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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공원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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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공원 100주년,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을 소개합니다.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깎여있는 그랜드 캐니언은 깊이가 약 1,500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협곡입니다.

 

2016.06.10,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ational Park Service)이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위해 미국 연방정부는 2006년부터 기념사업을 준비했다.

week&이 지난 1년간 연재한 ‘미국 국립공원을 가다’ 시리즈도 이 중 하나였다. 지구촌 곳곳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이 열리고 있는데, 마침 한국에서도 관련 행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시작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미국관광청이 미국 국립공원 100주년을 알리는 부스를 차렸다.

미국 국립공원 100주년을 전 세계가 기념하는 이유는 미국 국립공원의 역사가 세계 국립공원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미국 작가 월리스 스테그너(1909∼93)가 남긴 다음 문장이 미국 국립공원의 의의를 압축해 보여준다. “국립공원은 미국이 만들어낸 아이디어 중에서 최고의 아이디어다.”

미국이 법으로 보호한 최초의 자연은 요세미티(Yosemite)였다. 1864년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요세미티 보호법’을 의결했고, 이에 따라 주립공원(State Park)이 탄생했다. 그로부터 8년 뒤 미국은 주 정부 차원의 법률을 연방정부 차원으로 격상시켰다. 이로써 미국 최초, 아니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Yellowstone)이 탄생했다.

요세미티 보호법이 통과된 1864년, 미국은 남북전쟁을 겪고 있었다. 이 참혹하고 절박한 시대에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65)은 굳이 자연을 지키겠다고 법을 제정했다. 국립공원 제도가 도입된 1872년은 이른바 서부개척시대였다. 미국이라는 국가가 채 정립되기 전에 미국은 자연을 보호하려고 법을 만든 것이었다.

주인이 없으므로 누구나 주인인 척 행세하던 시절, 자연은 함부로 파헤쳐졌고 속절없이 약탈됐다.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나무가 쓰러지고 산이 무너지고 야생동물이 살육되었다. 남은 방법은 어쩌면 법밖에 없었을 터였다.

미국은 지금도 국립공원에 산불이 나도 웬만해선 끄지 않는다. 스스로 꺼질 때까지 내버려둔다. 숲이 잿더미가 돼도 치우지 않고, 나무를 새로 심지도 않는다. 사슴처럼 흔한 야생동물은 개체 수를 세지 않는다. 인간에게 해를 입힐 수 있는 곰만 관리대상이다. 그마저도 300∼500마리로 추산하는 식이다. 미국 국립공원의 주인은 늘 자연이었다.

일년내내 장대한 스케일의 자연과 생기 넘치는 도심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미국 서부지역은 매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미국 대륙이 펼쳐 보이는 장엄한 풍경과 위대한 자연의 모습들은 세상 어느 곳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멋진 곳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미국 서부의 번화한 도심에서부터 광활한 자연으로 이어지는 미국 역사의 진수와 철저하게 보호받는 국립공원을 살펴보자.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자이언캐니언, 엔텔로프캐니언,,,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법한 애리조나 주 북부에 위치해 있는 그랜드 캐니언은 한해 500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에는 수 억년이란 시간의 층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장대한 협곡을 마주할 수 있으며 수평 단층은 무려 20억 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뿐만 아니라 사우스림과 노스림으로 나뉘어져 있고 여러 동·식물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 지난 191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197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됐다.

그랜드 캐니언 전경,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노스 캐롤라이나 주와 테네시 주 사이에 위치한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은 여러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레이트 스모키 국립공원은 다른 국립공원들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지난 193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약 4000여종이 넘는 식물과 흔히 볼 수 없는 동물들로 넘쳐나며, 특히 붉은 이리와 수달은 한때 멸종위기에 놓였지만 공원 당국의 노력으로 다시금 돌아왔다.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사진제공=미국관광청>

요세미티 국립공원,
캘리포니아 주 중부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지난 189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198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이곳의 가장 큰 볼거리로는 빙하의 침식으로 인해 생겨난 기암절벽들과 총 739m의 길이를 자랑하는 요세미티 폭포를 꼽을 수 있다.

이밖에도 190m 높이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바람과 만나 마치 신부의 하얀 면사포 모습을 띠고 있다해 불리는 면사포 폭포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기도 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사진제공=미국관광청>

옐로스톤 국립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간헐천의 3분의 2가 흐르고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석회암과 만나 표면을 노랗게 변색시켜 옐로스톤 이란 이름을 갖게 됐다.

이곳은 96%가 와이오밍 주에 속해 있고 몬태나 주와 아이다호 주에도 속해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사진제공=미국관광청>

지난 1872년 미국 최초로 국립공원이란 명칭을 얻었으며 1978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로키 산맥은 북미의 중심축으로 캐나다에서 시작해 미구을 거쳐 멕시코까지 이르는 거대한 산맥이다.

로키 산맥의 중심부에 있는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은 지난 191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237종의 야생동물과 750종 이상의 야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사진제공=미국관광청>

올림픽 국립공원,
미 서북부 워싱턴 주에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은 지난 193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1981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이곳은 다른 미국의 산맥들과 떨어져 있고 푸젯 사운드에 둘러싸여 고립된 탓에 이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수십 여종의 동·식물들이 발견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림픽 국립공원 <사진제공=미국관광청> 

아울러 미국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 중의 하나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침엽수종이 자라고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와이오밍 주에 있으며 지난 192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은 가을철 단풍으로 매우 유명하다.

아울러 지난 1950년 이곳 인근 지역의 천연기념물인 잭슨 홀 골짜기와 그 밖의 주변 지역이 합쳐져 지금의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으로 확대 재지정 됐다.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사진제공=미국관광청>

특히 이곳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서부 영화에 자주 등장하곤 하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등산 및 하이킹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해 찾고는 한다.

 

자이언 국립공원,
자이언 국립공원은 지난 191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모르몬 교도의 개척자들 중 한 명이었던 아이작 비허넌이 성격에 나오는 시온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자이언 국립공원은 지난 191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유타 주에 위치한 자이언 국립공원은 유타 주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으로 산과 강이 가장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카디아 국립공원,
메인 주에 있는 아카디아 국립공원은 지난 192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공원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도로가 있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카디아 국립공원 <사진제공=미국관광청>

또한 해안가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숲을 비롯해 20여개의 호수가 수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년 22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쿠야호가 밸리 국립공원,
쿠야호가 밸리 국립공원은 오하이오 주의 유일한 국립공원으로 오하이오 주 북동쪽에 있고 지난 200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쿠야호가 밸리 국립공원은 오하이오 주의 유일한 국립공원으로 오하이오 주 북동쪽에 있고 지난 200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는 쿠야호가 강 인근 지역에 살던 미국 인디언들은 구불구불한 강이라는 지형적 특색을 살려 쿠야호가 강을 Crooked River 라고 부르기도 했다.

 

앤텔로프 캐니언
애리조나 주와 유타 주의 경계선 바로 남쪽인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앤텔로프 캐니언은 사진작가들에게 있어 최고의 포토존으로 손 꼽히는 명소이다.

이곳에서는 여러 해에 걸쳐 범람을 거듭한 결과 걸어 다닐 수 있는 슬롯 협곡이라는 멋진 통로를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암 협곡으로 빛과 색깔, 형태가 어우러져 시시각각 변화하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미국 서부 도심과 5대 캐니언 그리고 캐나다 도심과 로키 산맥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상품들을 출시해 이목을 끈다.

앤텔로프 캐니언 <사진제공=미국관광청> 애리조나 주와 유타 주의 경계선 바로 남쪽인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앤텔로프 캐니언은 사진작가들에게 있어 최고의 포토존으로 손 꼽히는 명소이다.

이번 상품들의 특징은 올해로 미국 국립공원이 100주년 되는 해를 맞이해 특별 기획으로 구성됐고, '자연과 도심'을 슬로건으로 자녀에게는 자연의 광화함과 견문을 넓혀줄 수 있으며 부모에게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미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그만큼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으며, 자연의 신비로운 매력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거쳐 만들어진 자연과 함께 멋진 사진을 찍어보세요.

 

뿐만 아니라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과 함께 미서부 4대 캐니언으로 꼽히는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캐니언, 엔텔로프 캐니언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각각 다른 캐년의 매력을 감상하고, 다채로운 풍경에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그랜드 은 일교차가 심한 편으로 항상 겉옷을 준비해가세요.

 

옐로스톤 국립공원

(출처: 구글이미지)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입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의 세 배가 넘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공원인데요.

하이웨이 212를 타고 레드라지와 쿡크시티를 경유하여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는 다양한 온천과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봄과 가을에 간다면 높이 쌓인 새하얀 눈도 볼 수 있습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1년 내내 기온 변화가 심하여 다양한 종류의 옷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는 간헐천과 온천이 유명합니다.

스톤 내에서 가장 뜨거운 온천이 나오는 노리스 간헐천 분지와 계단식 석회암 층을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색의 온천, 매머스 온천이 가장 유명한데요.

 

이 외에도 거대한 폭포와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옐로스톤의 그랜드 캐니언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꼭 봐야할 유명한 장소입니다.

 

세계 최초 국립공원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을 감상해보세요.

 

알래스카 글래이셔만 국립공원

(출처: 구글이미지)

알래스카 글래이셔만 국립공원은 아름답고, 웅장한 빙하와 해안선, 피오르 지형의 조화가 주는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트레킹을 즐길 수도 있고, 호수에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호텔 또는 산장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깨끗하고, 청아한 빙하의 모습이 있는 알래스카 글래이셔만 국립공원을 즐겨보세요.

알래스카 글래이셔만 국립공원 은 아름답고, 웅장한   빙하와 해안선,  피오르 지형 의 조화가 주는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

이렇게 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다움이 있는 미국 국립공원 세 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지금은 갈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 미국여행을 떠났을 때, 가보면 좋은 미국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넓은 면적의 지층이 융기(솟아오름)한 후 오랜 침식을 거쳐 거대한 협곡을 만든 지형이라서 정상지역이 평탄하고 넓습니다.

그래서 도로는 물론 기차 레일까지 국립공원을 가로 지르고 있었습니다. 웅장하고 기이한 협곡을 내려다보는 곳곳의 전망대에 모두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하고 심지어 순환버스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순환버스는 저상버스도 있어서 이동약자분들도 아무런 불편없이 대자연을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산, 설악산 같은 국립공원의 대자연은 이동약자분들에게는 그림속의 떡일 수밖에 없습니다. 케이블카 설치를 논의하고 있지만 관광을 위해 환경을 희생할 수 없다는 정서가 강해 여의치 않습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뿐만아니라 험준한 산악지역인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도 정상까지는 아니지만 높은 주요 전망대까지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자동차문화가 발달한 미국이라는 특성과 지형적 특성이 맞물려 이동약자분들까지 대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러운 점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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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yyC0WZCHn9c-정통 사교춤 경음악 총결산 풀타임,

~감사합니다.~


출처 ^ 참고문헌,

[ https://natgeo.tistory.com/123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 https://webtourlove.tistory.com/159 [ 여행 꿀정보]

[그랜드 캐니언, 미국 대표 국립공원 - 북미대륙횡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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