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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화전양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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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화전양면 카드’!?

中·대만에 한날 특사...

바이든 파견 美대표단, 대만서 차이잉원·고위관료 만날 듯,

케리 기후특사 중국에 파견
비공식 대표단 대만에 보내
中과 ‘협력·적대’ 다면적 행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에 기후 특사를 파견한 날 중국의 ‘아킬레스건’이라 불리는 대만과의 밀월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특사 파견 카드를 동시에 꺼내들었다.

이에 따라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를 협력·경쟁·적대 등이 공존하는 다면적 관계라 천명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對) 중국 ‘화전양면’ 전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국무부는13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오는 14~17일 중국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케리 특사는 오는 22~23일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후 정상회의와 올해 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를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케리 특사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을 방문하는 첫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다.

중국 상하이(上海)를 방문하는 케리 특사는 셰전화(解振華) 기후변화 특별대표 등 중국 당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기후변화는 바이든 행정부가 꼽은 대표적인 미중 협력 분야로 꼽힌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 정상회의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초청했고, 시 주석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도 나온 상황이다.

기후변화 분야에서 중국에 올리브 가지를 내민 바이든 행정부는 같은 날 대만과의 ‘밀월 관계’ 강화에 나서며 중국에 칼끝을 겨눴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전직 상원의원과 고위 행정부 관료 3명으로 구성된 비공식 대표단을 대만으로 보냈다.

이번 비공식 대표단 파견은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 투표한 대만관계법 제정(4월 10일) 42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이번 대표단에는 크리스 도드 전 상원의원과 국무부 부장관을 역임한 리처드 아미티지, 제임스 스타인버그가 이름을 올렸다.

바이든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의 오랜 친구이자 바이든 대통령과 사적으로 친밀한 고위 인사 3명을 택한 것은 대만과 대만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의 약속에 대한 중요한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표단 파견에 앞서 미국은 ‘반(反) 중국 전선’을 강화하는 한편 대만과의 접촉면을 확대해왔다.

여기에 국무부는 지난 9일 미국과 대만 관리의 교류를 더 장려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만과의 관계 강화에 나선 미국에 대해 중국은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에 대만 문제로 ‘불장난’을 하지 말라 경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 외교부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4억 중국인의 반대편에 서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미 국가정보국장실(ODNI)이 이날 공개한 ‘미 정보당국의 연례위협평가’ 보고서에는 ‘중국의 강대국 추진’이 첫 번째 챕터로 등장했다.

미국 국무부는   13 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오는   14~17 일 중국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 일(현지시간) 자신이 상원의원 시절 투표한 대만관계법 제정(4월 10 일) 42 주년을 맞아 (왼쪽부터) 크리스 도드 전 상원의원과 국무부 부장관을 역임한 리처드 아미티지, 제임스 스타인버그 등 3명으로 구성된 비공식 대표단을 대만으로 보냈다. [위키백과 ·NATO ]

보고서는 중국을 ‘점점 동급에 가까운 경쟁자’로 표현하면서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인도와의 국경 등지에서 벌어지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 시도를 거론했다.

군사력 측면에서도 중국군의 해군력과 공군력이 역내 최대라고 지적했고,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와 관련해서도 중국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전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경계했다.

바이든 파견 美대표단, 대만서 차이잉원·고위관료 만날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보낸 비공식 대표단이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 외교·안보 분야의 고위 관계자들과 만난다고 대만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연합보 등 대만언론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한 후 대만을 방문하는 첫 미국 대표단은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 대만의 국가안보, 외교 및 국방 분야의 고위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대만 측이 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하는 대표단에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대만의 노력을 언급하고 경제, 무역 및 안보 분야에서의 미국의 구체적인 지지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최근 미국 국무부의 미국 관리들과 대만 측 관리들과의 교류를 장려하는 지침을 내놓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측이 지난 3월초 대만 정부에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 투표한 대만관계법 제정(4월 10일) 42주년을 맞아 대표단의 파견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실질적인 미국 주재 대사 역할을 하는 샤오메이친(蕭美琴) 대만 주미 대표는 자신의 오랜 친구인 크리스 도드 전 상원의원이 3명의 대표단을 인솔해 대만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대만의 민주에 대한 지지와 양국 관계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약속을 전달하는 것이라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만 외교부는 미국 비공식 대표단 방문 일정과 관련, 14일 오후 2시 40분(현지시간)께 전용기편으로 타이베이 쑹산(松山) 공항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최근 미국 관리들과 대만 측 관리들의 교류를 장려하는 새로운 지침을 내놨다.

이에 따라 미국 관리들은 정기적으로 대만 관리들을 미 연방정부 청사로 초청할 수 있고 대만 대사관 격인 대만대표부의 경제, 문화 당국자들과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은 전날 "미국이 중국의 대만 지역과 어떤 형식으로든 정부 차원에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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