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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회전근개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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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회전근개파열..힘줄의 “섬유화”

휴식이나 스트레칭, 찜질로는 해결되지 않는 어깨통증'- 만성 어깨통증, 방치하면 더 나빠져/

회전근개 파열 원인은 힘줄 자체의 문제로 인한 내부적인 원인과 외부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부적인 원인으로는 혈액 공급의 변화, 교원 섬유의 변화, 국소근 조직의 물성 변화 등이 있습니다. 외부적인 원인으로는 오구견봉궁의 형태학적 이상, 과도한 인장력, 반복적인 사용, 운동 역학의 이상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친 적이 없더라도 퇴행성 변화를 통해 힘줄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힘줄 상태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두 질병의 증상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대개 통증이 삼각근에 위치하고, 팔을 올릴 때 통증이 발생하며,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운동 범위를 비교해보면 다른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팔을 앞으로 들 때 120~160도 사이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일단 팔을 어느 정도 올리면 마지막은 수월하게 올릴 수 있지만 오십견은 스스로에 의해서도 타인에 의해서도 팔이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회전근개 힘줄의 구조,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과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4개의 근육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어 팔과 어깨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변화와 스포츠 외상, 어깨에 지나친 사용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며 근력 약화,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을 동반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잘 되지 않고 통증이 있으며 근력이 약하다, - 찬 곳에 가면 시리고 아프다- 팔을 들어 올리고 내릴때 어깨 높이에서 움찔하며 통증이 나타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팔이 잘 올라가지 않고, 뻑뻑한 경향을 보인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작은 잘하지만 옷을 벗고자 뒷자석에 물건을 집을 때, 칫솔 질 등의 동작이 불편하다,

회전근개파열은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라는 만성증상이 심해지게 되어 물리적 손상 증상으로 이 손상은 점차 진행하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기존에 증상이 없는것 같다고 할지라도 곧이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오십견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대표적으로 팔이 잘 올라가지 않거나 움직이지 못하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정상인의 힘줄(좌측), 파열된 힘줄(우측)

어깨 힘줄이 파열되었을 때 힘줄의 전층이 다 끊어졌는지, 부분적으로 끊어졌는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전층 파열인 경우, 수술적 치료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깨 힘줄을 당겨 어깨뼈에 부착하도록 봉합해주기 때문에 수술 이후 재활 기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보통 4~6주 동안 외전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고, 이후 3개월까지 수동적 · 능동적 스트레칭을 시행해야 하며, 3개월 이후부터는 어깨 근력 운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부분 파열인 경우에는 주사 치료, 증식 치료, 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힘줄이 힘줄의 부착 부위인, 상완골두 대결절()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고, 이후 힘줄이 말려 들어가는 성질 때문에 자연치유 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냥 방치하면 파열 정도가 점점 커지고 근육 위축으로 이어지게 되어 관절경으로 수술하지 못하고 어깨 인공관절 수술까지 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전층 파열과 부분 파열이 있습니다. 전층 파열인 경우, 수술적 치료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부분 파열인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부분 파열에서 전층 파열로 가는 경우가 있는지 물어보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 논문에 따르면 부분 파열인 경우, 증상이 발생한 환자에서는 40%가 완전파열로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부분 파열인 경우에는 보존적으로 치료하면서 지속적으로 힘줄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깨 통증이 있는데도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시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비가역적, 즉 다시 되돌아오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한 번 파열된 회전근개 힘줄은 자연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통증의 양상을 가지고 병이 완치되었다고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병이 없어진 것이 아니고, 어깨를 덜 쓰고,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면서 증상이 좋아진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젊고 완전 파열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령인데, 어깨 힘줄 봉합 수술을 해도 괜찮을까?
60대와 70대로 나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깨 수술을 할 때는 전신마취를 해야 합니다. 요즈음은 마취과가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의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큰 위험은 없습니다. 60대는 최대한 본인의 어깨 힘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힘줄 파열이 있다면 관절경을 이용하여 봉합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70대는 어깨 수술을 한 번으로 끝낼 것인지, 두 차례 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힘줄을 봉합했다 해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수술 후 1~2년 뒤에 다시 통증이 발생하고 재파열이 되었다면 다시 수술을 계획해야 합니다. 따라서 70세 이상은 봉합이 가능한 소 파열, 중 파열은 관절경을 이용한 회전근개 봉합술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며, 대 파열 혹은 광범위 파열에서는 한 번으로 끝낼 수 있는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은 환자의 나이, 전신 상태, 환자가 수술 후 원하는 삶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기 위해 굳고 뭉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해주는 섬유화치료가 필요하며 이 치료는 수술이나 큰 시술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부담 없이 치료를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원하시는 경우 전문벙원 전문의 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오십견 & 회전근계파열,

증상"

요즘 밤만 되면 어깨 통증이 심해진다. 제대로 잠들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몹시 뻐근한 상태가 된다. 처음에는 가끔 욱신거리는 통증만 있어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겼지만, 갈수록 증상이 악화되어 옷을 입거나 벗을 때 팔을 뒤로 젖히는 동작조차 힘들어졌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 참아오긴 했으나 이제는 통증이 상당히 심해졌다.?

증상은 어깨 관절을 감싼 회전근개 힘줄이 ‘섬유화’되면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어깨 질환이다. 초기에는 뻐근한 증상과 가벼운 통증만 있지만, 회전근개파열이 진행되면서 팔을 일정한 방향으로 돌리고 들어 올릴 때마다 통증이 느껴진다.

이 경우에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손상된 힘줄 혹은 인대의 위치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정확한 섬유화 치료법을 알고 재발하지 않게 근본적 치료를 해야 한다. 섬유화된 인대나 힘줄은 일단 탄력이 떨어지면 회전근개파열, 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근막통증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어깨 질환 환자들은 “통증이 가끔 느껴져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만큼은 아니라 참고 넘겨왔다”고 말한다. 수년간 이어진 통증에 어느 정도 적응되어 막연히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만 가지고 적극적 진단이나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깨통증, 치료의 핵심은 ‘섬유화’ 해결"

섬유화로 인한 통증은 쉰다고 해서 낫는 질환이 아니다. 섬유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호전된다. 섬유화 문제 해결의 노하우를 토대로, 15년째 서울 서초동에서만 4만 명 이상의 어깨 환자를 치료해온 모 병원장은 “섬유화 해결”은 쉬거나 스트레칭, 찜질을 하는 단순한 물리적 노력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고 말한다. 따라서 노폐물을 녹여내고 굳어진 힘줄을 풀어주는 등, 섬유화 문제의 해결을 통한 근본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깨 힘줄을 다시 고무줄처럼 유연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같은 어깨 질환을 수술 없는 치료로 호전시키는 것이다.

계속되는 어깨통증 오십견보다 회전근개파열이 더 많읍니다.

 

“어깨 질환 예방 차원에서는 온찜질이나 부드러운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면서 “다만 이미 여러 방법으로도 어깨 통증을 해결하지 못했거나 통증을 무조건 참고만 있다면, 본인의 증상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 수술 없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수명은 늘고 의료 기술도 날로 발전하지만 정작 건강을 향한 우리의 관심과 실천은 얼마나 될까. 바쁜 일상의 우선순위에 밀려 스스로를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지금이라도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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