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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이야기, 국 내외,

"국산 '천궁-Ⅱ' 4조 수출 임박..4년 전 양산 막았던 그들, 왜 그랬을까,,,?! “현무-4는 김정은의 핵미사일 도발 사전 억제하는 게 주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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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천궁-Ⅱ' 4조 수출 임박..4년 전 양산 막았던 그들, 왜 그랬을까,,,?! “현무-4는 김정은의 핵미사일 도발 사전 억제하는 게 주목적”,,, 탄도미사일 잡는 '천궁'… UAE에 4조 원대 수출길 열렸다,

천궁-Ⅱ ,,,!

그럼에도 얼굴 들이미는 방사청의 자화자찬 DNA, 

“현무-4 단 1발로 北 금수산 태양궁전 완파 가능” 

세계 최대급 탄두 단 현무-4, 평양 류경호텔 등도 1발로 완파 가능,

“현무-4는 김정은의 핵미사일 도발 사전 억제하는 게 주목적”

천궁-2 국산 요격미사일 포대, 7개서 20여개로 3배 이상 늘리기로,,,

“천궁-2, 변칙기동 북 신형 미사일 요격 위한 개량 필요” 주장도,

한국 방산 새역사 썼다…UAE에 천궁Ⅱ 미사일 4조 수출,

UAE에 4조원대 수출 ‘천궁-Ⅱ’… 마하 5 속도로 탄도탄,,,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 등이 공동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Ⅱ의 UAE 수출이 임박했습니다.

그제(16일) UAE 국방부가 트위터를 통해 천궁-Ⅱ 도입 계획을 밝힌 것입니다.
 
UAE 국방부는 천궁-Ⅱ의 계약 규모를 35억 달러, 우리 돈 4조 1천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재 한-UAE의 막판 협상이 한창인데 연말 계약 체결이 기대됩니다.
 
성사되면 단일 국산 무기 수출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참 반가운 소식인데 청와대, 국방부, 방사청은 조용합니다.
 
그럴 만도 합니다.
UAE 4조 수출이 임박한 국산 중거리 요격체계 천궁-Ⅱ 포대

지금으로부터 딱 4년 전 청와대와 국방부는 막 개발이 끝난 천궁-Ⅱ의 양산을 적극 막았습니다.
 
그들 뜻대로 일이 진행됐다면, 뜻 있는 사람들이 힘 합쳐 저항하지 않았다면 UAE 4조 수출은커녕 천궁-Ⅱ는 지구 상에 존재할 수도 없었습니다.
 
오늘 국방부 정례 브리핑 때 "그때 왜 그랬냐"고 물었는데 국방부 측은 즉답을 피했습니다.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할 것입니다.
 
그들이 왜 그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천궁-Ⅱ ,,,!

천궁-Ⅱ는 2017년 6월 전투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스커드, 노동미사일과 레이더 전파 반사 면적이 똑같이 설계된 표적탄이 음속 몇 배 속도로 낙하하는 것을 맞춰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실시된 5차례 요격 시험에서 100% 명중을 기록한 결과입니다.
 
개발 대성공입니다.
요격 시험 중 발사되는 천궁-Ⅱ 미사일,

다음 절차는 본격적인 생산, 즉 양산입니다.

이때 정부가 브레이크를 걸었습니다.

전면에 송영무 당시 국방장관이 섰습니다.

양산 재검토, 사실상 양산 포기를 밀어붙였습니다.

2017년 10월 31일 국회에서 송영무 전 장관은 "이지스가 곧 들어오는데 그것(천궁-II 양산)을 하면 낭비다,

돈을 먼저 생각했고, 그 다음에 전술적인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함대공을 장착한 이지스함을 건조하니 천궁-Ⅱ 양산은 돈 낭비, 중복 투자라는 논리입니다.
 
애써 개발한 최신형 국산 무기를 사장시키려는 의도가 이해되지 않아 청와대에 물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SBS 기자에게 "천궁-Ⅱ는 굉장히 노후된 무기이고, 5년 이내에 폐기돼야 할 모델", "굉장히 후진적인 모델"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방부와 청와대가 천궁-Ⅱ를 없애는 데 단단히 합의를 봤던 모양입니다.

많은 이들이 온갖 음해를 감수하고 힘껏 반대했습니다.

천궁-Ⅱ 10개 미만 포대와 요격 미사일 수백 발을 전력화할 예정이었는데, 이것이 빠지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는 허리가 뻥 뚫립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에서 양적, 질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천궁-Ⅱ입니다.

여러 매체들이 양산 추진을 압박했고, 정부는 마지못해 양산을 결정했습니다.

2017년 국군의날 행사에 공개된 천궁-Ⅱ 발사대,
 

'한국형 패트리엇' 천궁-Ⅱ 탄도탄 요격체계 군에 첫 배치,

"다기능레이더·측추력 자세제어 등 세계 최고기술 적용"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가 군에 처음 배치됐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Ⅱ'를 최초로 군에 인도했다고 26일 밝혔다.

천궁-Ⅱ는 적의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고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미사일 체계이다.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해 다수의 시험발사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하며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당시 시험 발사된 천궁은 공중에서 2차로 점화한 뒤 마하 4.5(약 5천500km/h)의 속도로 날아가 약 40km 떨어진 표적을 정확히 명중해 적 항공기에 대한 요격 능력을 과시했다.

천궁-Ⅱ 발사 장면 [방사청 제공. ]

탄도탄 요격체계는 일부 선진국에서만 개발에 성공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유도무기 체계이다.

천궁-Ⅱ는 탄도탄 요격을 위해 교전 통제 기술과 다기능레이더의 탄도탄 추적 기술이 적용됐다.

유도탄은 빠른 반응시간 확보를 위해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 및 제어기술, 연속 추력형 측추력 자세제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이 적용됐다.

천궁-Ⅱ 무기체계 구성도 [방사청 제공] 

방사청은 "탄도탄 및 항공기 동시 교전은 물론 운용 중인 천궁과 발사대 단위의 혼합 운용 등이 가능함에 따라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기술로 개발 및 배치됨에 따라 앞으로 성능 개량이나 창정비 등에서 국방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왕정홍 방사장은 "천궁-Ⅱ 1호기의 군 인도가 완료됨으로써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과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위한 한국군 핵심 군사능력 구비는 물론 방산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얼굴 들이미는 방사청의 자화자찬 DNA,

국방부와 청와대의 반대를 뚫고 구사일생 양산된 천궁-Ⅱ는 작년 11월부터 전력화됐습니다.
 
방사청은 전력화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별도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언론에 배포했는데, 다층방어유도무기사업팀장이라는 인물이 전격 등장해 마치 방사청의 공(功)인양 "어떠한 탄도탄 위협에도 대응 가능한 체계를 개발하고 배치해 국민 여러분을 안심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궁-Ⅱ가 숨 넘어갈 때 한마디 않던 방사청이 천궁-Ⅱ의 활약이 시작되자 약삭빠르게 숟가락을 얹은 꼴입니다.

때 맞춰 작년 이맘때 강은호 방사청장이 차장 직을 버리고 국방과학연구소장으로 가려는 과정에서 온갖 편법이 횡행했고,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천궁-Ⅱ 살린 덕으로 LIG넥스원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음해 공격이 뒤따랐습니다.

방산업계에서는 이 음해 공작의 뿌리가 방사청에 있다고 보고 있는데, 방사청은 천궁-Ⅱ의 전력화를 공치사한 것입니다.
 
방사청은 자화자찬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지난 11일 KF-21 한-인니 분담금 재협상이 타결되자 강은호 청장은 "120% 만족한다"고 정신 승리적 발언을 했고, 방사청의 KF-21 사업 책임자는 "방사청장이 열심히 뛰어서 신속한 결과가 있었다"고 강 청장을 추켜세웠습니다.

받을 돈 받기로 한 것뿐이고, 거기에 인도네시아 분담금 1조 6천억 원 중 30%는 현지 특산물이 유력한 현물로 대납하는 것인데 방사청은 쾌거라고 자화자찬입니다.

천궁-Ⅱ의 UAE 수출이 잘되면 천궁-Ⅱ는 앞으로 탄탄대로를 걸을 예정입니다.

다른 나라로 추가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천궁-Ⅱ의 UAE 수출이 최종 확정될 때, 또 추가 수출의 소식이 들려올 때 청와대, 국방부, 방사청은 처절하게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4년 전에 왜 그랬는지 속 시원하게 밝혀줬으면 좋겠습니다.

온갖 압력을 딛고 천궁-Ⅱ 수출의 9부 능선을 넘은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현무-4 단 1발로 北 금수산 태양궁전 완파 가능” 

세계 최대급 탄두 단 현무-4, 평양 류경호텔 등도 1발로 완파 가능,

“현무-4는 김정은의 핵미사일 도발 사전 억제하는 게 주목적”

천궁-2 국산 요격미사일 포대, 7개서 20여개로 3배 이상 늘리기로,,,

“천궁-2, 변칙기동 북 신형 미사일 요격 위한 개량 필요” 주장도,

군 당국이 지난해 시험발사에 성공한 ‘괴물 미사일’ 현무-4가 단 1발로 축구장 200개 이상 면적을 초토화하고, 평양 금수산태양궁전과 류경호텔 등 북 초대형 건축물들을 완파(完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무-4의 구체적인 위력이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세계 최대급 탄두 단 현무-4, 평양 류경호텔 등도 1발로 완파 가능,

군 당국은 또 커지고 있는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국산 요격미사일 ‘천궁-2’ 포대를 종전 7개에서 20여개로 3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궁-2는 국산 대공미사일 천궁을 미사일 요격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됐다.

정부 당국의 한 소식통은 2일 “현무-4는 북한이 최근 시험발사에 성공한 KN-23 개량형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탄두(彈頭)를 장착해 더 큰 파괴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KN-23 개량형이 2.5t의 탄두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해상 바지선에서 시험발사되고 있는 사거리 800km 현무-2C 탄도미사일. 현무-4 미사일은 사거리 800km시 2t 탄두를, 사거리 300km시 4~5t 을 훨씬 능가하는 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현무-4는 사거리 300㎞ 기준으로 4~5t보다 훨씬 무거운 탄두를 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백~1000개 이상의 자탄(子彈)을 살포하는 확산탄(擴散彈)을 쓸 경우 축구장 200개 이상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폭탄(高爆彈) 탄두를 달 경우 김일성·김정일 부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과 류경호텔 등을 단 1발로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수산태양궁전은 평양 최대급 건축물중 하나다.

류경호텔은 높이 330m로, 북한 최초의 100층 이상 건물(105층)이자 평양의 상징물 중의 하나다.

현무-4 지하관통 탄두의 경우 지하 100m 이상 깊이에 있는 이른바 ‘김정은 벙커’도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무-4는 김정은의 핵미사일 도발 사전 억제하는 게 주목적”

현무-4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탄두 중량을 갖춘 탄도미사일을 성공한 것에 축하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해 그 존재가 공식 확인됐다.

현무-4는 지난 2017년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한·미 미사일 지침 탄두중량 제한 철폐에 따라 본격 개발됐다.

4~5t을 훨씬 능가하는 탄두중량은 세계 단거리 탄도미사일에선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최고 수준이다.

정부 소식통은 “현무-4는 우리 대량응징보복 전략의 핵심 전력으로 북한이 무모한 핵도발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가공할 위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무-4는 북한이 유사시 핵·미사일 도발을 하면 고강도 보복용으로 사용하게 되지만 그보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무-4의 위력에 겁을 먹게 해 유사시 핵·미사일 도발을 할 수 없도록 사전 억제를 하는 게 주목적이라는 것이다.

북한은 아직까지 본격적인 요격미사일이 없어 현무-4 등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요격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이 지난 3월25일 함경남도 함주군 일대에서 시험발사에 성공한 KN-23 개량형 탄도미사일. 탄두중량 2.5t으로 성주 사드기지를 1발로 초토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

‘북한판 현무-4’로 불리는 KN-23 개량형도 우리 현무-4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종전 북 미사일에 비해선 강력한 파괴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KN-23 개량형은 축구장 약 150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어 주한미군 성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의 6개 발사대와 지원시설 등은 단 1발로 초토화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천궁-2 국산 요격미사일 포대, 7개서 20여개로 3배 이상 늘리기로,,,

지하관통 탄두를 장착할 경우 지하 수십m를 관통해 파괴할 수 있어 합참·계룡대 3군본부 지하벙커(지휘통제실) 등은 단 1발로 쉽게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의 KN-23 등 신형 탄도미사일과 초대형 방사포 위협이 새로 부상함에 따라 국산 요격미사일 천궁-2 배치 규모를 크게 늘리는 등 미사일 방어능력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군 당국은 당초 천궁-2 미사일 7개 포대를 배치할 계획이었다.

관련영상보기 =  "https://youtu.be/Q2sd1yOswRU

"https://youtu.be/p3pAQwqA5ek

하지만 2020년대 중반까지 총 20여개 포대의 천궁-2를 배치, 도입 규모를 3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는 것이다.

천궁-2 1개 포대는 발사대 4기로 구성돼 있고, 발사대 1기당 미사일 8발이 장착된다.
 
1개 포대 당 총 32발의 미사일이 배치되는 것이다.
 
군 당국은 최소 700발 이상의 천궁-2미사일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궁-2는 최대 사거리 20㎞, 최대 요격고도 15㎞로 패트리엇 PAC-3 미사일보다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1발당 가격은 17억원으로 훨씬 싸다.

 

“천궁-2, 변칙기동 북 신형 미사일 요격 위한 개량 필요” 주장도,

군 당국은 천궁-2 외에 패트리엇 PAC-2 GEM-T 및 PAC-3 요격미사일 수개 포대도 운용중이다.

패트리엇 PAC-3 CRI형은 최대 사거리 30㎞, 최대 요격고도 20여㎞로 1발당 가격은 48억원에 달한다.

패트리엇 PAC-3 최신형인 MSE형은 최대 사거리 40㎞, 최대 요격고도 30여㎞로, CRI형에 비해 사거리와 요격고도 모두 향상됐다.

최근 KN-23과 같은 변칙 기동을 하는 표적(미사일) 요격시험에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발당 가격이 62억원이나 된다.

북 탄도미사일 요격용으로 개발된 국산 천궁-2 요격미사일. 최대 15km 고도의 북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뉴시스, 겹쳐,

현재 우리 군은 패트리엇 PAC-3 CRI형 60여발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부터 MSE형 60여발도 도입할 예정이다.

주한미군도 한국군과 별개로 패트리엇 8개 포대 64기(미사일 수백발)를 오산기지 등에 배치해놓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천궁-2 미사일이 구형 스커드 요격용으로 개발된 만큼 KN-23 등 변칙기동을 할 수 있는 북한 신형미사일에 대해 제대로 요격능력을 갖추기 위해선 개량형을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 방산 새역사 썼다…UAE에 천궁Ⅱ 미사일 4조 수출,

UAE 국방부 트위터로 밝혀,
LIG넥스원이 사업 총괄,

한화디펜스·기아등 참여,
첨단기술 집약된 미사일,
이스라엘 제치고 수주,
"해외서 첨단무기 기술 인정",

항공기는 물론이고 적의 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는 한국형 패트리어트 미사일 '천궁-Ⅱ(M-SAM)' 수출 계약이 임박했다.
 
천궁 미사일의 첫 수출이자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국내 방산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 거래로 기록된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천궁-Ⅱ 구매 계획을 밝혔다.
 
UAE 국방부는 이날 "한국의 방공체계인 M-SAM을 들여올 계획"이라며 "계약 규모는 약 129억디르함(약 4조1370억원)"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공개된 무기수출 건 중 현재까지는 인도네시아와 계약한 잠수함 수출이 1조원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최고액이었다"고 말했다.
 
기존 기록을 3~4배 뛰어넘는 초대형 계약이 체결된다는 이야기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대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가 발사되는 모습(개념도). UAE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천궁-Ⅱ 도입 계획을 밝혔다. [사진 제공 = LIG넥스원]

탄도탄 요격체계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도무기 체계다.
 
전 세계적으로도 미국, 이스라엘을 비롯한 소수 국가만 개발에 성공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UAE에 천궁을 대규모로 수출하게 된다는 것은 한국의 첨단 무기체계 기술력이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천궁은 지대공, 즉 지상에서 공중 요격물을 향해 발사하는 미사일이다.
 
적의 전투기 등 항공기는 물론이고 속도가 훨씬 더 빠른 미사일도 요격한다.
 
이 때문에 적의 미사일로부터 방공망을 구성하는 데 있어 핵심수단으로 활용된다.
 
앞서 공개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를 보면 고도 40㎞까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미사일을 요격하고, 여기서 실패하는 경우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동원해 마지막 요격을 시도하도록 했다.
 
천궁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마지막 요격 수단이다.

천궁은 군이 운용하던 미국산 호크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1999년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호크 미사일은 1960년대부터 운용됐기 때문이다.
 
개발에는 약 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초기형 천궁이 개발 완료됐고, 2016년에 실전 배치가 시작됐다.
 
이번에 UAE로 수출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 천궁-Ⅱ 미사일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성능을 개량한 것으로 LIG넥스원에서 생산해 작년 11월 처음 실전 배치됐다.

천궁 양산에는 줄잡아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유도탄·교전통제소 제작과 함께 체계 종합을 맡고 있다.
 
천궁의 '눈' 역할을 하는 다기능레이더는 한화시스템이 제작한다.
 
한화디펜스는 발사대, 기아는 미사일 탑재 차량을 만든다.
 
이번에 수출하는 방공체계는 사격통제소, 레이더, 3대의 발사대 차량으로 1개의 포대를 구성해 운용된다.
 
발사대 1대당 8발이 탑재되고 탄두 비행속도는 대략 음속(마하)의 5배를 넘는다.
 
사거리는 50㎞이고 미사일 1발당 가격은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방식은 콜드론치(Cold launch·수직으로 발사된 미사일이 공중에서 점화·비행하는 방식)를 채택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천궁-Ⅱ는 수직 발사를 통한 전방위 사격능력과 고속비행체 대응능력, 정밀유도조종 성능을 갖춰 세계 수준의 명중률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7월과 8월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각각 탄도미사일과 항공기에 대한 요격 시험을 한 결과 표적에 모두 명중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아직 계약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정부는 천궁-Ⅱ를 포함해 각종 무기의 중동 국가 수출에 대해 국내 언론에 보도 자제를 요청했던 바 있다.
 
테러리스트 등 특정 국가의 적대 세력에 의한 교민 안전 문제, 협상력 제고 등이 이유였다.


이번에 UAE 당국이 계약을 맺지도 않은 상황에서 관련 내용을 공개하면서 정부도 당황하는 모습이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지역 무기수출과 관련해선 상호 신뢰와 협상력 증대를 위해 극도로 말을 아껴온 만큼 계약이 실제 확정되기 전까지는 우리 측이 따로 확인해 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국내 방산업계에선 이번 계약을 두고 한국의 첨단 무기체계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사례라고 평가한다.
 
한 방산기업 관계자는 "미사일 요격체계는 다른 무기체계와 달리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며 "우방 국가들 중에서도 미사일 요격체계 기술은 소수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UAE에서 천궁이 전력화되면 기술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다는 뜻"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 방산기업들 수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UAE에 4조원대 수출 ‘천궁-Ⅱ’… 마하 5 속도로 탄도탄,,,

아랍에미리트(UAE)가 129억 디르함(약 4조1500억원)을 들여 한국의 중거리지대공미사일 ‘천궁Ⅱ’ (M-SAM 블록-2)을 구매할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UAE 국방부는 트위터에 “방어 역량을 질적으로 보충할 한국형 방공 체계 M-SAM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궁은 1960년대부터 운영된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호크’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최신 방공유도무기체계다.

지난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연구개발을 완료, 2015년부터 군에 배치돼 운용되고 있다.

천궁의 유도탄이 발사대에서 발사된 뒤 공중에서 방향을 바꾸어 표적으로 날아가고 있다.(방위사업청 제공) 

천궁은 첨단 유도무기 분야 기술의 집약체이다.

교전통제소, 다기능레이더, 발사대, 유도탄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사대를 움직이지 않고 360도 모든 방향의 적과 교전이 가능하다.

기존의 방공유도무기와는 달리 천궁은 수직발사대에서 유도탄을 공중으로 밀어 올린 후 공중에서 방향을 바꾸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는 ‘콜드론칭’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번에 UAE에 수입하기로 한 것은 천궁-Ⅱ이다.

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의 핵심축인 천궁-Ⅱ는 한의 탄도탄 사와 항공기 공격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이다.

요격고도는 약 15~40km로 최대속도가 마하 5 수준이다.

방사청 따르면, 20㎞ 이하 고도에서 마하 5 이상의 미사일도 요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천궁-Ⅱ는 탄도탄 요격을 위해 교전 통제 기술과 다기능레이더의 탄도탄 추적기술이 적용됐고, 유도탄은 빠른 반응시간 확보를 위해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 및 제어기술, 연속 추력형 측추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들이 적용됐다. 천궁-Ⅱ는 패트리엇미사일(PAC-2, PAC-3)와 더불어 고도 30㎞ 이하 하층방어를 담당하게 된다.

2012년부터 ADD 주관으로 개발을 시작, 여러 차례 시험발사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하며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18년 양산에 본격 착수해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포대를 군에 인도했다. 지난 8월에는 국방기술품질원이 ADD 안흥시험장에서 실시한 품질인증사격시험을 통과해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당시 사업책임자인 고희명 방위사업청 다층방어유도무기사업팀장은 “이번 시험을 통해 ‘천궁-Ⅱ’는 탄도탄과 항공기를 모두 요격할 수 있는 성능이 완벽히 입증됐다”며 “우리나라가 탄도탄 요격기술을 보유한 4대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UAE는 이미 우리로부터 패트리어트 미사일 계열을 일부 도입했으나 추가로 천궁-Ⅱ를 구입하려는 상황이다.

 

탄도미사일 잡는 '천궁'… UAE에 4조 원대 수출길 열렸다,,,

적이 쏘아 올린 탄도미사일을 잡는 국산 ‘지대공미사일 요격체계’ 천궁Ⅱ의 첫 수출길이 열렸다.

중동국가 아랍에미리트(UAE)에 4조1,500억 원어치를 팔기로 했는데, 국내 방산수출 사상 최대 계약 규모다.

UAE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부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방공체계인 M-SAM(중거리 지대공미사일)을 들여올 계획이며 계약 규모는 35억 달러(약 4조1,500억 원) 상당”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UAE가 언급한 무기체계는 천궁 계열 미사일 중에서도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천궁Ⅱ로 전해졌다.

계약이 성사되면 천궁Ⅱ 첫 수출 사례다.

천궁Ⅰ은 항공기 격추용이다.

2020년 11월 군에 인도된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 II 실물. 방위사업청 제공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도해 개발하고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 등이 제작한 천궁Ⅱ는 교전통제소와 3차원 위상배열레이더, 수직 발사대 등으로 구성된다.

적의 탄도미사일이 고도 정점을 지나 낙하하는 동안 15~40㎞ 상공에서 요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개 발사대에 최대 8기의 유도탄을 탑재해 연속 발사가 가능하고, 적 항공기 위협에도 360도 전 방향에서 대응할 수 있다.

또 3차원 위상배열레이더가 모든 방향에서 접근하는 적의 미사일을 동시에 추적, 탐지하는 것도 강점이다.

2017년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후 2018년 양산에 들어가 지난해 첫 물량이 군에 인도됐다.

그간 시험 발사에서 전부 100% 명중률을 기록해 우수한 성능은 일찌감치 입증됐다.

천궁Ⅱ는 이번에 이스라엘제 요격미사일 ‘바락’과 경합해 승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사일 강국인 이스라엘을 제친 만큼 국산미사일의 경쟁력을 글로벌 방산시장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부수 효과도 얻었다.

탄도미사일 요격체계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무기체계의 총아로 일부 국가만 개발에 성공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올 3월 현지를 직접 방문하고 강은호 방위사업청장도 수차례 찾아 ‘방산 세일즈’에 적극 나선 것도 UAE 측 마음을 사로잡는 데 한몫했다는 평가다.

UAE 원전 수출, 아크부대 파병 역시 큰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방사청과 관련 업체뿐 아니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등 여러 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양국은 추가 세부 협상을 마무리한 뒤 연내 최종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통상 중동국가들과의 무기계약은 상대의 보안 요구와 현지 테러집단으로부터 우리 교민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가급적 언론에 알리지 않는 게 관례였다.

다만 이번 건은 UAE 측이 먼저 발표해 계약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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