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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수술 성공적…월드컵 출전 청신호" 나폴리서 김민재 아내 차량 도난당해…현지 경찰 수사, "김민재 영입 실패, 너무 안타깝다" 세리에A 명가 '후회막심'"손흥민 믿고 도박 걸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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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수술 성공적…월드컵 출전 청신호" 나폴리서 김민재 아내 차량 도난당해…현지 경찰 수사, "김민재 영입 실패, 너무 안타깝다" 세리에A 명가 '후회막심'"손흥민 믿고 도박 걸만하다", 김민재 영입설 보는 英 매체,,,

"손흥민 수술 성공적…월드컵 출전 청신호"

댓글들,,,

손흥민 이어 지소연도 수술대... 한국축구에 '부상 악령'

콘테 감독 공식발표 "SON, 11월 13일까지 못 뛴다"

나폴리서 김민재 아내 차량 도난당해…현지 경찰 수사,

"김민재 영입 실패, 너무 안타깝다" 세리에A 명가 '후회막심'

"손흥민 믿고 도박 걸만하다", 김민재 영입설 보는 英 매체,

리그별 득점 순위,

‘퇴장 변수’ 황희찬, 환상 드리블 기세 잇지 못했다... 평점 6.5점,

친정팀 상대로 골→집중 견제…이강인, 다음은 연승이다 ,

메시의 고백 "나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겠다"

케인 토트넘 떠나면…“맨유가 완벽”
콘테의 ‘편애’도 끝났다…로얄, 1월 떠날 가능성, 

 

"손흥민 수술 성공적…월드컵 출전 청신호"

눈 주위에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 선수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영국 언론은 월드컵 출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의료진도 월드컵 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안와골절 수술 후 18일 만에 복귀한 벨기에의 데브라위너 사례가 손흥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월드컵 이전 토트넘의 남은 3경기에는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을 하루 앞당길 만큼 월드컵 출전 의지가 강한데요.

우루과이와 1차전까지 3주가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구단 의료진과 회복에 전념한 뒤 벤투호 합류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댓글들,,,

호시비,

흥민아 이제 쉴 때도 됬다.
 
선수생명 단축하지 말고 푹 쉬고 빠른 쾌유 바란다.
 
그리고 트로피 받을 수 있는 팀으로 옮겨라.
 

 

kssk****

월드컵 앞두고 한국축구의 보물같은 선수가 안와탈골 부상당했다고 했을때

청천 벽력같은 않 좋은 소식이었는데 불행중 다행히 수술이 잘 되었다니 천만 다행이네요

언능 부상 수술이 잘되어 빨리 회복 되어 정상적으로 활동 할수 있는 그날을 기원합니다

월드컵에 너무 부담감 갖지 말고 당분간 부담없이 푹 쉬면서 수술상처가 빨리 아물기를 기원합니다
손흥민 파이팅!!!!!

 

마이아이,

수술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되었다니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회복하여서 월드컵에서 좋은 컨디션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회복하세요!
 
 

 

 

손흥민 이어 지소연도 수술대... 한국축구에 '부상 악령'

손흥민(30·토트넘)에 이어 지소연(31·수원FC 위민)도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여 에이스들이 잇따라 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지소연이 발목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대표팀 소집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와의 여자축구 대표팀 원정 평가전을 하루 앞둔 시점이다.

첼시 위민 소속으로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다 올해 수원FC에 입단하며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입성한 지소연은 오른쪽 발목의 만성적인 복합 손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지소연은 최근까지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의 WK리그 플레이오프에 출전했고, 팀의 탈락으로 시즌을 마친 뒤 곧바로 수술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지소연. /사진=대한축구협회,

지소연뿐만 아니라 전은하(수원FC)도 요추 염좌로 대표팀 소집이 불발돼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지소연과 전은하 없이 뉴질랜드와 두 차례 평가전(12일 오전 10시 30분·15일 오후 2시)을 치르게 됐다.

지소연과 전은하 대신 박예은(브라이턴)과 배예빈(포항여전고)이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배예빈은 A대표팀 발탁이 처음이다.

한편 지소연뿐만 아니라 손흥민도 수술대에 올랐다.
 
월드컵을 앞둔 손흥민은 지난 2일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왼쪽 눈 주위 뼈 네 군데가 골절돼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월드컵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콘테 감독 공식발표 "SON, 11월 13일까지 못 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 부상을 말했다.
 
월드컵 전까지 잔여 경기를 출전할 수 없다.

콘테 감독은 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이 수술을 받아 안타깝다.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서 조속히 회복하길 바란다.
 
(월드컵 전에) 마지막 3경기는 뛸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끝냈고, 11월 7일부터 리버풀, 노팅엄 포레스트(EFL컵), 리즈 유나이티드와 연전을 앞두고 있다.
▲ 콘테 감독과 손흥민(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겹쳐]
 
콘테 감독은 월드컵 전에 열릴 일정에서 손흥민이 뛸 수 없다고 말했다.
 
최소 11월 13일까지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손흥민은 2일 오전 5시 프랑스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6차전 마르세유전에 출전했다.
 
토트넘은 승점 1점 이상이 필요했기에 팽팽한 접전을 했다.

전반 23분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이 찬셀 음벰바와 충돌해 쓰러졌다.
 
공중볼 다툼을 하면서 안면과 머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이브 비수마와 교체됐다.

경기 뒤에 토트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안와골절이었다.
 
런던에 돌아와 정밀 진단을 한 뒤에 수술대에 올랐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등 유력지에 따르면, 4차례나 안와 골절 수술을 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매체는 "의료 팀은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느꼈고 전망은 긍정적이다.
 
손흥민도 월드컵 출전을 자신하고 있다.
 
손흥민이 11월 월드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수술도 주말에서 금요일로 하루 앞당겼다"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부상 뒤에 유로 대회에 참가한 케빈 더 브라위너 사례를 덧붙였다.

손흥민은 남은 프리미어리그 일정에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수술이 성공적이라는 소식은 낙관적이다.
 
우리는 손흥민이 얼마나 한국 대표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다"고 짚었다.

 

나폴리서 김민재 아내 차량 도난당해…현지 경찰 수사,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는 김민재의 아내가 소유한 차량이 도난당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스포츠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나폴리 일간 일마티노는 나폴리 포실리포에 주차돼 있던 김민재 아내 소유의 소형차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2020년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는데 올여름 팀에 합류하면서 김민재 부부가 해안 도시 나폴리에서도 아름다운 해안가 전망으로 유명한 포실리포에 자리 잡았다고 일마티노는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는 김민재,

이는 팀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차량이 도난당한 지 이틀 만에 발생한 범죄로, 경찰이 두 사건의 연관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일간 라레부플리카에 따르면 지난 3일 나폴리 교외의 자택에 괴한들이 침입, 차 키를 탈취해 크바라츠헬리아의 소형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당시 2층에서 자고 있던 크바라츠헬리아는 피해 사실을 인지한 후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몇 시간 만에 자택에서 약 30㎞ 떨어진 나폴리 북부 교외 지역에서 차량을 찾아냈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 사실이 알려진 5일 김민재는 2022-2023 세리에A 13라운드 아탈란타와 원정 경기에 출전해 팀의 13경기(11승 2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대 1 승리에 기여한 김민재는 걷어내기 4회, 태클 2회, 가로채기 1회 등으로 활약하며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7.5점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김민재 영입 실패, 너무 안타깝다" 세리에A 명가 '후회막심'

지난여름 이적시장 김민재(26·나폴리) 영입전에 참전하고도 끝내 영입에 실패한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터밀란이 아직도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기존 수비수 정리 작업이 더뎌지면서 김민재 영입도 무산됐는데, 결과적으로 리그 최고 수비수로 활약 중이니 후회가 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조나인테르는 2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이 지난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놓친 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며 "그의 재능을 알고 적극적으로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고도 결과적으로 영입에 실패했다.
인터밀란이 후회하고 있다는 건 김민재의 이번 시즌 기록이 고스란히 말해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지난여름 적극적으로 김민재 영입을 추진했던 빅클럽 중 하나다.
나폴리가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민재를 품은 것처럼, 인터밀란 역시 기존 수비수들의 이적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면서 그들의 공백을 메울 수비수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나폴리 김민재. /AFPBBNews=겹쳐,

다만 결과적으로 숱한 이적설이 돌던 수비수들의 이적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았고, 인터밀란의 김민재 영입 추진이 더뎌지는 사이 나폴리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결국 김민재는 인터밀란보다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영입을 추진한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인터밀란은 나폴리(우승 2회)보다 훨씬 많은 세리에A 우승 19회(공동 2위)나 차지한 팀이다.
특히 매체는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 후 맹활약이 이어질수록 고스란히 인터밀란엔 막심한 후회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눈부신 활약을 조명하면서 동시에 김민재의 재능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은 인터밀란 구단을 꼬집은 것이다.
공교롭게도 나폴리는 이번 시즌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인터밀란은 6위에 머물러 있다.
나폴리 김민재. /AFPBBNews=겹쳐,
특히 12경기에서 무려 17실점을 허용했는데, 이는 리그에서 7번째로 많은 수치다.

조나인테르는 "나폴리 팬들 사이에서 그는 이미 '괴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시즌 초반부터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 수비수 1위에 올랐다.
9월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시즌 초반부터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의 활약이 이어질수록 인터밀란의 누군가는 여전히 후회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 믿고 도박 걸만하다", 김민재 영입설 보는 英 매체,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페네르바체)가 더 큰 리그로 향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HITC'는 25일(한국시간)  터키 매체 'Fotospor'를 빌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원하는 선수를 위해 1,700만 파운드(약 270억 원)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민재 이야기다.
 
김민재는 지난해부터 토트넘과 연결됐다.
 
하지만 유럽 무대 경험이 없는 선수에게 큰돈을 투자하기 힘들다는 게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젠 능력으로 걸림돌까지 지워버렸다.
 
올 시즌 합류한 페네르바체에서 단단한 수비력과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17경기에 나서며 터키 무대가 좁다는 걸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또 다른 한국 대표 선수의 이적을 승인할 수 있다.
 
토트넘이 책정한 이적료는 터키 리그에는 상당한 금액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높게 봤다.
▲ 김민재와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겹쳐]
 
김민재의 이적설에는 손흥민의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굳건한 입지와 대표팀에서의 인연이 있기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과거 또 다른 영국 매체 '90min'은 손흥민이 김민재의 영입을 요청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HITC'는 해당 보도를 전하면서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대표팀에서 함께 뛴다.
 
손흥민이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돕는다면 도박을 걸만한 가치가 있다"라며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토트넘의 냉정한 수비 라인도 짚었다.
 
매체는 "김민재의 적합 여부를 떠나 토트넘은 확실히 더 많은 중앙 수비수가 필요하다.
 
다빈손 산체스와 조 로든은 매 경기 선발로 나설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에릭 다이어는 이전 감독 재임 때 문제가 됐다"라며 불안함을 전했다.
 
끝으로 'HITC'는 "실수하지 마라.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선 오는 1월 중앙 수비수 영입이 필요하다"라며 수비진 보강을 강조했다.
 
리그별 득점 순위,
PL라리가분데스리가세리에 A
  • 1 크리스토프 은쿤쿠RB 라이프치히 11
  • 2 니클라스 퓔크루그베르더 브레멘 10
  • 3 마르퀴스 튀랑묀헨글라트바흐 9
  • 4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8
  • 5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7

 

‘퇴장 변수’ 황희찬, 환상 드리블 기세 잇지 못했다... 평점 6.5점,

약 3개월 만에 선발로 돌아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아쉬움 속에 고군분투했다.

울버햄튼은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2-3으로 졌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 빠진 울버햄튼(승점 10)은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기존 공격진의 연이은 부상, 징계 속에 황희찬이 선발 공격수로 낙점받았다.

▲ 황희찬(울버햄튼)이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팀 동료의 퇴장 변수에 아쉬움을 삼켰다.

공식 대회에선 지난 8월 24일 프레스턴과의 리그컵, 리그에선 8월 13일 풀럼전 이후 처음으로 받은 선발 기회였다.

경기 초반 유려한 패스 플레이를 펼치는 브라이튼에 주도권을 내주며 공격 기회가 많지 않았다.

황희찬도 곤살루 게드스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보내는 등 연계에 힘을 보탰다.

황희찬은 자신의 강점인 힘과 속도로 최전방 임무를 수행했다.

전반 36분 후벵 네베스의 긴 패스를 빠르게 쫓아 잡아냈다.

이어 등을 지며 소유권을 지켰다.

상대 수비가 손으로 밀어 넘어뜨렸지만,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황희찬도 벌떡 일어나 플레이를 속행했다.

점차 흐름을 탄 황희찬은 자신감 넘치는 드리블 돌파도 선보였다.

전반 41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상대 수비 사이를 뚫어냈다.

이어 속임 동작으로 한 명의 수비를 더 벗겨냈다.

하지만 악재가 닥쳤다.

전반 추가시간 넬송 세메두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울버햄튼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격 숫자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

기회가 더 줄어든 상황에서도 황희찬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상대 수비를 등지며 반칙을 얻어내는 등 소유권 지키는 데 힘썼다.

황희찬의 역할을 여기까지였다.

후반 23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팀은 후반 38분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의 쓴맛까지 봤다.

68분간 활약한 황희찬은 지상 경합 승률 50%(3/6), 공중볼 경합 승률 25%(1/4), 피파울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이른 시간 퇴장당한 넬송 세메두는 양 팀 최하인 평점 5.0점을 받았다.

 

친정팀 상대로 골→집중 견제…이강인, 다음은 연승이다 ,

 개막 후 처음으로 원정 2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합니다.

이강인(21)이 속한 마요르카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비야레알과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맞대결을 치릅니다.

갈 길이 바쁜 마요르카에게는 승리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올 시즌 단 3승(4무5패)만을 기록하면서 12위에 올라 있는 마요르카는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는 비야레알을 상대로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습니다.

특히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 행진’을 노립니다.

▲ 이강인. [스포티비뉴스=겹쳐]

이날 승리한다면 개막 후 첫 원정 2연승을 거두게 됩니다.

시즌 초반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좋은 공격력을 뽐냈던 이강인의 부활이 반갑습니다.

이강인은 지난달 8경기 만에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견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 견제에서 벗어나야 하는 과제도 생겼습니다.

이강인은 직전 에스파뇰전에서 보다 강해진 수비에 밀리고, 넘어지면서 고전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비야레알. 이강인은 최근 실점이 많아진 상대의 빈틈을 노려야 합니다.

비야레알은 직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에서 3실점하는 등 2경기에서 4실점하며 연패에 빠져 있습니다. 

마요르카와 비야레알의 시즌 첫 맞대결은 7일 오전 2시 30분 스포티비 온2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메시의 고백 "나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겠다"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이 친정 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려고 한다.

 물론 선수로 가능한 일은 아니다.
 
메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언제나 내 집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살 예정이기에 언젠가 돌아갈 것이다.
 
만약에 내가 구단을 도울 일이 있다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리오넬 메시 (34, 파리 생제르맹) [스포티비뉴스=겹쳐]
 
메시는 2005년 B팀에서 1군 합류 뒤에 한 번도 팀을 떠나지 않았다.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과 함께했던 바르셀로나 황금세대 주역으로 현재까지 778경기 672골 305도움을 기록했다.
 
축구 선수 최고 영예 발롱도르도 6회나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를 넘어 역대 최고 반열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에 애정은 크지만, 지난해 여름 이적을 결심했다.
 
바르토메우 회장 아래서 트레블을 해냈지만 점점 팀이 흔들렸다.
 
매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한 승부처에 미끄러졌다.
 
메시는 더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다.
 
바이아웃 해제 시기를 이유로 법정 다툼 가능성이 있자,
 
2021년 6월 30일 계약 만료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 부임했던 라포르타 회장이 바르셀로나를 잡으면서 잔류로 가닥을 잡았고 2026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온다세로'에 따르면, 5년 계약에 연봉 총액 2억 유로(약 2700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재정적인 타격을 감안했고, 연봉 50% 삭감에 동의했다.
 
바이아웃은 기존 7억 유로(약 9481억 원)에서 6억 유로(약 8126억 원)로 수정됐다.
 
서명까지 완료했다는 소식에 공식 발표만 기다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끝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연봉 상한선을 지킬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합의했지만, 프리메라리가에서 선수 등록 승인을 하지 않았다.
 
바르토메우 회장 시절 졸속 운영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매치데이 수익이 급감하면서 이미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들어올 돈은 적은데 앙투앙 그리즈만, 우스망 뎀벨레, 필리페 쿠치뉴 등 '고정지출' 비용이 상당했다.
 
바르셀로나는 역대 최고 선수를 자유계약대상자(FA)로 파리 생제르맹에 내줬다.
 
메시는 눈물을 흘리며 바르셀로나와 작별했고, 파리 생제르맹에서 2021-22시즌을 보내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아래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메시는 "차비의 새 걸음을 축하한다.
 
잘 되길 바란다.
 
분명히 성과를 낼 것"이라며 기대했다.
 
 
 
 

케인 토트넘 떠나면…“맨유가 완벽”

아직까지 재계약 체결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은 가운데, TOP4 라이벌 구단으로의 이적을 추천받았다.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 출진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해리 케인(30, 토트넘 홋스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줄곧 한 팀에 몸담고 있다.

오랜 기간 토트넘에 몸담으며 팀의 간판 공격수로 떠올랐다.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겹쳐]

그와 구단 간의 계약은 2024년 여름 만료된다.

팀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원클럽맨으로서 팀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동시에 그의 재계약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도 있다.

바로 우승이다.

케인은 토트넘에 몸담으며 단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케인은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지난해 여름에도 트로피를 쫓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며 이적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끝내 팀에 남았고, 지난 시즌 4위로 시즌을 마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 복귀라는 좋은 성과도 얻었다.

하지만 여전히 무관에 대한 아쉬움은 크고, 올 시즌도 역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애초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된 건 독일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에 대한 강한 관심을 드러냄에 따라 그들이 케인 영입을 노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아그본라허는 케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남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트로피를 얻지 못한 케인이 ‘이제 끝났다’라고 선언하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골 기록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진정 원하는 건 트로피다.

그렇다면 케인은 심지어 영국 어딘가로 갈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의 추천은 맨유다.

아그본라허는 “맨유는 케인이 뛰기에 완벽한 팀”이라며 올트 트래포드 이적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주장은 팀 내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벤치에만 앉아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고, 이에 따라 팀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켰던 호날두를 다시 경기장 안으로 들여보냈지만, 여전히 이적 가능성은 적지 않다.

 

콘테의 ‘편애’도 끝났다…로얄, 1월 떠날 가능성,

계속되는 기회에도 부진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이적이 가까워졌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에메르송 로얄(23)이 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스왑딜 거래에 포함되어 팀을 떠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로얄은 올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강한 신임을 받았다.

지난 시즌 후반부터 출전 시간이 크게 늘었고, 새 시즌 역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중원을 지켰다.

하지만 활약은 기대에 한참 못 미쳤다.

그는 공수를 오가며 침착한 움직임을 보여줘야 했지만 노룩 패스와 해서는 안될 태클을 범하는 등 부진한 모습으로 팬들의 비난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테 감독은 여전한 신뢰를 표했지만, 이제 로얄을 향한 기회도 많이 남지 않았다.

최근 들어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고, 특히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콘테 감독의 편애 아닌 편애도 끝을 향해 달려가는 듯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로얄이 내년 초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자원에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 에메르송 로얄(오른쪽). [스포티비뉴스=겹쳐]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비공개로 미드 시즌 시장에 대한 계획을 짜고 있으며, 라이트백 포지션을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파악했다”라며 “1월 이적 시장이 다시 열릴 때 로얄을 덴젤 덤프리스(26)의 잠재적 스왑딜 제안에 포함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보다 정확하게는 선수와 현금이 결합된 영입을 계획 중이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토트넘이 로얄과 현금이 합쳐진 거래를 통해 덤프리를 토트넘으로 데려오려고 시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여름 인터 밀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덤프리스는 팀의 중원에 큰 위안과도 같은 존재다.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지난 시즌 33경기에 나서 5골과 5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에도 12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 3개를 올리는 등 강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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