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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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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golf)

골프는 14세기부터 스코틀랜드에 널리 퍼졌는데, 15세기에 들어와서는 너무 유행하여 국왕 제임스 2세가 골프를 금지시키기도 하였다. 

 

골프가 국민의 무도와 신앙에 방해를 준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골프는 일반인은 물론 귀족과 왕도 즐기는 국민 스포츠로 발전하였으며, 영국으로 전해지며 더욱 성행하였다.

 

국에서 오픈 선수권 대회가 처음으로 열렸으며, 1885년에는 전영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가 시작되었다. 한편 북미에는 1875년 캐나다에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이 최초로 창설되었고, 1887년에는 미국에 폭스버그 골프 클럽이 발족되었다.

 

골프는 미국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1894년 미국 아마추어 골프 협회가 창립되고 

 

 

종목/ 채택/ 금메달 개수/ 국제경기/ 주요선수/

스트로크 플레이, 매치 플레이, 스리섬, 포섬, 베스트 볼 매치, 포볼 매치,

1900년(1904년 이후 제외되었다가 2016년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

2개 (남녀 개인 각 1개)

 

남자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영국오픈, PGA챔피언십), 여자 5대 메이저 대회(브리티시 여자오픈, US 여자오픈, LPGA 챔피언십,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 세계 골프 선수권 대회(액센추어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CA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HSBC 챔피언십 등)

 

타이거 우즈(미국), 벤 호건(미국), 새뮤얼 스니드(미국), 잭 니클라우스(미국), 낸시 로페즈(여, 미국), 애니카 소렌스탐(여, 스웨덴), 박세리(여, 한국), 박인비(여, 한국)

 

골프는 골프채로 골프공을 쳐서 코스에 있는 구멍에 넣는 경기이다. 대개 18홀을 한 코스로 경기하는데, 타수가 가장 적은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진다. 골프 코스가 18홀로 정해진 것은 스코틀랜드의 한 골프 선수가 날씨가 추운 날 골프를 치다 홀마다 위스키 한 잔씩을 마셨는데, 18번째 홀에서 술이 떨어지자 골프를 끝낸 데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골프 코스는 규격화되어 있지 않으며 18홀 기준으로 전체 길이 5,500∼6,300m(6,000∼7,000야드), 너비 100∼180m, 전체 넓이 66만㎡ 이상이면 된다.

1900년 파리 올림픽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나 1904년 로스엔젤리스 올림픽 이후부터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다가 112년 만인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남녀 개인전 각 1개씩 모두 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출전 선수는 각국마다 2명으로 제한되나 세계 랭킹 15위 내에 드는 선수는 국적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출전할 수가 있어 한 국가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가 있다.

 

 

올림픽 리그 구성

각국에서 남녀 각각 2명씩 출전할 수 있으며 세계 랭킹 15위 이내의 선수는 국적에 상관없이 출전할 수 있다. 세계 랭커 이외의 선수들은 지역 예선을 거치며, 올림픽 본선에는 남녀 각각 60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올림픽 골프장 규격

18홀 기준으로 전체 길이 5,500∼6,300m(6,000∼7,000야드), 너비 100∼180m, 전체 넓이 66만㎡(20만 평) 이상
- 18홀 중 1~9번 홀은 아웃코스, 10~18번 홀은 인코스
- 18홀은 쇼트 홀(길이 229m 이하, 파3) 4개, 미들 홀(230∼430m, 파4) 10개, 롱 홀(430m 이상, 파5) 4개임. 여기에서 파(par)란 홀을 이상적으로 끝낼 수 있는 타수를 말한다. 즉 파3는 골프채로 골프공을 세 번 쳐서 구멍(홀)에 넣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18홀은 72파가 기준이 된다.

각 홀마다 다음과 같은 시설이 있다.
<티 그라운드> 플레이를 하는 홀의 출발점으로 주위 지면보다 약간 높은 곳
<페어웨이> 티 그라운드와 그린을 연결하는 홀의 중앙 부분으로 잔디를 잘 가꾸어 놓은 곳
<러프> 페어웨이 주변의 잡초나 숲 지대로 볼을 치기 힘든 곳
<해저드> 부정확한 타구를 억제하기 위하여 특별히 설치된 장해물 또는 함정으로 모래밭인 샌드 벙커(트랩이라고도 한다)와 호수나 강 등 물이 있는 워터 해저드 등이 있다. 벙커는 페어웨이 좌우에 배치된 사이드 벙커와 중앙에 있는 크로스 벙커, 그린 주위의 가드 벙커로 나뉘고, 워터 해저드는 황색 말뚝으로 표시되어 볼이 안으로 들어가면 1타를 더하고 다시 친다.
<그린> 경기가 이루어지는 잔디 지역으로 넓이는 660∼990㎡이다.
<홀> 지름이 10.79㎝로 중앙에 기를 세워 멀리에서도 위치를 알 수 있게 해놓는다. 그린에 볼을 올린 후 홀에 넣으면 그 홀의 경기가 끝난다.
<오비(OB; out of bounds)> 플레이가 허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볼이 이곳에 들어가면 1벌타가 주어진다.

 

 

올림픽 골프 용구 규정클럽

볼을 때리는 골프채로 크게 우드와 아이언, 퍼터로 나뉘는데, 우드와 아이언은 다시 여러 개로 세분되어 모두 20여 가지나 된다. 한 사람이 최대 1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길이는 18인치(0.457m)~48인치(1.219m).

<드라이버(1번 우드)> 티박스에서 티샷을 보다 멀리, 정확히 보내는 클럽
<우드> 공을 멀리 날리는 데에 사용되는 클럽. 1번 우드는 드라이버라고 불리는데, 티샷에서 많이 사용된다. 보통 3번 우드인 스푼과 5번 우드인 클리크가 많이 사용된다.
<아이언> 1~9번까지 있는데, 보통 3~9번이 사용된다. 번호가 높을수록 페이스 각도가 열려 있고 클럽의 길이가 짧으며 공이 높이 뜬다.
<웨지> 아이언과 비슷하나 헤드가 누워 있는 클럽으로 근거리에서 정확도 있는 샷에 쓰이며, 정확한 착지 지점에 멈추게 하는 기능이 있다. 로프트 각도에 따라 피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퍼터> 그린 위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고안된, 로프트(loft)가 10도 이하인 클럽

 

골프공

직경 42.67mm 이상, 무게 45.93g 이하로, 표면에 300~450개의 작은 홀이 있는 공이어야 한다.

 

복장

남자 선수는 칼라가 있는 티셔츠와 바지, 여자선수는 칼라가 있는 티셔츠와 스커트 혹은 반바지를 입는다. 골프화는 선수의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밑바닥에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여러 개의 작은 돌출부가 있어야 한다.

 

 

경기 방법 및 규칙

영국왕실골프협회(R&A Rules Limited)와 미국골프협회(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가 공동 제정하며 세계 각국의 의견을 모아 4년마다 개정하여 세계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다. 규칙은 복잡하면서도 다양하나 기본적인 것만 알아두면 경기를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심판이 없으므로 경기하는 선수가 스스로 규칙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며 에티켓을 중요하게 여기므로 골프를 흔히 ‘신사도의 경기’라고 한다.

 

시작할 때는 추첨으로 결정하며, 첫 홀 경기를 치른 후에는 스코어가 적은 사람부터 차례로 경기를 한다.

 

점수

각 홀에 공을 넣을 때까지 타수를 기록한다. 기준 타수(파 PAR)보다 한 타수 적게 홀을 마무리하면 버디, 2타가 적으면 이글, 3타가 적으면 더블 이글 혹은 앨버트로스라 하고, 단 한 번에 마무리하면 홀인원이라고 부른다. 이에 비해 기준 타수보다 1타 많으면 보기, 2타 많으면 더블 보기, 3타 많으면 트리플 보기라고 한다. 결국 가장 적은 타수로 모든 홀을 통과한 사람이 승리한다.

 

스트로크 플레이

정해져 있는 수의 홀에서 총 타수가 적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으로, 볼을 친 횟수뿐만 아니라 헛스윙이나 벌타도 포함된다. 라운드의 총 타수에서 본인의 핸디캡을 뺀 수의 많고 적음에 의해서 승부가 결정된다. 핸디캡은 실력과 상관없이 공평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칙으로, 플레이어의 능력에 따른 차이를 결정하는 것이다. 핸디캡은 0~30까지 있는데, 초급자는 핸디캡이 30이다.

 

매치 플레이

각 홀마다 타수로 승부를 겨루고 이긴 홀이 더 많은 사람이 승자가 된다.
스리섬 : 1인 대 2인이 겨루는데, 2인의 조에서는 1개의 볼을 번갈아가며 친다.
포섬 : 2인 대 2인의 경기로 각 조가 각각 1개의 볼을 교대로 번갈아가며 치는 매치 혹은 스트로크 플레이이다.
믹스드 포섬 : 2인조를 남녀로 짝짓는 포섬 경기이다.
베스트 볼 매치 : 1인 대 2인 이상의 매치 플레이로 인원수가 많은 쪽은 각각 본인의 볼로 플레이를 하는데, 그 홀의 최소 타수가 나온 사람이 1인의 스코어와 승부를 겨룬다.
포 볼 매치 : 2인 대 2인으로 각자 본인의 볼로 플레이를 하며, 각 조에서 최소 타수의 사람끼리 승부를 겨룬다.

 

벌타

반칙이나 실수하였을 때 1~2벌타가 주어진다.

<2벌타> : 2타를 친 것에 해당되는 벌칙
- 티 그라운드에서 볼을 칠 때 앞쪽의 두 개 티 마크를 잇는 선과 클럽 두 개 길이를 한 변으로 하는 네모꼴 안에서 쳐야 하는데, 이를 어기는 행위
- 볼에 손을 대거나 볼을 바꾸는 행위
- 볼이 나무에 걸렸을 때 고의로 떨어뜨려서 칠 때
- 퍼트가 깃발이나 다른 사람의 볼에 닿았을 때
- 친 볼에 자신이 맞거나 캐디 또는 캐디가 지닌 물건에 맞았을 때
- 다른 사람의 볼을 실수로 쳤을 때
- 클럽을 15개 이상 사용할 때
- 타인의 클럽을 빌려 칠 때
- 사용한 클럽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그에 대해 대답해도 2벌타)
- 벙커에서 볼을 치기 위해 나뭇가지나 낙엽, 돌멩이 등을 치울 때
- 벙커에서 발자국을 고를 때
- 경기 중 연습으로 볼을 칠 때

<1벌타> : 1타를 친 것에 해당되는 벌칙
- 티샷 헛스윙
- 하얀 말뚝 밖으로 볼이 나갔을 때
- 볼이 없어졌을 때(5분간 볼을 찾지 못하면 없어진 것으로 간주된다.)

 

실격

자신의 스코어를 스코어 카드에 기입하여 서명을 한 후 마커의 승인 사인을 받아 경기 계원에게 제출해야 하는데, 이 절차를 밟지 않는 경우 실격 처리된다. 또한 어떤 홀의 스코어를 잘못 기록했을 경우, 잘못해서 많이 기입한 경우에는 실격은 되지 않지만 카드를 제출한 후에는 정정할 수 없다.

 

에티켓

다른 선수가 경기할 때 큰소리를 내거나 웃는 등 방해되는 동작을 하지 않아야 하며, 앞 선 조가 자신의 최대 비거리 이상 나가지 않았을 때에는 볼을 치지 말아야 한다. 또 경기를 할 때 코스를 망가뜨려서는 더욱 안 된다. 퍼트를 끝마치면 가급적 신속하게 그린을 떠나되, 스코어 기록 등으로 쓸데없이 지체해서는 안 된다. 또한 다른 사람의 퍼트 라인을 밟지 않도록 주의한다.

 

대표적인 국제 경기남자 4대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Masters)
1930년 US오픈, US 아마추어, 영국오픈 및 영국 아마추어 타이틀을 제패한 미국의 보비 존스가 창설한 대회이다. 미국 조지아 주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매년 4월 둘째 주 열린다.

US오픈(US Open)
1895년에 창설되었고,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매년 6월에 열린다.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기 위하여 페어웨이의 너비나 벙커의 수, 그린의 길이 등에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영국오픈(British Open)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전통 있는 경기로서 1860년에 창설되었다. 영국인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픈대회라는 자존심의 표현으로 흔히 ‘디오픈(The Open)’이라고 부른다. 1995년 대회부터 미국 PGA 투어의 공식대회로 인정되었다. 스코틀랜드의 프래스트위크 골프클럽에서만 열리다가 매년 장소를 옮겨가며 열린다. 바닷가 코스, 즉 링크스를 대회장으로 쓰는 것이 전통이다.

PGA챔피언십
1916년에 시작되어 메이저대회 중 가장 늦은 1957년에 스트로크 플레이로 변경되었다. 되도록 각 지방의 새 코스를 물색하여 매년 7월에 열린다.

여자 5대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
2000년 뒤모리에 클래식 대신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대회이다.

US 여자오픈(US Women's Open)
1946년 창설되어 여자 4대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이다. 15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60명은 LPGA 투어의 성적을 통해 선발되고 나머지 90명은 전국 10개 지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다.

LPGA 챔피언십
1955년 창설되었으며 Du Pont CC에서 열린다. 1987년부터 1994년까지 마즈다가 스폰서를 해오다 그 뒤 맥도날드사가 타이틀을 인수했다.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옛 나비스코 다이나쇼
1972년에 창설되었으며 Mission Hills CC에서 열린다. 처음 10년간 스폰서는 콜게이트사였고 1982년부터 나비스코에서 후원하고 있다.

에비앙 챔피언십
매년 7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대회로 2013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다. 총 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로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대회이기도 하다.

2013년 US 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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