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사회 이슈.국,내외.

[D-30 여론] 李 41.9% vs 尹 44.6%…李 38.3% vs 安 44.5%, 玄 “문제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만두면 됐을 것” 尹, 60대 이상·TK·보수층에서 安보다 경쟁력…이준석 "11일 단일화 여부 결정"…이재명, 김종..

728x90

[D-30 여론] 李 41.9% vs 尹 44.6%…李 38.3% vs 安 44.5%, 玄 “문제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만두면 됐을 것” 尹, 60대 이상·TK·보수층에서 安보다 경쟁력…이준석 "11일 단일화 여부 결정"…이재명, 김종인과 80분 비공개 회동…현근택 “무엇이 2차 가해냐…김혜경 제보자 목소리 공개한 건 가세연” 盧 묘소 찾아 눈물…‘남부 수도권’ 공약,

[D-30 여론] 李 41.9% vs 尹 44.6%…李 38.3% vs 安 44.5%,

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직전 조사 대비 尹 42.4%→44.6% 상승, 安 47.7%→44.5% 하락,
尹, 60대 이상·TK·보수층에서 安보다 경쟁력…安, 중도 및 진보층·30대·호남서 尹에 우위,

이준석 "11일 단일화 여부 결정"…국당 "안한다더니, 安 카드 뿐이냐"

이, 단일화 불가 결정할듯 "尹 경쟁력 높이는 게 중요"

이재명, 김종인과 80분 비공개 회동…킹메이커 삼고초려 나섰나?

李, 1박2일 부울경 일정 마친 뒤 상경해 김종인 사무실 찾아,
박용진·송영길 이어 잇따른 러브콜…김종인 측면지원 가능성 주목,

현근택 “무엇이 2차 가해냐…김혜경 제보자 목소리 공개한 건 가세연”

玄 “문제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만두면 됐을 것”

野 “막말과 궤변으로 점철된 2차 가해”

與 “李지지 선언 1만명씩 받아와라” 의원 총동원령,

선거 접전 벌이자 巨與 조직력 앞세워,

백중세에 ‘보병전’ 강조하는 與,

盧 묘소 찾아 눈물…‘남부 수도권’ 공약,

여론조사 전문회사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대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양자대결로 치러진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냐'고 묻자 응답자의 41.9%는 이 후보, 44.6%는 윤 후보를 꼽았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7%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뤘다.
 
'그 외 다른 사람'은 2.1%, '없음'은 7.2%, '모름·무응답'은 4.2%다.

이어 '대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당 안철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냐'고 묻자 응답자 38.3%는 이 후보, 44.5%는 안 후보를 선택, 안 후보가 이 후보를 6.2%p 앞섰다.
 
오차범위 안이지만 윤 후보보다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선 것이다.
 
'그 외 다른 사람'은 2.5%, '없음'은 11.3%, '모름·무응답'은 3.4%다.
3·9   대선에서 여야 후보간 양자대결이 펼쳐질 경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모두 각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7일 조사됐다.  (뉴스1) 겹쳐

20일 전인 지난달 16~17일 실시한 뉴스1-엠브레인퍼블릭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윤석열' 양자대결의 경우 이 후보 43.0%, 윤 후보 42.4%로 윤 후보가 이 후보에 0.6p 뒤졌지만, 이번 조사에선 윤 후보가 2.2%p 상승하고 이 후보가 1.1%p 하락하며 윤 후보가 역전했다.

직전 조사에서 이 후보 37.9%, 안 후보 47.7%였던 '이재명-안철수' 양자대결의 경우 안 후보가 이 후보를 9.8%p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지만, 이번 조사에서 안 후보가 3.2%p 하락하며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이 후보와의 양자대결을 통해 윤 후보와 안 후보의 경쟁력을 간접 비교할 경우, 윤 후보는 특히 보수층과 60대 이상, 대구·경북 지역에서 안 후보보다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 후보는 30대와 광주·전라, 중도와 진보에서 윤 후보보다 경쟁력이 있었다.

윤 후보는 60대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양자대결 조사에서 61.3%를 얻어 31.5%에 그친 이 후보를 29.8%p 차이로 앞섰다.
 
안 후보의 경우 48.5%를 얻었고, 이 후보는 31.8%였다.

반면 30대를 대상으로 한 양자대결 조사에선 안 후보가 46.4%를 얻어 33.3%인 이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의 경우 36.8%의 지지율을 기록, 43.2%인 이 후보에게 열세였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한 양자대결 조사에서 윤 후보는 55.1%, 이 후보는 27.2%를 기록했다.
 
안 후보의 경우 48.5%, 이 후보 31.8%로 윤 후보보다 경쟁력이 떨어졌다.

광주·전라 지역에선 정반대의 상황이 연출됐다.
 
안 후보는 27.9%를 얻어 58.9%인 이 후보에게 뒤지긴 했지만, 이 후보와의 대결에서 16.2% 대 71.2%로 진 윤 후보보다 경쟁력이 있었다.

보수층을 대상으로 한 이 후보와의 대결에선 윤 후보가 73.4%를 기록, 18.8%인 이 후보를 54.6%p 차이로 크게 앞섰다.
 
안 후보 역시 62.8%의 지지율을 얻어 17%인 이 후보를 크게 앞서긴 했지만 윤 후보에 비해 열세였다.

반면 중도층과 진보층에선 안 후보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는 중도층과 진보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 후보와 각각 48.4% 대 36.5%, 22.9% 대 64.1%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중도와 진보층을 대상으로 한 이 후보와의 대결에서 각각 43.9% 대 40.5%, 15.9% 대 70.3%을 얻어 안 후보보다 경쟁력이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한 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20.4%다.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 인구비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석 "11일 단일화 여부 결정"…국당 "안한다더니, 安 카드 뿐이냐"

이, 단일화 불가 결정할듯 "尹 경쟁력 높이는 게 중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이달 11일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서구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준석이랑 학재랑 정권교체 토크콘서트'에서 이갈이 말했다.

이는 대선 후보 등록일(13~14일)이 임박한 11일에 '단일화는 없다'는 최종 결정을 천명해 단일화 불가론에 쐐기를 박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단일화는 2등, 3등 후보가 하는 것"이라며 "우리 당은 윤석열 후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아! 준스톤 세상이 왜이래-뜨거운 청춘들 이준석에 묻다'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2022.2.5 /뉴스1 겹쳐,

이 대표는 함께 자리한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대선 승리를 위한 비단주머니가 사전에 준비됐냐'고 묻자 "대선 후보가 결정되기 전에 비단주머니는 당 차원에서 실제 20개 정도 준비됐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윤석열차, AI윤석열, 유세차 앱, 호남편지 등이며, 이번 대선뿐 아니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비단주머니를 사용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에 대해선 "한 번 실수할 수는 있어도 두 번 같은 실수를 하는 후보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또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투표를 하지 말라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로 인해 과거 4%정도 지지율 손실이 발생했다"며 "사전투표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이 대표의 발언 이후 "혹시 비단주머니 속에 안철수 카드 이외에는 없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권영현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설날에 '단일화 끝났다'던 이 대표가 이번엔 기한을 금요일(11일)로 셀프 변경하고 또 언급하고 나섰다"며 "나라가 어찌 되든, 국민이 코로나로 힘들든 개의치 않고 온몸과 마음을 다해 단일화에만 집착하고 있는 역대급 당대표"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김종인과 80분 비공개 회동…킹메이커 삼고초려 나섰나?

李, 1박2일 부울경 일정 마친 뒤 상경해 김종인 사무실 찾아,
박용진·송영길 이어 잇따른 러브콜…김종인 측면지원 가능성 주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 1박2일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상경해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광화문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 80여분간 얘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방역,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등에 대해 김 전 위원장과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 후보가 통합 메시지 차원에서 김 전 위원장을 방문한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16 년 당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뉴스1, 겹쳐,
 
이 후보는 이날 "국가 발전을 위해선 진영을 가리지 않고 좋은 사람은 다 쓰는 국민 내각, 통합 정부의 정신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28일 김 전 위원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잘 아는 어른이니 기회가 될 때 찾아뵙는 것이 도리일 듯하다"며 "김 전 대표는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역량 있는 정치계 어른이라서 자주 연락드린다.
 
연락하면 필요한 조언도 해주고 가야 할 길도 제시해주신다"고 밝힌 바 있다.

송영길 당 대표도 지난달 김 전 위원장을 비공개로 만났다.
 
송 대표는 지난달 31일 언론 인터뷰에서 김 전 위원장과의 만남 사실을 알리며 "(김 전 위원장에게) 나라를 위해 도와달라고 했다.
 
꼭 이 후보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 후보가 국정을 잘 끌어가는 데 조언을 해달라고 했다"며 "김 전 위원장 역시 이 후보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지난 3일엔 "이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의 메시지를 수용할 수 있는 마인드가 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이 후보와 김 전 위원장의 만남은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박용진 의원이 가교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박 의원은 지난 2016 1~8월 김 전 위원장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을 당시 비서실장을 맡은 인연이 있다.

박 의원은 지난달 12일 김 전 위원장과의 면담 사실을 전하며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다시 도우러 가는 일은 없어야 하고, 없도록 하려고 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간접 지원, 조언을 부탁드렸고 그걸 민주당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측면"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날 회동에서 이 후보가 대선 관련 지원 요청을 한 것 아니냐는 예상과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결별한 김 전 위원장이 이 후보 측면 지원에 나설지 주목된다.

 

"김혜경도 상처 받아"..與의원들 '황제 의전' 입장문 냈다 삭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논란,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입장문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가 삭제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 공보단’ 명의의 입장문에는 김씨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향해 “오보로 판명될 때 보도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렸다 지운 글/김병욱 페이스북

이 후보의 최측근 그룹인 이른바 ‘7인회’ 의원 중 한 명인 김병욱 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과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혜경씨에 SBS, KBS 보도에 대한 선대위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입장문에는 “김혜경씨에 대해 황제의전이 있었다는 보도로 사실 여부를 떠나 이미 김씨는 큰 상처를 입었다”라며 “SBS는 이 보도와 관련해 얼마나 사실 확인에 노력했는지 우선 묻는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 제보자가 7급이 아닌 8급 별정직이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지사가 취임할 때 성남시청에서 같이 온 배모 사무관(5급)이 데려와 채용한 경우이다”라며 “실제 김혜경씨는 A비서가 채용된 뒤 건강관리를 맡게 됐다며 인사 왔을 때 처음 본 이후 A비서를 따로 본 적이 전혀 없다. 단 한 번도 A비서에게 직접 일을 시킨 적 없다”고 했다.

“반찬 조달, 음식 배달, 의약품 구매 등을 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설혹 일부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는 배 사무관의 지시였을 뿐이지 김씨는 관여하지도, 알지도 못하는 일”이라고도 했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렸다 삭제한 글/이원욱 의원 페이스북

입장문에는 김씨가 A비서의 이름도 모른다며 “‘황제 의전’, ‘노예 생활’ 운운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며 이치에 맞지 않다고 본다”라고도 적혀 있었다.

또 “언론이 오래 전 저질렀던 악명 높은 오보였던 ‘김대중 대통령 일산 사저 아방궁’, ‘노무현 대통령 진영 사저 아방궁’ ‘노무현 명품시계 논두렁’ 기사를 연상케 한다”라며 “과연 그 보도들이 사실이었는가?

모두 “악의적 오보’로 판명된 바 있다.

언론은 이같은 오보를 거듭하면서도 때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

이는 “악의적 프레임’을 씌우려는 의도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는 내용도 있었다.

입장문에는 “소고기를 사 놓은 냉장고 2대의 위치는 개인 집이 아니라 공관 3층 집무실이다.

대부분 업무용으로 구입한 것이며 더욱이 김씨 개인이 먹은 건 전혀 없다.

방송은 아무런 확인 없이 마치 김씨가 사용한 듯 보도했다”고 했다.

김씨가 A비서에게 빨래를 시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샌드위치 30인분도 코로나 사태 이후 이 후보 집에서 회의할 때 먹었던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친인척 명절 선물은 이 후보 개인카드를 사용했고, 김씨의 폐경약 ‘대리처방’ 의혹에 대해선 “김씨는 직접 처방을 받았다.

폐경약과 임신 촉진약은 동일하며(호르몬제) 대리처방을 지시한 적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입장문 마지막에는 “A비서와 국민의힘 간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의구심을 갖고 있음을 밝힌다”며 “더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의혹을 받기에 충분한 정황이 있기 때문”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이 후보와 김혜경씨는 겸허하게 분명하게 이 상황에 대응할 것”이라며 “잘못이 확인되면 거듭 사과하고 책임도 질 것이다.

그러나 있지도 않은 사실을 조작했거나 작은 사실을 침소봉대해 언론사에 제보했다면 당사자는 물론 사실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은 채 오보에 가까운 과잉보도를 했고, 그 결과로 만회하기 어려운 타격을 준 해당 언론사들에 대해서도 상응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그러나 7일 새벽 김병욱 의원와 이원욱 의원의 페이스북에서는 해당 입장문이 돌연 삭제됐다.

선대위 공보단 관계자는 이날 조선닷컴에 ‘김씨 관련 입장문을 6일에 선대위에서 낸 게 맞냐’는 질문에 “김 의원이 올린 입장문을 우리는 낸 적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보단 입장을 전해 듣고 입장문을 삭제했다고 조선닷컴에 전했다.

김 의원과 공보단 관계자는 해당 입장문을 누가 작성했는지 모른다고 했다.

 

현근택“무엇이 2차 가해냐…김혜경 제보자 목소리 공개한 건 가세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인 현근택 변호사가 이 후보 아내 김혜경씨 관련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향해 “당시 지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만두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나오자 현 대변인은 “무엇이 2차가 가해라는 것이냐”며 재반박했다.

현 대변인은 6일 페이스북에 “제가 쓴 글이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있다”며 “무엇이 2차 가해라는 것이냐”고 다시 반박했다.

그는 “9월간 근무하던 사람이 8개월간 녹음했다면 처음부터 의도적이라고 볼 수 있지 않느냐”며 “2차 가해인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제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는지가 중요하다.

이미 언론에 공개된 별정직 비서라는 것 이외에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또 “목소리를 그대로 공개한 건 가세연으로 알고 있는데, 2차 가해는 가세연이 한 것 아닌가”라며 “누가 2차 가해를 했다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을 향해서는 “의원님은 9개월간 일한 비서가 8개월간 대화를 녹음하고 문자를 캡처했다면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것이냐”고 물었다.

현 대변인은 “특히 의원님의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언론사에 차례대로 제보하고 있다면, 의원님의 경쟁자가 이것을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실 것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폭력 피해자 선거를 앞두고 이렇게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나. 비교할 걸 비교하라”고 말했다.

 

玄 “문제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만두면 됐을 것”

현 대변인은 5일 페이스북에 “제보자 A씨 측근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 후원계좌를 만들었다고 한다.

돈 때문에 폭로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현 대변인은 A씨를 두고 “시험을 통해 채용된 일반직이 아니라 별정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별정직 공무원은 정년 보장이 되는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임기가 보장되지 않았기에 통상 단체장의 임기가 끝나면 그만두어야 하며 본인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그는 “별정직이 업무에 불만이 있어서 그만둔다고 할 때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며 “당시 배모씨의 지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만두면 됐을 것이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두지 않고 통화를 일일이 녹음하고 대화를 캡처한 건 다분히 의도적이었다고 보인다”고 했다.

또 A씨 측근이 “인터넷에 목소리 변조 없는 녹음파일이 공개돼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 “문제를 일으킨 가세연(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항의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하면 되는 것이지 극단적 선택을 언급할 필요는 없다.
 
이 후보와 관련된 사람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있다는 걸 연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野 “막말과 궤변으로 점철된 2차 가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현 대변인의 발언에 “이 후보는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학교에서 자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며 “직장 내 갑질로 피해를 본 피해자에게 ‘싫으면 네가 그만두지 그랬냐’는 집권 여당의 인식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황규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당시 ‘피해 호소인’이라는 단어까지 만들며 2차 가해를 서슴지 않았던 민주당의 못된 습관이 다시 도졌다”며 “막말과 궤변으로 점철된 2차 가해는 이 후보의 뜻인가”라고 되물었다.

임승호 대변인 역시 “후원 계좌 타령부터 ‘지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두면 된다’라니”라며 “피해자의 진정성과 태도를 지적하는 방식, 박원순 사태 때부터 보여온 민주당의 일관된 태도”라고 했다.

 

與 “李지지 선언 1만명씩 받아와라” 의원 총동원령,

선거 접전 벌이자 巨與 조직력 앞세워,

20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1만명 이상씩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받아오라고 지시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선거가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172석 거대 여당의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너럭바위를 만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후보는 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을 방문해 23개 공약을 쏟아내고 ‘남부 수도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서는 “참혹했던 순간을 잊기 어렵다”며 눈물을 보였다.

 

백중세에 ‘보병전’ 강조하는 與,

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가 만든 ‘민심 앞으로, 민생 제대로’ 캠페인에 따르면, 각 지역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국회의원은 ▲지지 선언 1만명 이상 ▲특보 조직 5000명 이상 ▲단체·기관 간담회 및 방문 100회 이상을 실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원외(院外) 지역위원장에게는 각각 국회의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목표치를 하달했다.

지지 선언의 경우 “통화, 문자, 메신저 등으로 참여 확인을 필수적으로 하라”며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여론조사상 계속 접전 양상인 만큼 당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끌어모으는 총력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하는 것이 자극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선관위 상황실에 ‘D-30 안내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에서 대통령 선거일이 7일 기준으로 3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안내판을 ‘D-30’으로 바꾸고 있다. 

민주당은 선거 운동 실적을 6월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 공천에서 평가 지표로 활용한다는 방침도 내놓은 상태다.

전략기획본부가 이번 대선의 시·군·구별 득표율을 과거 선거와 비교해 점수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당의 경우 의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독려하고 인증 사진을 찍는 식으로 성과를 정리·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운동도 ‘지역 활동→이재명 후보 및 공약 홍보→윤석열 후보 네거티브’ 순으로 하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온라인 소통단장인 김남국 의원은 이 후보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수백명에게 일대일 카톡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동참을 독려했다.

 

盧 묘소 찾아 눈물…‘남부 수도권’ 공약,

이 후보는 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그는 “참혹했던 순간을 잊기 어렵다”며 눈물을 보였다.

너럭바위에 두 손을 올리고 약 10초간 고개를 숙인 채 흐느끼기도 했다.

이 후보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꿈은 노무현의 꿈이고 문재인의 꿈이고 이재명의 영원한 꿈”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이어 4기 민주 정부인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내고, 3기 민주 정부의 공과를 온전히 떠안고 부족한 점을 채우고 잘못된 점을 고치면서 진화된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일부 친문 당원이 여전히 이 후보를 비토하는 상황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민주당은 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노 전 대통령 목소리를 흉내 낸 이 후보 지지 영상을 올렸다가 ‘사자 명예훼손’이라는 비판을 받고 전날 삭제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봉하마을에서 ‘남부 수도권’ 구상을 발표하고, “영호남과 제주를 묶는 남부권을 초광역 단일 경제권, 이른바 ‘메가리전(Mega-region)’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서고속철도(HRT)와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호남 전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묶겠다고 했다.

또 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9개 부산 공약, 진해신항 중심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과 부울경 메가시티 1시간대 생활권 실현 등 8개 경남 공약, 울산의료원 설립·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등 6개 울산 공약 등을 내놨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저녁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비공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약 80분간 진행된 회동에서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지난달 28일 “김 전 위원장은 잘 아는 존경하는 어른으로 찾아뵙는 게 도리”라 했고, 송영길 대표도 최근 김 전 위원장을 만난 사실을 밝히며 “나라를 위해 도와달라고 했다”고 했다.

 

#D-30 여론 #李 41점9% #尹 44점6% #李 38점3% #安 44점5% #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 #직전 조사 대비 尹상승 #安 하락 #60대 이상·TK·보수층에서 安보다 경쟁력 #安 중도 및 진보층·30대·호남서 尹에 우위 #이준석 "11일 단일화 여부 결정 #국당 "안한다더니 #安 카드 뿐이냐 #이 단일화 불가 결정할듯 #尹 경쟁력 높이는 게 중요 #이재명 김종인과 80분 비공개 회동 #킹메이커 삼고초려 나섰나 #李 1박2일 부울경 일정 마친 뒤 상경해 김종인 사무실 찾아 #박용진·송영길 이어 잇따른 러브콜 #김종인 측면지원 가능성 주목 #현근택 “무엇이 2차 가해냐 #김혜경 제보자 목소리 공개한 건 가세연 #玄 “문제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만두면 됐을 것 #野 “막말과 궤변으로 점철된 2차 가해 #與 “李지지 선언 1만명씩 받아와라” 의원 총동원령 #선거 접전 벌이자 巨與 조직력 앞세워 #백중세에 ‘보병전’ 강조하는 與 #盧 묘소 찾아 눈물 #남부 수도권’ 공약 #여론조사 전문회사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대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양자대결로 치러진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냐'고 묻자 #응답자의 41점9%는 이 후보 #44점6%는 윤 후보를 꼽았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점7%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뤘다 #그 외 다른 사람'은 2점1% '없음'은 7점2% 모름·무응답'은 4점2%다 #대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당 안철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냐'고 묻자 #응답자 38점3%는 이 후보 44점5%는 안 후보를 선택 #안 후보가 이 후보를 6.2%p 앞섰다 #오차범위 안이지만 #윤 후보보다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선 것 #이 후보는 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참혹했던 순간을 잊기 어렵다”며 눈물을 보였다 #너럭바위에 두 손을 올리고 약 10초간 고개를 숙인 채 흐느끼기도 했다 #이 후보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꿈은 노무현의 꿈이고 문재인의 꿈이고 이재명의 영원한 꿈”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이어 4기 민주 정부인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내고 #3기 민주 정부의 공과를 온전히 떠안고 부족한 점을 채우고 잘못된 점을 고치면서 진화된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일부 친문 당원이 여전히 이 후보를 비토하는 상황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민주당은 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노 전 대통령 목소리를 흉내 낸 이 후보 지지 영상을 올렸다가 #사자 명예훼손’이라는 비판을 받고 전날 삭제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봉하마을에서 ‘남부 수도권’ 구상을 발표하고 #영호남과 제주를 묶는 남부권을 초광역 단일 경제권 #이른바 ‘메가리전(Mega-region)’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서고속철도(HRT)와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호남 전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묶겠다고 했다 #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9개 부산 공약 #진해신항 중심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부울경 메가시티 1시간대 생활권 실현 #8개 경남 공약 #울산의료원 설립·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6개 울산 공약 등을 내놨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비공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약 80분간 진행된 회동에서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지난달 28일 “김 전 위원장은 잘 아는 존경하는 어른으로 찾아뵙는 게 도리”라 했고 #송영길 대표도 최근 김 전 위원장을 만난 사실을 밝히며 “나라를 위해 도와달라고 했다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6ua00dP8o8c

https://youtu.be/DAEOnopz8Zo

https://youtu.be/3oz-WYJko7M

https://youtu.be/xSGV3VPWJps

https://youtu.be/329MYwSW55Y

https://youtu.be/BPEAKKjbueM?t=17

https://youtu.be/WD0R_dGkS54?t=11

https://youtu.be/Zbly9SNgnwo

https://youtu.be/NG8rJape2Ws

https://youtu.be/9fHzQaslwU8

https://youtu.be/wM-6EBNEn-0

https://youtu.be/C_igSaL_27A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