어진 가루···정체는 무엇,,,?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된 가운데 이륙 장면 전후해 나타난 누리호의 모습에도 시선이 쏠렸다.

동체에 잔뜩 붙어 있던 흰색 가루가 발사 순간 지상으로 후드득 떨어지고, 발사장 주변에선 구름 같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발사대에선 공사장 구조물 같은 탑도 보였다.

누리호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각각의 ‘정체’를 정리했다.

Q. 누리호에서 떨어진 흰 가루는 뭔가

A. 누리호가 지상을 떠나던 순간 동체에서 후드득 떨어져 내리던 가루는 일종의 성에다.

성에를 만든 건 누리호 동체 안에 들어간 액체산소의 냉기다.

누리호에 장착된 로켓 엔진은 비행기에 달린 제트엔진처럼 대기 중에서 산소를 흡입해 연료를 태울 수 없다.

이 때문에 액체산소를 동체에 넣고 다닌다.

그런데 액체산소 온도는 무려 영하 183도에 이를 정도로 차갑다.

이런 액체산소를 동체 내부에 품으면 동체 외부까지 차가워진다.

이때 상대적으로 따뜻한 누리호 주변 공기의 습기가 동체 외부에 달라붙는 것이다.

냉동실에 보관하던 아이스크림을 꺼내면 포장지가 새하얗게 변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Q. 발사 순간 구름 같은 연기는 왜 생겼나

A. 누리호 발사 순간 엔진이 쏟아내는 불꽃의 온도는 3400도까지 치솟는다.

대부분의 금속이 녹아내리고, 철근 콘크리트 또한 무사하지 못한 초고온이다.

그대로 두면 발사대와 주변 장치에 손상을 준다.

이 때문에 엔진이 점화되는 순간, 다량의 냉각수를 발사대에 뿌리게 되는데 이때 물이 열기와 만나며 구름처럼 수증기가 생기는 것이다. 발사대에 뿌리는 냉각수의 양은 어마어마하게 많다.

누리호 1단 로켓이 점화됐을 때 발사대 주변에 분사된 물은 초당 약 1.8t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누리호 발사대에는 용량 32t짜리 물탱크 2기가 설치됐다.

Q. 발사대에 서 있던 녹색 탑은 무슨 기능을 했나,,,?

A. 이 탑의 이름은 ‘엄빌리컬 타워(umbilical tower)’다. 높이 48m로, 누리호 길이(47.2m)를 살짝 넘는다.

가장 큰 기능은 전력과 연료·산화제를 공급하는 일이다.

엄빌리컬 타워는 누리호가 서 있던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만 설치돼 있다.

2013년 나로호가 발사됐던 나로우주센터 내 기존 발사대에는 엄빌리컬 타워가 없다.

이유는 누리호는 1단부터 3단까지 전부 액체연료를 쓰기 때문이다.

반면 나로호는 지상에 가까운 1단에만 액체연료를 썼다.

수십m 공중에 있는 2단과 3단 로켓에 연료와 산화제를 공급해야 하는 누리호 때문에 만든 새 구조물이다.

누리호 동체와 함께 엄빌리컬 타워도 국내 기술로 만들었다.

 

"소행성 충돌에서 지구를 지켜라"…우주선 첫 발사,

영화에서처럼 지구를 향해 소행성이 날아오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첫 실험용 우주선이 미국에서 발사됐습니다.

이 우주선은 내년 9월 직접 소행성에 부딪쳐 궤도를 바꾸게 하는 실험에 나서게 됩니다.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위기 상황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 '아마겟돈'. 이 영화에서처럼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사상 첫 실험 우주선이 발사됐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우리 시간 오후 3시 21분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기지에서 발사한 우주선의 이름은 다트. "쌍 소행성 궤도수정 시험"에서 앞글자를 땄습니다.

무게 620kg의 우주선 다트는 앞으로 열 달 동안 우주를 항해한 뒤, 내년 9월 지름 160미터로 축구장 크기의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초속 6.6km로 충돌해 공전 궤도를 바꾸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다트가 충돌할 예정인 디모르포스는 지름 780m의 또 다른 소행성인 디디모스의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나사는 두 소행성과 지구가 최소 1천90만 km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번 실험이 지구에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낸시 차봇/'다트' 프로젝트 리더 : 이 소행성들은 가까운 미래에도 지구로 가는 경로에 놓여 있지 않습니다.

첫 실험을 위한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돈 3천922억 원의 비용이 드는 이번 실험은 인류를 잠재적 멸종 위험에서 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점에서, 그간 태양계 탐사와 외계 생명체 추적 중심이었던 우주 개발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 인공지능 기술, 국제 의료AI 경진대회 종합 1위 ‘기염’  

MICCAI 주최 스타트업 등용문,
홍콩과기대팀 등과 치열한 경합,
AI로 전립선수술 단계별 솔루션,

KT가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에서 개최한 의료 인공지능(AI) 경진대회 ‘SARAS-MESAD’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열렸다.
 
인공지능으로 전립선 수술의 각 단계를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는지를 놓고 런던대, 베이징대, 홍콩 과기대 등 세계 각국의 연구팀들이 참가해 치열하게 경합했다.

KT는 대회에서 제공한 실제 수술화면 이미지와 외과의사 훈련용 인공 해부학 시술 이미지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 1위를 기록했다.
KT   의료 인공지능팀이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 MICCAI ) 콘퍼런스에 참석해 수상 발표를 하고 있다. [ KT   제공]

MICCAI가 개최하는 의료 AI 경진대회는 그동안 국내 유명 의료 AI 스타트업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올해 상반기 상장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와 상장을 준비중인 ‘루닛’도 각각 2018년과 2020년, 2016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한 KT는 앞으로 의료AI 분야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T는 기존에 보유한 ‘비전(Vision) AI’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디지털&바이오헬스사업단 내 의료인공지능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의료 AI분야를 집중 육성해 왔다.

최근 그룹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AI 해커톤에서도 의료인공지능팀이 우승하기도 했다.

또 인하대병원과 ‘AI 기반 진단 및 치료 보조 알고리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대한연하장애학회와 함께 ‘사운드 AI’를 활용한 연하장애 공동연구 협력을 맺으며 의료 AI 솔루션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입증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을 비롯한 산·학·연·관과 협력해 갑상선암 진단, 최적의 피부과 시술 추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누리호’ 동체 탑재 카메라 촬영 영상 공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탑재 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누리호의 동체에 탑재된 카메라로 촬영한 발사 및 비행 과정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21일 전라남도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 누리호 동체에 탑재된 카메라에서 촬영한 영상. [사진 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영상에는 1단 점화와 이륙, 1단 분리와 2단 점화,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및 3단 점화, 위성 모사체 분리 과정이 담겼다.
 
 
 

"탈원전 대못박나" 원전 핵심 한전기술 설계단 해체,

내부 조직개편안 일파만파,
전문가 "탈원전 대못 우려",

국내 원자력 발전 기술의 집약체인 한국전력 산하 한국전력기술에서 '원자로 설계 전담조직'을 해체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업계가 사실상 고사하고 있는 가운데 핵심 공기업마저 원전의 출발점 역할을 하는 원자로 설계 조직을 쪼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18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한전기술은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은 원자로설계개발단을 원자력 총괄사업본부 산하 조직으로 분산 배치하는 것이다.

주요 인력이 포진한 설계 부문을 가동원전사업처·열전소자사업처·원자력융합기술처·원자력사업기술처 등 4개 사업처로 각각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원자로설계개발단은 현재 사업·기술관리(44명), 설계(263명), 사업지원·행정(47명) 등 총 3개 분야 354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전기술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개편안을 최종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기술 측은 "조직개편안은 공식 발표한 사항이 아니며, 검토 중인 단계로 아직 확정된 바가 없기 때문에 내용 역시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로 설계 기술을 보유한 인력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 '탈원전 대못'이 박힐 수 있다고 우려한다.
 
기술 경쟁력이 떨어지고 관련 노하우가 유실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정부가 줄곧 강조해온 원전 수출이나, 건설이 보류되고 있는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설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탈원전판 '분서갱유'(중국 진나라 때 실용서적을 제외한 모든 사상서적을 불태우고 유학자를 생매장한 사건)"라고 규정했다.
 
그는 "조직을 흩뜨려 버리면 기술과 인력을 다시 모으기 어렵고, 결국 미래에 원전 설계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선진국 원전 힘싣는데…韓은 핵심인력 홀대,

한전기술, 원자로 설계부서 해체 추진 논란,

한국형 원전 개발한 주역들,
해체땐 기술력 약화 불가피,

각국 탄소중립 목표 위해,
잇따라 원자력발전 확대,
한국은 원천기술 조직 쪼개,
"수출 경쟁력마저 잃을 우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세계 주요국들이 '원자력 발전'에 주목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여전히 '탈원전'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최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전력 공기업조차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믹스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전력기술이 원자로설계개발단 전문인력들의 분산 재배치를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원자력 학계와 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세계는 원전을 다시 주목하고 있는데 정작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은 자국의 핵심 경쟁력을 스스로 떨어뜨리려 한다는 지적이다.
 
18일 한국전력기술이 분산 재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된 원자로설계개발단은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은 주역으로 꼽힌다.
 
범정부 차원에서 원자력 기술 자립 정책을 추진한 1985년 이후 36년 동안 '원전의 심장'인 원자로 설계 부문에서 방대한 기술과 정보를 축적해왔다.
 
국내 원전 관련 회사들과 함께 한국표준형 원전인 OPR-1000, APR-1400을 개발하는 등 혁혁한 성과도 냈다.
 
이 중 OPR-1000 원전은 국내에 12기가 건설됐고, APR-1400 원전은 국내 4기 건설에 더해 아랍에미리트(UAE)에 4기를 수출하기까지 했다.

업계에선 원자로설계개발단의 현재 운영 상황을 감안할 때 사업별 분산 배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애초에 맡은 업무에 비해 개발단 인력 자체가 넉넉하지 않은 데다 기술 개발과 사업 설계 업무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연계 구조라서 다른 사업처에 물리적으로 떨어뜨려 놓으면 원활한 업무가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게 이유다.
 
특히 전문인력들이 일반 부서로 흩어지면서 기술 노하우 전수와 숙련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기술 유출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한전기술이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명목은 '경영 효율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당장 신규 원전 설계 업무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원자로설계개발단을 분리해 다른 조직에 배치하겠다는 건데 굉장히 근시안적인 단견"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장 신한울 3·4호기도 건설이 완전히 중단된 것이 아니라 보류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재개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국내에 원전은 짓지 않더라도 수출은 하겠다고 지속적으로 얘기해왔는데 조직을 쪼갤 경우 엄청난 비효율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사람이 흩어지면 기술도 흩어진다"고 경고했다.

그는 "과거 정부는 원전 건설 공백기였던 1970년대엔 OPR-1000, 1990년대엔 APR-1400 등 미래 먹거리에 해당하는 일감을 주면서 국가 기술을 관리했다"며 "APR-1400 이후 신규 노형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최소한 정부가 강조한 원전 수출을 위한 노형을 개발하도록 하면서 조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작 세계 각국은 원전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해선 원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중국은 2035년까지 최소 150기의 원전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2050년까지 신규 원자로 건설을 재개하기로 하고, 약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소형모듈형원자로(SMR)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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