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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106만회분 폐기…방역당국 "예약감소 탓" 정부의 의이없는말,,,!?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상용화 시기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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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106만회분 폐기…방역당국 "예약감소 탓",,,!? 정부의 의이없는말,,,!?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상용화 시기는 언제?

전체 예약규모 감소…냉장 유효기한 30일 불과,
청소년은 화이자만 접종 가능, 모더나 폐기 늘어,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 3949만명…전 인구 대비 76.9%,

"이슈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내년 상반기 상용화,,,!?

SK바사,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앞두고 넘어야 할 산,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상용화 시기는 언제?(feat.sk바이오사이언스)

내년 상반기 국산 1호 백신 상용화…이달 임상 3상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mRNA 백신 원리와 한국 코로나 백신 종류들.

백신 예방의 원리?

코로나 백신 종류,

한국 코로나 백신 종류 (표)

mRNA 백신 원리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

국내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코로나19 백신이 106만 도즈(1회 접종 분량)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전체 예약 규모 감소 때문"이라며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약 8167만회 정도 이뤄졌고, 백신 폐기량은 106만 도즈로 전체 접종량 대비 1.35% 수준"이라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폐기된 백신 106만도즈는 모더나 1016170도즈, 화이자 2만4582도즈, 아스트라제네카 1만7250도즈, 얀센 660도즈 등으로 모더나 백신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질병청은 "10월 전 국민 기본접종 일정이 종료되면서 신규 예약 규모가 점차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은 한 바이알(병)을 열면 여러 번 접종하는 다회용 백신이라 일별 예약 인원 수 이상의 사전 배송이 필요하다.

그러나 백신의 해동 후 냉장 유효기한은 30일로 비교적 짧아 장기간 보관이 어렵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냉장(2~8℃) 상태에서 1개월, 얀센 백신은 3개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의료기관에 남아 있던 백신이 주로 폐기됐다.

모더나 백신. 2021.07.2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겹쳐,

고 대변인은 "모든 기관에서 미접종자의 당일 예방접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백신을 배정해 배송했다"며 "기배송된 의료기관 보관 백신 중에서 폐기가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청은 모더나 백신의 폐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청장년층(18~49세) 접종 이후 이어진 소아·청소년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만 가능했기 떄문이라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의 잔여백신 활용도가 떨어져 남은 백신이 폐기된 것이다.

앞서 정부는 '선입선출 원칙'에 따라 먼저 배송된 백신을 접종하도록 의료기관에 안내했다.

또 유효기간이 임박한 백신은 잔여백신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하도록 했다.

이번 달부터 위탁의료기관 접종요일제(주 최대3일)를 진행하는 만큼 분산된 예약을 집중 시켜 효율적인 접종이 되도록 하고, 여유 분량은 개별 접종기관이 아닌 보건소에 배송해 냉동 보관으로 폐기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 3949만명…전 인구 대비 76.9%,

접종완료 161657명 늘어…80%까지 158만명,
1차접종 41638366명…부스터샷 538680명,
10일 개별계약 화이자 1506000회분 국내도입,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가 하루 16만명 이상 늘어 누적 3949만명을 넘었다.

전체 인구 대비 76.9%, 성인 인구의 89.4%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8일 하루 접종 완료자는 161657명 늘어 누적 39496809명이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8일 1차 접종자는 11만5687명 늘어 누적 4163만8366명이다. 전체 국민의 81.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76.9%인 3949만6809명이다.  [서울=뉴시스] 겹쳐,

전체 인구(51349116·2020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76.9%,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 중에는 89.4%가 백신별 기본접종을 모두 마쳤다.

백신별 접종 완료자는 모더나 9만1212명, 화이자-바이오엔테크 6만8229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547명(화이자 교차 접종 613명 포함), 얀센 659명 등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앞으로 1582484명 이상이 접종을 마치면 접종 완료율 80%(약 41079293명)를 넘게 된다.

연령별 접종률은 60대가 93.9%로 가장 높고, 50 93.5%, 70 92.5%, 40 88.7%, 18~29 86.3%, 30 84.1%, 80세 이상 82.0% 순이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2~17세는 1.8%의 접종 완료율을 보인다.

1차 접종자는 115687명 증가한 41638366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56일 동안 전체 인구 대비 81.1%, 18세 이상 92.7%가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받았다.

신규 접종자는 화이자 105465명, 모더나 9496명, 아스트라제네카 67명 등이다.

전날 네이버·카카오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한 잔여백신 접종자는 1차 3만5761명, 완료 1만9346명이다.

9일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1088 만 6845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777 만 5901 명, 부산   266 만 8142 명, 경남   264 만 9221 명 등이다. 지역별로 1차 접종률이 높은 곳은 전남   83.6 %로 가장 높다.  [서울=뉴시스] 겹쳐,

이날 0시까지 12~15세 소아·청소년은 전체 대상자의 30.7%인 568184명이 사전예약했다.

이 가운데 전날 5만281명이 새로 접종해 1차 접종자는 154220명이다.

16~17세 접종 대상자 중에선 3만7103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마쳐 누적 1차 접종자는 572707명이다.

임신부는 3761명이 접종 사전예약을 마쳤다.

이 중 전날 123명을 포함해 총 155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추가 접종(부스터샷) 인원은 182281명 증가한 53868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0%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치료병원 등 3140명(누적 5만4390명)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5만1163명(누적 195063명) ▲얀센 접종자 108486명(누적 153252명) ▲면역 저하자 1만9414명(누적 135704명) ▲18~49세 기저질환자 2명(누적 4명) ▲우선접종 직업군 50명(누적 178명) ▲50대 연령층 26명(누적 89명) 등이다.

전날부터 얀센 백신 접종 후 2개월이 지난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이 진행 중이다.

추가 접종은 기본접종 6개월 후에 맞는 게 원칙이지만, 얀센 접종자는 접종 방어 효과 등을 고려해 기본접종 2개월 후에도 접종할 수 있다.

추가 접종자는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접종받는다. 

30세 이상 대상자는 얀센 백신을 추가 접종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 0시까지 추가 접종 대상자 중 758843명이 사전예약했다.

현재 국내에 남은 백신은 총 15203000회분이다.

화이자 7233000회분, 모더나 6968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82만회분, 얀센 183000회분이 남았다.

한편, 정부가 개별계약으로 구매한 화이자 백신 1506000회분을 실은 KE9518 항공편이 오는 10일 낮 12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 총공급량은 10일 기준 누적 9317만회분이다.

세부적으로 화이자 48825000회분, 모더나 20312000회분, 얀센 1514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이 들어왔다.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선 아스트라제네카 2102000회분, 화이자 414000회분이 공급됐다.

추진단 관계자는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슈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내년 상반기 상용화,,,!?

정부, 2026년까지 2조2000억 투입,
백신 세계 5위 구상…실현 미지수,

정부가 내년 상반기 ‘국산 코로나19 백신 1호’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국 화이자·모더나사의 백신과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백신 플랫폼 개발 지원을 포함해 백신 개발·생산 생태계 구축에 2026년까지 2조2000억원을 투입해 5년 후 세계 백신시장 5위로 올라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아 실행력이 얼마나 담보될지는 미지수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정부는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해 앞으로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 상반기 국산 1호 백신 상용화가 기대된다”고도 했다.

정부가 밝힌 ‘글로벌 백신허브화 전략’은 국산 백신 개발, 백신 생산협력 확대, 기반 구축 등 3가지를 골자로 한다.

이를 추진할 민관 합동 조직인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가 이날 공식 발족했으며, 추진위원장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맡았다.

관심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다.

현재 임상단계에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7개 업체 중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6월28일 재조합 단백질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임상 3상 승인을 신청해 이르면 이달 말쯤 승인이 난다.

‘1호 백신’이 유력하다.

다만 3상에서 비교임상을 진행하면서 참여자 모집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정부는 국내 및 해외 참여자 모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적자금도 투입한다.

올해 3상 임상비용 지원 예산은 1667억원, 선구매 예산은 720억원이다.

다만 델타 변이 등으로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시장을 mRNA 백신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1호 백신으로 재조합 백신을 지원하는 것이 감염 억제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느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은 “인류가 이제껏 써온 단백질 합성항원 백신은 부작용에 대해 검증이 끝난 백신”이라며 “mRNA 백신이 현재 인기를 끈다고 다른 백신은 불필요하다는 것은 극단적인 논리”라고 말했다.

묵 단장은 “각종 변이가 나오는 만큼 여러 플랫폼을 이용한 백신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정부는 내년에 mRNA 백신 개발 관련 전담 사업단을 꾸린다.

mRNA 원부자재인 지질나노입자(LNP) 등 수급이 어려운 만큼, 국내 자체 개발 연구를 지원한다.

또 백신 및 원부자재 생산시설·설비 구축을 위해 기업당 최대 30억원(올해 18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세계 백신시장 5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정부는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 구축이 코로나19 장기화 전망 속에서 안정적인 백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하지만국산 백신 개발은 더딘 상황에서 당장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백신 수급 불안정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력을 높여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에 접어든 시점이어서 지속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향후 5년간 2조2000억원이 집중 투입된다.

정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와 서울·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영상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장인 국무총리,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 민간위원(12명), 기업대표(4명), 각 부처 장관·처·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해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총 2.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2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25년까지 글로벌 백신시장 세계 5위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응 경험을 살려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신속한 협업을 통해 전방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부는 먼저, 임상 3상 비용을 집중 지원(2021년 1,667억 원)한다.‘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의 주요내용 중 우선은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이다.

현재 7개 기업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진행 중이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하반기 중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상 3상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또한 임상 2상 중간결과 도출 및 임상 3상 시험계획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면역원성·안전성, 성공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구매(2021년 추경 720억 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속한 임상 3상 진입 지원을 위해 임상 승인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국가지정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가동하여 다기관 통합심사를 추진한다.

비교임상 지원을 위해 대조 백신 확보를 지원하고, 표준혈청·표준분석법 확립 등 기술지원을 통해서 신속한 임상 진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국내외에서 허가받은 백신(대조백신)과 국산 백신 후보물질(시험백신)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또한, 국가 주도의 검체분석 지원을 통해 민간의 부족한 검체분석 역량을 보완하기로 했다.

임상 참여자 모집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임상시험 참여증명서를 신설해 임상참여자를 대상으로 각종 참여유인을 제공(예) 문화시설 관람료 할인 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국산 mRNA(전령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위해 해외 특허분석 및 회피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기반한 핵심기술 자체 개발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속 개발이 가능한 mRNA 백신 기술 확보를 위해 전임상·임상, 원부자재 등을 범정부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mRNA 백신개발 기업 간 상호보완적 컨소시엄 운영을 적극 지원해 국내 단기 생산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두번째 추진전략은 글로벌 생산협력 강화다.

정부는 글로벌 생산협력 강화를 위해 주요 선도국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백신 원부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한·미 간 수요-공급 기업 연계 등 협력을 추진하고,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기업 간 접촉·협력을 지원한다.

미국 이외에도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국가 간 협력파트너십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백신 기술이전 허브 및 인력양성 허브 논의에 참여하고,아시아개발은행(ADB) 등과 협력해 개도국 생산거점 진출,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며,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국제백신연구소(IVI)·라이트 펀드(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와의 연구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도 신속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을 신속히 구축하기 위해 생산역량 확충, 차세대 백신 신속 개발, 국산 백신 글로벌 진출, 백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4가지 중점과제에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백신 및 원부자재 생산시설·설비 구축을 위해 기업당 최대 30억 원(’21년 총 180억 원)을 지원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GMP급 공공 제조시설을 활용해 자체 설비가 없는 기업의 백신 상용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백신 개발·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세제 혜택을 강화하고, mRNA 등 차세대 백신 플랫폼 생산기반 구축 및 양산․품질관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에 GMP 사전검토 전담반을 설치·운영하여 GMP 시설 구축부터 최종 평가까지 1:1 맞춤형 지원 등을 추진한다.

다음으로 원부자재 기술 자급화를 지원한다.

그간 정부는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수요조사를 실시(6월)하고, 자립화 우선순위를 검토(7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원부자재 자립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국산 백신원료·생산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교 시험, 성능평가, 창업성장기술개발 등 상용화를 지원하고, 연구개발(R&D)·소부장·스마트공장 등을 통해 패키지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백신 원부자재의 경우 입항 전 수입신고 허용, 수입 검사 최소화 등 신속한 통관·물류절차를 제공하고, 원부자재 등의 국내 보세공장 반입을 허용해 관련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지원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각종 지원도 이루어진다.

백신·원부자재 투자 지역은 첨단투자지구로 우선 지정을 추진하고, 관련 투자 유인을 확충키로 했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백신 분야 국가전략기술에 투자 시 자금 및 입지지원 등의 투자 유인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차세대 백신의 신속개발도 지원한다.

반복되는 감염병 팬데믹(세계적 유행) 상황에서 향후 백신 개발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민에게 국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 백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양한 변이바이러스에 사용 가능한 다가·범용 백신, 신속제작 가능 백신 플랫폼 확보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백신, 민간기피백신(예) 탄저백신 등)을 개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면역 증강제 등 백신 기반기술과 기초·원천연구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차세대 백신의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 전임상시험 지원센터’ 등 전임상 통합관리기반을 구축하고,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허분석 지원, 특허 연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신변종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임상단계 지원을 위해 대규모 임상시험 등을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정책 펀드를 조성하고, 임상시험 전 과정을 효율화하는 스마트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신속한 심사·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백신 품목관리자를 통한 소통강화, 허가전담심사팀 운영 등을 통해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고, 해외 백신 조달시장 입찰자격 획득을 위한 인증지원협의체 운영·기술문서 작성, 현장 모의실사 등 사전 교육도 지원키로 했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백신 제품개발의 기초상담부터 품질·비임상·임상 각 분야별 상담 등 종합상담 및 제품화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신(新)기술 관련 특허출원을 우선심사(2.4개월) 대상으로 지정해 백신 개발기업의 빠른 권리 획득을 지원하는 등 국내 백신 개발의 특허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백신 개발 유인 제공을 위해 적정 수준의 단가 결정기준을 마련하고 조달가격 현실화 방안을 검토한다.

국산백신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안).

백신수출 확대를 위한 무역보험 한도를 최대 2배까지 확대하고, 백신 수출 목적의 국내 생산설비투자에 대해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최적 기술보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분쟁 위험 사전 진단 및 무효·회피 등 기업의 분쟁 대응 전략을 지원한다.

국가 차원의 국제공조 및 신변종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병원체 자원정보·검체를 확보하고 해외연구거점 구축을 추진한다.

해외 연구자 유치 및 국내외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백신 연구 단지'조성을 추진하고, 백신 개발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감염병 기반 공동연구·교류도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과 대학·기업 등이 참여하는 연구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감염병 연구 선도기관과의 공동연구, 개도국 기술지원 등을 통해 감염병 연구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신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한국형 NIBRT, 백신실증지원센터(화순, 안동) 등을 활용해 백신 특화 공정개발 인력을 양성하고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 고령사회·감염병 위기에 근본적인 대응을 위한 기초연구 인력 및 의과학 인력,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특히 NIBRT 프로그램을 통한 백신 공정 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추경에서 28억 원을 확보했고, 2021년 하반기에 인력양성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한, 신·변종 감염병 백신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생물안전3등급(BL3) 시설 확충과 함께 BL3 활용인력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백신 생산시 원천 물질인 백신용 바이러스주·세균주 확보 및 기업제공을 위한 병원체자원은행을 확대(’21년 7개→’25년 10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마스터 셀 뱅크(마스터세포은행) 구축을 통한 세포주 개발·실험동물 자원 제공 및 세포특성분석을 지원, 오송·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지원센터를 통한 백신 후보물질 고도화 지원 등 백신산업 생태계의 기초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 비해 영세한 바이오 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각종 금융 지원 정책도 추진된다.

백신·원부자재 중소기업 정책자금(운전·시설자금) 및 기술보증을 지원하고, 백신산업특구에 범정부 프로젝트를 집중 시행하여, 규제 특례를 확대·적용한다

또한 백신 생산·수출 목적의 시설자금, 연구개발(R&D)·기술도입 목적의 인수합병(M&A) 투자 촉진을 위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바이오랩허브를 구축해 바이오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제공한다.

바이오 중견·대기업이 보유한 백신개발 정보와 데이터,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는 사내벤처 창업을 지원하고, 백신 후보물질·원부자재·생산기술 등 유망기술 발굴과 사업화 평가를 통한 기술사업화를 촉진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어수단은 백신”이라며 “하지만 세계적인 백신 부족 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백신 보급의 국가별 격차가 심각해 일부 백신 부국들은 ‘부스터 샷’을 계획하는 반면 다수의 저소득 국가는 내년까지도 접종 완료가 어려운 백신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결국 문제 해결의 근본 해법은 백신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일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이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글로벌 백신 허브 국가로의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SK바사,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앞두고 넘어야 할 산,

3월 18일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고, 한 달 뒤인 8월에는 미국 노바백스와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및 국내 판매 계약을 맺었다.

상장 초반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 기록) 이후 잠잠하던 주가는 올해 7월 말 2분기 실적 발표 뒤 날개를 달았다.

지난 2분기 매출은 1446억 원으로, 상반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2573억 원으로 집계됐다.

향후 유럽의약품청(EMA)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노바백스 백신 사용 승인이 떨어지고 국내 계약 물량 4000만 도즈에 대한 위탁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다면 매출 상승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GBP510’ 임상이라는 추가 모멘텀이 남아 있다.

6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해 8월 10일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최종 승인을 받았다.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세계 두 번째로 AZ 백신과 비교 임상 방식 채택GBP510 임상 3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비교 임상 방식을 택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비교 임상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프랑스 백신 개발사 발네바에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두 번째다.

국제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참가자 모집이 쉽지 않자 기존 허가받은 백신과 효과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이다.

전체 시험 대상자 3990명 중 3000명에게는 시험백신을, 990명에게는 대조백신을 0.5㎖씩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 뒤 안전성과 중화항체 증가율 등을 비교 평가한다.

국산 코로나19 백신 1호로 SK바이오사이언스 ‘GBP510’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백신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유럽, 동남아 등에서 GBP510의 다국가 임상 3상을 수행하는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예비자료에 따르면 승인된 백신에 버금가는 적절한 보호면역반응을 보인다”

“임상시험이 충분한 수의 시험 대상자를 등록하고 새 백신에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없다면 2022년 상반기 긴급 사용 요청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막대한 자본력을 갖췄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국제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로부터 임상 1·2상 진행 관련 연구비용을 지원받은 바 있다. 5월에도 약 2000억 원의 임상 3상 비용을 추가로 지원받았다.

정부도 8월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에서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임상 3상 비용을 집중 지원(올해 1667억 원)하겠다”

“면역원성, 안전성,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구매(올해 추경 720억 원)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온 보관 용이, 부스터로도 사용 가능다만 완성품을 내놓더라도 넘어야 할 산이 있다.

GBP510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세계 각국이 모더나, 화이자 같은 mRNA 백신을 선호하는 상황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합성항원 방식이 추후 수요를 불러올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실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유럽 국가 등에서 혈전증 부작용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 접종 대상자를 당분간 제한하거나 접종을 아예 중단한 반면, 모더나는 공급 물량이 달리는 상황이다.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상황도 지켜봐야 한다. GBP510은 최초 발생한 바이러스를 겨냥한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백신 전문가들은 이론적으론 항원합성이 부작용이 거의 없고 현재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실정이라 수요가 존재할 것이라는 견해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처럼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시험 대상자에게 백신을 맞지 않고 몇 개월 버티라는 건 비윤리적이라 비교 임상으로 진행하는 게 맞다”

“아시아나 아프리카 접종률이 1%밖에 안 되기 때문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을 수출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팬데믹 상황에서는 백신 플랫폼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롬 김 사무총장도 동의하는 부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5일 청와대에서 열린 ‘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청와대]

김 사무총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나 노바백스가 개발한, 강력한 새 보조물질과 결합한 단백질 백신은 경험이 많고 (특히 어린이에게),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용 적합한 저장 온도를 가졌다는 점에서 mRNA 백신의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제2 백신은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세계 인구의 75%를 접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부스터’ 주사로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GBP510은 상온인 2~8도에서 보관과 유통이 가능하고 유효 기간도 길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안고 급등하고 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임상 3상 도중 선구매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GBP510이 허가를 획득해 보수적으로 1억 도즈만 판매된다고 해도 매출액은 조 단위”라고 예상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8월 10일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시험 3상을 승인받았다.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상용화 시기는 언제?(feat.sk바이오사이언스)

우리나라의 안정적 백신 확보에 있어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바사)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서 SK바사는 노바백스 백신의 기술을 이전받았는데요.

자체개발 중인 백신도 임상3상을 앞둔 상황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공장.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화이자·모더나 등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백신공급에 대해서는 자율권이 없는 만큼,

올해 말까지인 노바백스와의 기술이전 계약 연장 논의 결과,

자체개발 백신의 상용화 여부 등이 안정적 백신 공급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여요!

SK바사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개발(CDMO)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해당 백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어요.

기술이전 계약은 CDMO와 다른데요~

CDMO는 위탁자가 물량 공급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있지만,

기술 이전은 생산자가 제품에 대한 공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SK바사는 노바백스와 올해 말까지 백신 원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생산과 판매는 국내에 한정된 것이에요.

기한이 끝나면 원료 생산에 대한 결정권은 사라지고,

원료 생산은 CDMO 계약에 따라 노바백스가 정한 물량만 생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욱 안정적 백신 공급을 원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원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연장돼야 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만큼,

꾸준한 백신 공급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노바백스는 지난 14일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해 자사 코로나19 백신이 90.4% 코로나 예방 효과를 보였고,

중증도 및 중증질환에서는 100% 효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93.2%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어요.

예방 효과가 기존에 나와 있는 화이자·모더나 백신과 맞먹고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높은 만큼,

노바백스 백신을 충분히 확보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가 확보한 노바백스 백신은 4000만 도스(2000만명 접종분)예요.

SK바사 관계자는,

“현재 노바백스와 원료 생산 기술이전 계약 연장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습니다.

SK바사의 자체개발 백신도 기대되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SK바사는 ’NBP2001‘ 1상, ’GBP510‘ 1·2상 등 총 2종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해요.

SK바사는 이 중 하나를 택해 임상3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K바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는 없으나,

업계는 SK바사가 오는 7월부터 임상3상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곳 중 가장 진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상3상을 위한 실탄도 확보했는데요.

SK바사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로부터 GBP510에 총 2억1010만 달러(3269억원),

우리 정부로부터는 NBP2001에 30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향후 정부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내년 상반기 국산 1호 백신 상용화…이달 임상 3상부터,,,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문대통령이 글로벌 백신 허브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내년 상반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시장 세계 5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부터 현재 우리나라 백신 개발 현황은 어떤지 짚어보겠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했던 대표적인 '매파' 성향의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됐습니다.

가계부채 등 금융불균형 문제부터 기준금리 등 금융권에 산적해 있는 과제가 많은데요.

금융정책 기조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상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박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예산과 지원은 어떻게 이뤄질 계획인가요?

<질문 2> 현재 정부는 백신 자주권을 강조하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국산 1호 백신의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백신 개발 현주소는 어떠한가요?

백신 주권 확보가 중요한 이유,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3>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2주 만에 또 다시 '역대 최고' 기록을 바꿨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는데 상승폭이 어느정도 인가요?

<질문 4> 정부가 집값이 고점이라며 추격 매수에 나서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지만 아파트 매수 심리는 더 강해지는 등 시장은 계속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매물이 줄고 전셋값이 오르며 시장에서는 하반기 서울 집값이 더 오를거라 예상하던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5> 첫 출근길에서 "가계부채 대책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말한 고승범 금융감독원 내정자, 한은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소수 의견을 내며 매파로 통했다고 하던데 정확히 어떤 인물인가요?

<질문 6> 신임 금융위원장이 풀어야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요?

고승범 내정자가 금융정책 수장을 맡으며 가계부채 고삐를 더욱 조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향후 금융정책 방향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7> 기준금리 인상을 가장 강하게 주장했던 고승범 위원이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며 8월 금통위에 변화가 있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에 영향이 있을까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구분/ 개발사/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플랫폼 mRNA백신 mRNA백신 바이러스벡터백신 바이러스벡터백신
연령 만 12세 이상 만 18세 이상 만 18세 이상 -
구성 다회 투여용 바이알 다회 투여용 바이알 다회 투여용 바이알 -
접종횟수 2회 2회 2회 1회
접종간격 21일 28일 8~12주 (2차접종 기준 11~12주) 허가 4~12주 -
접종량 희석된 백신 0.3㎖ 0.5㎖ 0.5㎖ -
방법 근육주사 근육주사 근육주사 -
보관 -90℃ ~ -60℃ (6개월) -20℃ (6개월) 2~8℃ (6개월) -20℃ (24개월)
유통 90℃∼-60℃ (6개월)
2∼8℃ (31일)
2~8℃ (30일) 2~8℃ (6개월) 2~8℃ (3개월)
개봉 후 유효기간 희석 후 실온
(2∼25℃) 6시간
실온(2∼25℃) 6시간 실온(30℃) 6시간 2∼8℃: 6시간
9~25℃: 3시간

mRNA 백신 원리와 한국 코로나 백신 종류들.

  1. 백신 예방의 원리,
  2. 코로나 백신 종류,
  3. 한국 코로나 백신 종류 (표),
  4. mRNA 백신 원리,,

백신 예방의 원리,

백신예방의원리,,?! 

백신은 병원체의 감염이 있기 전 인체 내에 인위적으로 약독화된 병원체 등을 주입하여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이에 따라 인체가 향후 병원체에 감염되는 피해를 예방하거나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즉, 병원성은 없지만 특정 병원체에 대한 항원을 인체에 주입하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항체를 형성,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도록 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한다는 개념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으면 인체 내로 들어온 백신의 항원 성분들이 면역세포 (B세포, 백혈구에 속하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항체를 생산하는 면역세포)를 자극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자극을 받은 B세포는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중화항체를 생성해 인체 내에 보관하게 된다.

 이후 외부에서 호흡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할 경우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리이다.

 

코로나 백신 종류,

바이러스벡터 백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아데노 바이러스 등) 주형에 넣어 주입해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 유도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불활화 백신: 사멸시킨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체내 주입해 면역반응 유도 (시노팜)

DNA 백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DNA)를 주입해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 유도(이노비오)

RNA 백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유전자를 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 유도 (화이자, 모더나)

재조합 백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하여 면역반응 유도 (노바백스)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 코로나 19 바이러스 표면항원 단백질을 바이러스와 유사한 입자 모양으로 만들어 주입하여 면역반응 유도 (인도 혈청연구소)

 

한국 코로나 백신 종류 (표)

구분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종류 바이러스 벡터 mRNA 바이러스 벡터 mRNA 합성항원
개발 국가 영국 미국, 독일 미국 미국 미국
접종횟수 2 2 1 2 2
접종간격 28 21 - 28 21
보관 및 유통 2~8℃(6개월) ·-75℃±15℃ 
(6개월)
· 2~8℃(5일)
· -20℃(24개월)
· 2~8℃(3개월)
· -20℃(6개월)
·2~8℃(30일)
2~8

mRNA 백신 원리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활용한 백신으로, 여기서 RNA는 유전자 정보를 매개해 유전자 발현 조절 등의 역할을 하는 세포의 핵 속에 있는 핵산 중 하나이다.

이는 약화된 바이러스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이용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투입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둘러싼 쇠뿔 모양 돌기인 단백질 스파이크 성분을 체내에 미리 만들도록 해 면역력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만 알고 있다면 설계와 생산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으나, RNA 분해효소(RNase)에 주성분인 RNA가 쉽게 분해돼 유통·보관이 까다로운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코로나19 백신 중 mRNA를 활요한 백신으로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있다. 

 

화이자 백신,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으로, 보관 및 유통 조건이 까다로워서 초저온 냉동 시스템이 필요하다.

영하 60∼90℃에서 6개월간 유통 및 보관할 수 있으나, 2∼8℃에서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은 5일에 불과하다. 

접종 횟수는 2회이며 접종 간격은 21일(3주)
이다.

 

모더나 백신,

미국의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으로, 총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간격은 28일(4주)이다.

 mRNA 백신의 특성상 보관이 까다롭지만 화이자보다는 나은 편으로,

▷영하 20℃에서 6개월 ▷영상 2∼8℃에서 30일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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